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한국국제협력단 정부부처·지자체·공공협력사업 통합공모에서 '폐기물 통합관리 및 자원순환 구축사업'이 후보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인도네시아 본탕시를 대상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940만 달러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사업의 주요 내용은 클린하우스 도입 및 설치, 폐기물 선별 및 재활용, 음식물 폐기물 바이오 가스화 시설 구축, 폐기물 관리 제도 개선 등이다.이번 공모는 2024년 단년도 사업인 트랙1과 2026년부터 3~5년간 실시하는 트랙
리퀴드 리스테이킹 플랫폼 이더파이가 영지식 기술 기반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인 스크롤을 이더파이 캐시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거래들을 위한 정산 레이어로 선정했다고 디파이언트가 9일 보도했다.디파이라마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파이는 TVL 규모가 55억달러 이상으로 4위 디파이 프로토콜에 랭크돼 있다.5월 선보인 이더파이 캐시는 비자 신용카드와 모바일 지갑이 통합돼 있다. 결제는 사용자가 리스테이킹한 ETH 일부를 달러
이철우 도지사 일행은 지난 4일 타지키스탄에서 수출상담회, 7일 카자흐스탄에서 K-소비재 판촉전, K-농자재 수출교류회 및 수출 계약식을 가졌다. 4일에 도내 화장품, 생활용품 등 소비자 10개사 농자재 10개사 섬유기계 1개사 등 총 21개 사는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현지 구매자들과 1대 1 수출 상담회를 가졌다. 타지키스탄 상담장 현장에서 총 100여 건의 상담이 진행됐고, 총 170만 달러의 수출협약 및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소비재에서는 △101동 마리에뜨는 BS사와 5만 달러, PC사와 30
미국 연방거래위원회는 비트코인 ​​ATM 사기 증가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ATM은 사람들이 현금을 암호화폐로 바꿀 수 있게 해주지만, 사기꾼들이 사기를 저지르는 도구가 됐다고 3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FTC에 따르면, 2020년 이후로 비트코인 ​​ATM 사기가 거의 10배나 급증했으며, 2024년 상반기에만 소비자들이 이 사기로 인해 6600만 달러 이상을 잃었다.사기꾼은 가짜 전화, 메시지, 보안 알림과 같은 수법을 사용해 피해자에게 비트코인 ​​ATM에 현금을
경북도는 몽골에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도내 중소기업 14개 사와 함께 경북우수상품전을 운영해 3만 3천 달러의 현장 판매와 함께 586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및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상품전은 주몽골한국대사관에서 주최하는 한국주간행사와 연계해 울란바토르 수후바타르 광장에서 현지 소비자 대상 현장판매 및 수입상과의 1대 1 수출상담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한국 문화와 상품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어 매력적인 시장으로 부상한 몽골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됐다. 몽골은 제조시설 부족으로 수입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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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옛 송도유원지 일대 중고차 수출단지에 있는 업체수가 1,596 개인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2023년 인천항 수출신고 중고차 업체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인천항을 통해 중고차를 수출한 대수는 54만 7,745 대, 수출액은 약 37억 달러 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인천항 수출신고 중고차 전국 업체 현황 이 중 연수구 중고차 수출단지에 있는 1
오태완 의령군수가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 상설판매장 신규 개설의 쾌거를 이뤘다. 미국 LA에 설치될 의령 농특산물 상설매장은 의령군 첫 해외 상설판매장이다.군에 따르면 오태완 군수는 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미국 판매업체 바다글로벌과 150만 달러 수출 협약을 맺고, 의령군 농특산물 미국 LA 안테나숍 상설매장 내년 설치를 확정했다.군은 그동안 한인축제 등 해외에서 일회성 판촉 위주 행사를 진행했지만, 이번 상설판매장 개설로 미국 현지인에게 연
지난달 자동차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4% 넘게 감소했다. 지난해 8월 수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기 때문인데, 지난달 수출액은 역대 8월 실적 중 2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8월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동월보다 4.3% 감소한 50억 6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친환경차는 6.6% 감소했지만 하이브리드는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지난달 하이브리드차 수출액은 10억 7000만 달러, 대수는 3만 8211대로 전년보다 각각 85.0%, 61.9% 증가했다. 이에 올해 1~8월 누적 자동차 수출 실적은 총
암호화폐 커스터디 기업 비트고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USDS를 내년에 선보인다는 소식이다.비트고는 1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토큰2049 컨퍼런스에서 유동성을 제공하는 기관들에 보상을 제공해 이미 경쟁이 치열한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차별화를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비트고에 따르면 USDS 준비금은 단기 국채, 만기가 하루인 1일물 레포, 현금에 기반한다.비트고는 USDS 준비금에서 나오는 수익 중 일부를 유동성을 USDS 네트워크에 제공하는 기관들에게 보상을 제공한다.USDS
경기 화성시가 지난 10~14일 동안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2024 독일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전시회’에서 화성시 단체관을 운영하고 지역 중소기업들을 지원했다.19일 화성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분야의 세계 최대 전시회로 ▲ 자동차부품 및 장비 ▲ 엔진 및 안전장치 ▲ 자동차 액세서리 등 자동차 관련 물품이 출품됐다.관련 업계 주요 핵심 전문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독일 시장뿐 아니라 유럽 등 글로벌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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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평택직할세관, 안보 선제적 대응 위해 '맞손'
경기 화성도시공사와 평택직할세관이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2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마리나클럽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선원 상륙 금지, 세관 통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평택직할세관은 선원 상륙 전 선내 점검, 승선 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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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예측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발전 용량 3분의 1 이상 증가 예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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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시니어클럽, 2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대구 달성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달성시니어클럽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로써 달성시니어클럽은 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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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운영
인천시 남동구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구는 올해 8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204억 원 중 80억 원을 징수했으며, 이번 일제 정리 기간 30억 원 추가 징수를 목표로 집중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일제 정리 기간은 자진 납부 기간과 집중 징수 활동 기간으로 나눠 운영한다.자진 납부 기간인 10월 한 달 동안은 체납자 재산조회 등 집중 징수 활동의 사전 준비와 더불어 체납고지서 발송,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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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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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체납관리 구멍 뚫렸다... 천하람 “서울·인천·중부지방국세청 체납 징수 허술”
1시간전
수도권 지방 국세청의 체납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다.1일 천하람 국회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확인한 바에 따르면, 전국 지방국세청 전체가 관리하는 체납액 중 실제 징수한 현금정리액 비율은 2023년 기준 48.2%이다. 이중 수도권에서의 세금 징수를 담당하는 서울·인천·중부청은 각각 44.9%, 46.8%, 47.2%를 기록해 전국 평균치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3개 지방국세청이 납세자의 폐업 등으로 사실상 징수를 포기해 ‘정리보류’로 분류한 체납액의 잔액은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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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곤충바이오센터, ‘멋진 큰 턱을 가진 사슴벌레’기획 전시 
인제 곤충바이오센터에서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멋진 큰 턱을 가진 사슴벌레’를 주제로 기획 전시가 개최된다.사슴벌레는 특이한 큰 턱과 여러 가지 색을 가진 갑충으로 전세계에 분포하며 환경에 따라 다양하고 특이한 모습을 지니고 있다. 이를 통해 곤충 종 다양성을 알아볼 수 있어 애호가,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다.이번 사슴벌레를 주제로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실에는 살아있는 사슴벌레가 전시되어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고, 세계의 다양한 사슴벌레 40여 종의 60개체 표본이 전시되어 생태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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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제, 다회용기 보급으로 '1회 용품 배출 제로' 추진
정선군은 일회용품 감량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국민고향정선의 최대 축제인 제49회 정선아리랑제에 다회용기 보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다회용기 사용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 최대 축제인 정선아리랑제 기간 동안 다회용기를 보급, 친환경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이에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49회 정선아리랑제 기간 동안 볼, 접시, 컵, 스푼, 포크 등 5종 43,000개의 다회용기를 보급하며, 효율적인 다회용기 사용을 위해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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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대통령은 언제까지 옹졸한 밴댕이 정치를 계속하실까"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언제까지 더이상 왕따를 참지 않고 국민 뜻대로 정치를 할까"라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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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물류기술 한자리에'…포스코플로우 'SCM솔루션 페어' 개최
포스코플로우는 2일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스마트물류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SCM솔루션 페어 'DX · Robot Tech. Fair 2024'를 물류신문과 함께 개최한다. 포스코플로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SCM솔루션 페어는 물류·유통·제조업 종사자, 학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사전 선착순 참가 신청을 하며 이목을 끌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