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9월 13일 남동근린공원 운동장에서 ‘2025년 남동구민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5천여 명의 구민이 참여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구민 모두가 세대와 지역을 넘어 하나로 어울리는 화합과 소통의 축제로 기획됐다.행사는 1부 입장식과 2부 종목별 경기 및 시상, 폐회식으로 진행된다.1부 행사는 풍물단 공연과 함께하는 화려한 입장식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 선수대표 선서 등이 이어진다.2부 경기에서는 건강탑쌓기, 에어봉릴레이 등 구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색 체육 종목이 펼
“안산에서 바로 배를 타고 대부도에 갈 수 있다니 정말 기대돼요.” “수도권에서 바다 건너 여행을 즐길 수 있다니 벌써 설렙니다.” 13일 오전 안산대부해양본부에서 개최된 ‘시민과 함께하는 대부도 뱃길 취항식’ 현장에서 나온 시민 기대와 반응이다.안산시는 이번 취항식을 기점으로 오는 18일부터 ‘안산호’가 정식운항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안산 반달섬과 대부도를 잇는 신규 해상 뱃길이 공식 개통한다. 이번 첫 운항은 ‘안산 대부도 뱃길’의 역사를 현대적으로 되살리는 일환으로, 시민
올해 제주도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도내 해수욕장 이용객이 13일 기준 102만 3559명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방문객 84만 62명보다 21.8%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보다 9일 앞당겨 100만명을 달성한 것이다.이는 올 들어 빨라진 무더위에 대비해 해수욕장을 일찍 열고 휴가철 수요에 선제 대응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지역별로는 제주시 8개 해수욕장이 91만 2872명이 몰렸고, 서귀포시 4개 해수욕장에는 11만 687명이 다녀갔다.제주시는 함덕해수욕장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가 13일 공개한 국정운영 계획과 관련해, 전국 17개 시.도별 공약 및 추진과제의 내용도 속속 확인되고 있다.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이재명정부의 국정 청사진인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국가비전과 3대 국정원칙, 5대 국정목표, 123대 국정과제, 재정지원 계획, 입법 추진계획 등으로 구성됐다.123개 국정과제 세부 내용을 보면, 제주의 당면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와 관련한 내용은 12대 중점 전략과제의 '자
올해 광복절 연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13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17일까지 닷새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21만6000명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 증가한 수치다.일자별 예상 입도객은 ▲13일 4만명 ▲14일 4만8000명 ▲15일 4만8000명 ▲16일 4만2000명 ▲17일 3만8000명이다. 연휴 첫날인 13일은 전년 대비 20.4% 감소했으나, 14일과 15일은 각각 4.5%, 20.7% 증가해 방문객이 연휴 중반에 집중되는 양상
광복절 연휴를 맞아 국내외에서 21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13일 제주도관광협회가 공개한 '광복절 연휴 입도 동향'에 따르면 이날부터 17일까지 닷새간 항공과 선박을 이용해 국내외 관광객 21만60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됐다.이는 지난해 연휴 기간 관광객 21만2882명보다 3000여명 늘어난 수치다.날짜별로 보면, 13일 4만명을 시작으로, 14일과 15일 각 4만8000명, 16일 4만2000명, 17일 3만8000명 등이다.제주도관광협회는 "14~15일에 방문객이
제주시는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한 ‘2025년 농업성공대학’ 수료식을 9개 지역 농협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올해 농업성공대학은 구좌, 제주고산, 함덕, 한림, 한경, 제주시, 애월, 하귀, 조천 등 9개 지역농협 캠퍼스에서 지난 6월 총 488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문을 열었다.강좌는 지역별 영농상황에 맞게 농업전문교육, 마케팅, 현장교육 등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 구좌농협에서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심화과정인 농업성공대학원을 개설해 운영했다.수료식은 8월 13일 구좌농협을 시작으로 9월 12일 조천농
대전관광공사가 9월 13일·1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5 대전콘텐츠페어’를 개최한다.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행사는 캐릭터, 웹툰, 게임, 융복합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산업을 조망하며 시민·기업·창작자가 소통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이번 페어의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축제조직위에서 운영 중인 공공 캐릭터를 대상으로 ‘캐릭터 페스티벌 대상 공모전’도 진행된다.공모전은 정책과 지역의 고유한 문화 스토리를 담은 공공 캐릭터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수상 캐릭터는 콘텐츠 페어 기간
속초시는 영랑호를 환경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주민설명회를 오는 13일 오후 2시,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연다.이번 설명회는 사업계획 전반과 환경영향평가법 제13조에 따른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지역 주민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속초시는 이를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환경친화적인 관광단지 조성을 추진할 방침이다.설명회에는 민간투자 제안사인 ㈜신세계센트럴과 용역사, 속초시 관계 공무원, 도의회·시의회 의
원유니버스는 오는 13일 신작 던전 익스트랙션 서바이벌 '던전 스토커즈'를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다.'던전 스토커즈'는 전통적인 던전 RPG의 탐험과 탈출 서바이벌 장르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PvEvP 던전 크롤러 게임이다.유저들은 돈, 명예, 진실을 찾기 위해 던전을 모험하는 '던전 스토커즈'가 된다. 각자의 이야기를 가진 스토커즈들을 선택해 성장시키고, 믿을 수 있는 동료들과 함께 마녀의 저주로 계속 변화하는 던전 환경과 맞서 싸워야 한다.'던전 스토커즈'는 기존 익스트랙션 장르의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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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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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1인 가구 시대의 유망직종 가정관리사 자격증
고령화 사회 진입,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정관리사는 필수적인 가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정관리사 자격증은 청소, 정리수납, 세탁, 식사 준비 등 다양한 가사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자격이다.이 자격증은 단순한 가사 노동자와 차별화되는 전문성을 보여준다.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고객에게 신뢰를 준다. 또한, 가사근로자법 개정으로 인해 가정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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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은석 특검의 원내대표 압수수색 시도에 무기한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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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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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300명 구금된 미 수용시설, 곰팡이·벌레 '천지' ...감옥보다 열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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