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패브릭 리클라이너 소파 ‘리프’를 출시했다.리프는 가족들이 앉은 키가 서로 다른 점을 고려해 신기능 ‘백리프팅’이 적용된 리클라이너 소파다.등받이 전체가 위아래로 움직여 앉은 키에 상관없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리클라이너 작동 시에는 숨겨져 있던 발받침이 길게 뻗어 나와 발목까지 안정적으로 받쳐준다. 좌석이 뒤로 튀어나오지 않기 때문에 벽에 붙여 쓸 수 있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팔걸이 바깥쪽에는 USB 충전 포트를 달아 여러 스마트 기기를
LS이링크가 5일,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과 ‘항만 내 전동화장비 충전사업 협력’에 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은 SNCT가 인천신항에서 운영중인 야드트랙터를 EV로 전환하는 파트너십으로, LS이링크는 EV전환 야드트랙터들에 대한 충전사업을 진행한다. SNCT는 현재 항만내 운영중인 44대의 야드트랙터를 3년에 걸쳐 EV로 전환할 계획에 앞서 이를 위한 충전 인프라를 LS이링크와 함께 올해 안에 구축할 예정이다.LS이링크와 SNCT는 이번 본계약을 계기로 기존 디젤 야드트랙터를 EV로 대체해 항만
한국공항공사는 최근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제4회 UAM 버티포트 설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UAM 버티포트’란 도심항공교통 이착륙, 충전 등이 가능한 시설을 말한다.공사는 미래교통 혁신을 이끌 주역인 대학생·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UAM 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도심 내 UAM 버티포트 설계’를 주제로 공모전을 열어 총 15건을 접수했다.공사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포드가 전기차 수요 감소에 따라 F-150 라이트닝 플러그인 픽업트럭 생산 공장을 연말까지 폐쇄한다고 밝혔다. 31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는 성명에서 "우리는 판매 성장과 수익성의 최적 조합을 위해 생산을 계속 조정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올해 포드의 라이트닝 판매량은 증가했지만, 많은 주류 자동차 구매자들이 높은 가격과 부족한 충전 인프라로 전기차를 기피하면서 포드의 기존 기대치에는 훨씬 못 미치는 성과를 냈다. 포드는 지난 1월 F-1
편의점 GS25는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 시설을 400호점까지 늘렸다고 29일 밝혔다.GS25는 지난해부터 LG에너지솔루션의 사내 독립기업 쿠루와 편의점 점포 앞 유휴 공간에 전기 이륜차 배터리 교환 시설을 설치해왔다. 설치점포는 지난해말 130호점에서 올해 상반기 250호점으로 늘었고 이달에 400호점을 돌파했다.전기 이륜차 배터리 교환 시설은 기존의 플러그형 충전 방식과 달리 배터리 자체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시간을 크게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GS25는 설명했다.GS25는 현재 서울과 경기
BMW가 내년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노이어 클라세 시리즈 전기차가 헝가리 공장의 조립 라인에서 생산되고 있다는 소식이다.20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BMW는 내년 출시를 앞두고 첫 번째 노이어 클라세 전기차의 테스트 모델을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에서 생산했다고 밝혔다. BMW가 노이어 클라쎄를 공개한 지 1년 만이다.BMW는 노이어 클라세에 대해 '회사 역사상 가장 큰 투자'로 꼽으며, 30% 더 긴 주행거리, 30% 더 빠른 충전, 25%의 향상된 효율성을 제공할
중국 CATL이 영하 40도의 추위에서도 작동하는 전기차용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개발했다고 18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극심한 더위와 극심한 추위는 모두 리튬 이온 배터리의 적이다. 극한의 온도에 장시간 노출되면 주행 범위가 줄어들고 충전 시간이 길어지며, 장기적인 배터리 성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반면 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단점을 없앴다. 열 폭주 위험이 적고 다양한 온도에서 작동할 수 있으며, 특히 핵심 원료인 수산화나트륨의 비용이 수산화 리튬보다 훨씬
두산밥캣이 전남 광양시, 한국로지스풀과 광양 수소도시 사업 협력과 수소 지게차 보급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광양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수소도시에 선정돼 수소 지게차 보급 사업을 진행한다.지난 8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수소 지게차를 상용화한 두산밥캣은 수소 지게차 공급·정보 제공·수요 개발과 수소 충전 실증을 추진한다. 광양시는 인허가 행정과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한다.국내 최대 지게차 렌털 및 종합 물류기업인 한국로지스풀은 두산밥캣 수소 지게차를 광양항 배
두산밥캣은 전남 광양시, 한국로지스풀과 광양 수소도시 사업 협력과 수소 지게차 보급 확대를 위한 3자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광양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수소도시에 선정된 바 있으며, 광양시 수소도시 추진계획안 가운데 수소지게차 보급사업이 포함됐다. 광양시는 인허가 행정과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하고, 지난 8월 국내 처음 수소 지게차를 상용화한 두산밥캣은 수소 지게차 공급·정보 제공·수요 개발과 수소 충전 실증을 추진한다.한국로지스풀은 두산밥캣 수소 지게차를 광양항 배후단지
전기차 대중화가 진행되면서 전기차를 스마트하게 선택하는 일이 더욱 중요해졌다. 배터리 용량, 충전 인프라, 안전성, 경량화 소재, 그리고 첨단 기능 등 다양한 요소가 전기차 구매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번 기사에서는 전기차 선택 시 고려해야 할 다섯 가지 핵심 포인트를 중심으로 전기차를 스마트하게 고르는 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전기차 전문가들의 조언도 함께 담았다. 1. 전기차 배터리 용량과 주행 가능 거리 전기차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로 배터리 용량과 주행 거리를 꼽을 수 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기업 곳간 채워라'…알짜 기업 매각으로 현금확보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Generic placeholder image
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애인주차 임신부 허용".의령군 규제개혁 공모 '최우수'
임신부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주차구역을 교통약자주차구역으로 개편하자는 아이디어가 올해 의령군 규제혁신 공모 ...
Generic placeholder image
레메디 스튜디오, 컨트롤2·앨런 웨이크2 세부 내용 공개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남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 도입
하남시는 도시계획 변경으로 발생하는 민간의 개발이익을 공공에 환원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22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으로 생기는 민간의 이익을 공공에 환원해 도시행정의 투명성과 지역 내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보하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하남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을 수립하여 고시했다.사전협상제는 ▲민간이 제안하는 용도지역,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폐지·복합화 ▲지구단위구역 내 건축물 허용용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시-안동시, 자매결연 협약 체결
광주시는 22일 시청 비전홀에서 경상북도 안동시와 상호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권기창 안동시장, 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는 행정·문화·관광·경제·교육 등 다방면에 걸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특수성을 살린 다양한 교류 협력으로 주민 간 이해와 화합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데 합의했다.안동시는 다양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우리 민족 정신문화의 수도이며 광주시 역시 유네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백경현 구리시장, 언론인과 조찬 간담회 개최
백경현 구리시장은 21일 오전 구리시청 6층에서 11월 조찬 간담회를 열고 언론인들과 소통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의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시책 등 구리시가 향후 추진할 다양한 정책들과 사업들이 소개되었다.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구리 코스모스 축제, 동구릉 힐링 예술제 등 여러 가을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언론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언론인에게 감사를 표했다.이어. 백 시장은 2025년을 향한 구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자 수첩】 서울시 ‘외국인 노동시장 대체 인력’ 확대·가속화 전망
지난해 기준 3개월 이상 국내에 장기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246만 명으로 우리나라 인구의 약 4.8%를 차지한다. 이는 지난 2006년 관련 통계가 최초 발표된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외국인 취업에 대한 문제가 발생한다. 이미 한국의 외국인 취업비자 소지자가 92만 명을 넘어서면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 범시민 서명운동 돌입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가 지난 21일 GTX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는 관내 기업인, 시민대표, 기관단체장이 주축이 돼 구성된 단체로, GTX-G 노선의 포천시 유치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지난 10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9일 제1회 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서명운동은 오는 12월 13일까지 이민형 추진위원장과 50여 명의 추진위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위원회는 기업체 방문 및 각종 행사에서 GTX 포천 유치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