중랑구가 지난 6월 3일부터 8일까지 지역 내 14개 중학교 대표 학생들과 함께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 위치한 ‘소피아 18번 종합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구가 교육경비를 활용해 추진한 사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관내 중학교들이 연합해 해외 교류에 참여한 사례다. 각 학교에서 1명씩 선발된 대표 학생 14명과 교원 3명 등이 참가했으며, 2024년 중랑구 장미학교로 지정된 장안중학교가 대표학교를 맡아 교류 활동을 지원했다.이번
영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마음튼튼 프로그램’을 오는 7월 3일부터 8월 6일까지, 운영한다.‘마음튼튼 프로그램’은 관내 6개 지역아동센터의 신청을 받아 초등학교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며, 다양한 문제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각 회차는 아동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활동과 표현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감정표현, 또래 관계
한국미술협회 봉화지부는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경북’에서 2025 정기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의 회화, 서각, 도자기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봉화미술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봉화지부는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봉화 정자문화생활관 누정 전시관에서 전시를 통해 작품들을 지역민들에게 먼저 선보이기도 했다. 정문교 지부장은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정성을 다해 준비한 작품을 지역민과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가 바쁜 일상
한국미술협회 봉화지부는 6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경북’에서 2025 정기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의 회화, 서각, 도자기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성과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지부는 앞서 6월 3일부터 6월 18일까지 봉화 정자문화생활관 내 누정 전시관에서 전시를 먼저 선보여 지역민들의 미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정문교 지부장은 “이번 전시가 바쁜 일상 속 쉼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태안군이 농촌에서의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도시민과 초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한다. 군은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7월 3일부터 24일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2025년 하반기 귀농귀촌 영농정착 기술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6월 3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에 대한 기초역량 배양을 위한 것으로, 신규 농업인을 비롯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 등 총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와 선진농가 현장에서 진행되며,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농업
강서구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강서 꿈나무 스마트도시 탐방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강서구의 풍부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스마트도시의 첨단 안전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참가 학생들은 마곡에 위치한 서울시 최초의 4차 산업혁명 기술 체험센터인 ‘서울퓨처랩’ 또는 서울 서남권 최초의 대규모 종합 안전체험시설인 ‘마곡안전체험관’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한다.탐방교실은 9월 3일부터
춘천시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생명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시는 지난 3일부터 춘천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동물보호 및 생명존중 등 기본 소양 교육과 함께, ▲산책 시 배변 처리, 목줄 착용 등 공공장소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펫티켓’ 실천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어린이 인성교육 확대와 함께 미래 세대가 책임감 있는 반려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 및
한라산 탐방예약제가 개편된 후 백록담 성판악 코스 남측에 위치한 사라오름과 탐라계곡의 탐방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 탐방예약구간 조정 이후 약 한 달 동안 사전예약 없이 한라산 성판악과 관음사 코스를 찾은 탐방객이 3476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이는 5월 3일부터 6월 1일까지 실시한 ‘한라산 탐방예약제 운영개선 모니터링’ 결과로, 두 코스의 전체 탐방객 3만 2742명의 약 10.6%에 달한다.수학여행단이 전체 인원의 약 3%를 차지했고 나머지는 일반 탐방객이었다.하루
한라산 탐방예약구간 조정 이후 5월 한 달 동안 사전예약 없이 한라산을 탐방객이 3,476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는 5월 3일부터 6월 1일까지 ‘한라산 탐방예약제 운영개선 모니터링’을 실시갸로가 관음사코스 탐라계곡과 성판악코스 사라오름 등을 예약없이 찾은 도민과 관광객이 3,476명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전체 탐방객 3만 2,742명의 10.6%에 해당한다. 수학여행단이 3%를 차지했고 나머지는 일반 탐방객이었다.하루 탐방객이 1,500명을 넘은 날은 나흘로, 5월 4일 1,646명, 17일 1,517명, 31
한라산 성판악코스의 진달래밭, 관음사코스의 삼각봉 이하 구간이 사전예약 없이도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도록 조정된 지 한 달 만에 예약 없이 한라산을 찾은 탐방객이 350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3일부터 6월 1일까지 ‘한라산 탐방예약제 운영 개선 모니터링’ 기간 관음사코스 탐라계곡과 성판악코스 사라오름 등을 예약 없이 찾은 도민과 관광객은 총 3476명으로 집계됐다.이는 같은 기간 두 코스를 찾은 전체 탐방객 3만2742명의 10.6%에 해당한다. 수학여행단이 3%를 차지했고, 나머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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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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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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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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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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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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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中광저우 부정기편, 중국남방항공 유력
올해 울산공업축제 기간에 맞춰 울산~중국 광저우 간 국제 부정기편 운항이 추진되는 가운데 중국남방항공이 유력한 운항사로 떠오르고 있다. 울산시는 29일 “최근 중국 광저우시에 대표단을 파견해 중국남방항공 본사 및 광저우시, 현지 관광업계와 협의를 진행했으며, 부정기편 운항에 대한 협조 의사를 확인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번 부정기편은 오는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공업축제 기간 중 왕복 2회 운항될 예정이다. 중국남방항공 측은 울산시와의 면담에서 운항 의사를 밝혔지만,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의 세부 협의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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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6개부처 장관후보 추가 인선...구윤철·이진숙·정성호·윤호중·김정관·정은경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구윤철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를 지명하는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추가로 인선했다. 이로써 부처 19곳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를 제외한 17곳 인선이 이뤄지는 등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을 짜는 조각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이 대통령은 이날 기재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고 대통령실 수석 2명을 임명했다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법무부 장관 후보자로는 더불어민주당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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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화합 연수
울산 중구는 지난 27일 중구문화의전당 별빛마루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라는 주제로 ‘2025년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화합 연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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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지원센터 등 운영 개선방향 논의
울산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지난 27일 시의회 3층 교육위원장실에서 ‘학생인권지원센터·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운영 개선 방향’과 관련한 업무보고를 받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학생 인권 보호와 학교폭력 사안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학생인권지원센터와 강남교육지원청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부서장,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센터의 운영 현황과 인력 수요 현황, 개선 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보고에서는 학생 노동인권 보호와 관련해 근로계약서 미작성 문제를 제기한 학생이 해고되는 사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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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과학고, 전국태권도대회서 저력 과시
울산시태권도협회는 지난 24~27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제37회 경희대학교 총장기 전국 남녀 고등학교 태권도 대회’에서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선수단이 여자고등부 종합우승과 남자고등부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울산스포츠과학고는 여자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여자고등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남자고등부에서도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총 3개의 메달을 따내며 종합 준우승을 차지, 남녀부 모두에서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여자고등부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