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초정행궁이 매주 토요일 풍성한 공연을 선보인다.충북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올해부터 가정의 달을 맞이해 4~5월 매주 토요일을 ‘공연이 있는 날’로 지정하고 공연을 펼친다. 올해 공연은 다음달까지 초정행궁 내 초정문화공원 특별무대에서 6차례에 걸쳐 선보인다.이달 공연은 19일과 26일 오후 4시에, 다음달은 10일, 17일, 24일, 31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공연은 라온앙상블의 가야금 연주, 청풍악회의 퓨전 음악과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들이 펼쳐진다.다음달에는 청주문화원 동아리 회원들이 초정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