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선자들 "통합 부족", "지도부 바껴야"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국민의힘 4·10 총선 낙선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위로와 사과의 뜻을 전했다.윤 대통령과 대통령실 관계자, 낙선자들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약 1시간45분간 오찬 성격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오찬은 다소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참석자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낙선자들 또한 대통령과 현 정부를 탄생시키는 데 헌신했다는 점에서 "고맙게 생각한다. 수고하셨다"고 격려했다.아울러 총선 국면에서 "많이 성찰하고 있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윤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