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6년도 세계유산 공모’에서 응모사업 모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모두 3개 사업으로 세계유산 축전, 홍보지원, 활용프로그램이며, 사업비 6억 5000만 원을 확보하게 돼 올해 집행 중인 사업비 4억 8000만 원을 훨씬 넘어섰다.사업비 6억 50
‘2025 달빛 가득 寒 여름밤’의 인문학 강좌가 지난 14일 영천향교 명륜당에서 개최돼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하는 대성황을 이뤘으며 이번 강좌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살아 숨쉬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영천향교가 주관하고 경북도와 영천시가 지원해 ‘선비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오는 9월 30일 창경궁 집복헌에서 창경궁의 600년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상설 전시 「동궐, 창경궁의 시간」을 개관한다. 이와 함께, 9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평소 출입이 제한됐던 영춘헌을 특별 개방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충남 당진시는 국가유산청 주관 ‘2026년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5개 사업이 선정되며 총 3억 46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생생 국가유산 사업 2건 △향교·서원 활용사업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국가유산 야행이다. 면천읍성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7년 연속 선
조선시대 조리서인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이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등재 국내 후보에 선정됐다.세계적인 기록유산으로 평가 받고 있는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의 이번 후보 선정은 경상북도가 세계기록유산의 보고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것이다.또한 기존에 등재된 다수의 기록유산에 이어 경북의 문화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경북도는 국가유산청, 안동시,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
함안군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6년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과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5000만원과 도비 9800만원 등 총 5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내년에는 군비를 포함해 내년에는 총 10억원 규모의 문화유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세계유산축전 ▲국가유산 야행사업 ▲생생 국가유산 사업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으로 총 4개 분야다.2026년 9월 개최 예정인 세계유산축전은 세계유산
전북 전주에서 열린 ‘2025 전주세계무형유산대상’에서 브라질, 이스라엘, 인도네시아 단체가 공동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주세계무형유산대상‘은 무형유산 보호와 계승에 기여한 단체를 선정하는 세계에서 유일한 상이다.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윤동욱 전주부시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윤순호 국가유산청 무형유산국장 등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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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부소산성에서 빙고와 지진구가 나왔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와 부여군은 13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소산성 제18차 발굴조사의 시작을 알리고, 17차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추가 성과를 공개했다.앞서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는 17차 발굴에서 부소산성의 가장 높고 넓은 평탄대지를 조사, 백제 왕궁의 높은 위계 공간임을 알 수 있는 대지 조성과 굴립주 건물지, 와적기단 건물지를 발견했다. 굴립주 건물은 땅속에 기둥을 세우거나 박아 넣어 만들었다. 지표면 위에 생활면을 설치한 건물을 총칭한다.이
국가유산청, 영천시, 재단법인계림문화유산연구원은 영천시 완산동 고분군의 정비 및 복원을 목적으로 봉토분 1호에 대해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봉토분 내에서 돌무지덧널무덤 3기를 비롯한 중요 유물이 출토됨에 따라 25일 오후 1시 30분에 발굴조사 성과와 출토유물을 공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천 완산동 고분군은 영천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삼국시대 고분 유적으로 학계에 알려져 있고, 주변지역인 의성 금성산 고분군, 경산 임당리
경상북도는 국가유산청이 추진하는 2026년도 세계유산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경북도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세계유산축전’ 2건,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10건,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2건, ‘세계기록유산 홍보지원사업’ 1건 등 4개 분야 총 15건이 선정됐다.국비 28억 6,000만원을 확보한 세계유산축전은 전국에서 3건이 공모한 가운데 경북의 ‘안동’과 ‘가야고분군’ 등 2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지역은 2주 동안 대규모 문화행사를 통해 안동의 세계유산과 가야고분군의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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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방정부 셧다운 지속...상원, 임시예산안 6차 투표도 부결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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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리그 챔피언십, 광주에서 25일 개막...총 72팀 참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 예고!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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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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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사랑원,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 성료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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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교육혁신 정책 시리즈①] 학령 인구 감소와 교육 수요 다양화로 변화하는 교육환경 대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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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연구소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제주경제통상진흥원 2층 대회의실에서 ‘국가폭력과 기억.치유.평화’를 주제로 제주4·3 제77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4.3진상규명운동이 시작된 이후 이어지고 있는 국가폭력과 기억이론의 실천적 적용, 4.3 트라우마 치유와 제주무속, 평화교육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김창후 제주4‧3연구소장이 전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문창우 주교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문 주교는 ‘4.3의 과거와 현재, 미래–진실.화해, 평화의 길’을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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