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의정부 직동·송산사지 근린공원에 가득 찬 튤립이 나들이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의정부시는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공원 및 산책로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11월 심은 튤립 구근이 봄볕 가득한 4월 그 화사한 날개를 펼쳐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시는 매년 시 주요 광장, 산책로, 화단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마다 각 계절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초화를 심어 아름다운 경관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올해도 계절별 다양한 꽃으로 시
제주시는 도두동 도두봉공원 정상 시설물 기능보강공사를 사업비 7,0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6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도두봉공원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생샷 사진 명소이자 지역주민의 쉼터로 이용돼 왔으나 시설물 노후화로 인해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제주시는 도두봉 정상부 노후 목재 데크시설 및 산책로 등 시설물을 정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오경식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새롭게 정비한
의정부 직동·송산사지 근린공원에 가득 찬 튤립이 나들이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다양한 색으로 활짝 핀 튤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향기 가득한 공원을 거닐며 봄을 만끽하고 있다.의정부시는 매년 시민들이 즐겨 찾는 광장과 산책로, 화단 등에 계절을 느낄 수 있는 화초를 심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튤립은 지난해 11월 심었으며 이달 들어 화사한 모습을 드러냈다.의정부시는 다음 달 마리골드와 백일홍을, 8월 말 코스모스를 각각 심을 계획이다.김동근 시장은 “도심 속 녹지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지역 곳곳에서 꽃과 나무가 함께하는
제주시 한경면 수월봉 화산쇄설층이 또 무너졌다.화산쇄설층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안전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17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등에 따르면 수월봉 일대 속칭 엉알길 탐방로 구간에서 약 10m 높이 화산쇄설층 사면이 가로 6.5m, 폭 0.5m 규모로 무너져 내렸다.암석 등이 섞인 쇄설물이 대량으로 유실됐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이날 오전 제주자연유산지킴이사업 참가자가 화산쇄설층이 무너져 내린 모습을 처음 발견해 제주도에 신고한 만큼 붕괴는 전날 밤부터 새벽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제주도는 엉
천연기념물이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역으로 지정된 제주 수월봉 절벽단면이 일부 무너졌다.17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자연유산 관리인이 수월봉 해안 산책로 북쪽 입구에서 70여m 안쪽 거리에 있는 절벽단면 일부가 붕괴된 것을 발견해 세계유산본부에 신고했다.붕괴지역은 높이 6~7m 가량의 절벽으로, 상층부에서부터 돌과 흙이 흘러내려 근처 펜스까지 덮친 것으로 전해졌다. 무너진 곳의 폭은 1~2m 가량이다.세계유산본부는 붕괴지역 일대에 출입을 통제하고 피해 정도를 조사 중이다. 추가 붕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출입 통제 지역
4월을 맞아 회야강변 산책로에 봄꽃이 절정을 이뤄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양산시 덕계동은 지난해 11월께 벽산아파트 앞 회야강변 산책로 일원에 약 400m 구간에 걸쳐 튤립 구근 5000개를 심어 올해 새봄을 맞아 개화한 튤립들이 오색찬란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기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울긋불긋 고운 빛깔의 튤립 길을 따라 도심 속에서 형형색색의 찬란한 봄을 만날 수 있어 주민들에게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사랑받고 있다.또 지난달 농업기술센터의 도움으로 대승2차아파트 앞 회야천변에 조성한 꽃잔디가 개화하면서 화려한 핑크빛으로
시민들이 느끼는 대구 북구 침산권의 지역 불안도가 대구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구시민들은 ‘공원·산책로’를 시민들의 안전을 가장 위협하는 장소로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경찰청이 지난 2월 19일부터 4주간 시민 7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적약자 보호 정책 발굴을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대구시민 절반 이상인 58.2%가 ‘사회적약자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민들은 ‘가장 불안한 범죄’로 학교폭력·청소년범죄를 꼽은 반면 ‘가장 안전한 범죄’는 가정폭력이
함양군내 여성 봉사모임 중 하나인 느티나무회 회원 10여 명은 9일 서하면 선비문화탐방로에서 플로킹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느티나무회 회원들은 새봄을 맞아 함양의 명소인 선비문화탐방로를 찾는 상춘객에게 청정 함양의 깨끗한 느낌을 선물하기 위해 탐방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회원 간 단합을 도모했다.이와 함께 회원들은 봄꽃과 어우러진 정자와 선비문화탐방로 풍경 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에 올리며 함양 관광을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선비문화탐방로는 함양 8경 중 4경에 속하는 화림동계곡의 거연정부터 농월정까지 6.2㎞의 산책로
의성군은 종합운동장 뒤편 300m 산책로에 야간 빛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도 공공디자인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는 6월까지 아름다운 야간 빛 연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스텝, 라인, 반딧불, 조형물 등 다양한 테마조명 설치를 통해 드라마틱한 빛 경관 연출로 활기찬 야간 경험을 제공해 지역 군민들이 찾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종합운동장 뒤편 둔덕산 테마숲길과 연계한 음악방송 시스템을 통해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는 동안 방문객들에게
매년 5월에서 9월 사이 와부읍 한강 일대에 동양하루살이가 대거 출몰하는 가운데, 남양주시가 선제 방제 활동에 나선다. 남양주시는 동양하루살이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동양하루살이는 매년 5월 초부터 와부읍 덕소리와 한강공원 삼패지구 등 한강유역 하천 주변에서 대량 발생하고 있다. 모기처럼 사람을 흡혈하거나 감염병을 매개하진 않지만, 야간에 불빛을 따라 인근 주택가와 산책로 등에 몰려들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야기하는 곤충이다. 이에 시는 자체 방역 3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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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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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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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공간 확산..제주시, ‘2024년 곱들락한 집’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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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관계기관 합동 공 컨테이너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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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 까지 ‘울산항 공컨테이너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울산항으로 유입된 외래병해충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3일 밝혔다.공 컨테이너 실태조사는 해외 항만에서 수입된 컨테이너를 조사해 붉은불개미 등 외래병해충 유입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UPA가 주관한 올해 실태조사에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울산세관 등 관계기관 및 컨테이너 수리업체가 합동점검반으로 참여해 선사 및 터미널 운영사에 자발적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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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안전하고 아름다운 간판 교체 지원사업 5차 공모
제주시는 안전에 취약한 노후간판 개선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 대해 간판 디자인 제작·설치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간판 교체 지원사업’대상자를 공개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소재한 옥외광고물 설치 허가를 하고 간판을 설치한 지 1년이 지난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단, 기존 옥외광고물에 대한 허가 신청을 득하지 않은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이번 차수는 올해 상반기 마지막으로 실시되는 공모로, 신청 기간은 5월 3일부터 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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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 미술관 옆 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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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의 해설이 있는 인기 기획공연 시리즈의 첫 무대가 오는 5월 10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선보인다.올해 시리즈는 총 3회 공연으로 2023년 에서 미술작품과 오페라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로 사랑받았던 이주헌과 손지현이 올해도 계절감 넘치는 키워드로 한데 묶인 미술작품과 연주곡들을 소개한다.시리즈의 첫 시작을 여는 테마 ‘숲의 정령’은 오는 5월 10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관객들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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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제주시, ‘제주지역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정책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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