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맨발걷기가 큰 인기를 끌면서 전국 곳곳에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이 봇물 터지듯 하고 있다. 맨발로 걷는 운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려는 국민의 욕구가 높아진 탓이다.걷기 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발의 건강 상태이다. 그런데 문제성 발 관리는 종종 간과되기 일쑤다. 발이 건강하지 않으면 신체의 건강과 일상의 질은 크게 저하될 수 있다.특히 내향성 손·발톱과 무좀은 많은 사람이 겪는 일반적이면서도 까다로운 문제 가운데 하나이다. 이러한 문제들은 단순히 불편함을 넘어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선 보다 심각한 건강 문
조성된지 16년 된 용인특례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공원이 계절 초화원을 갖춘 시민 친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지난 2008년 조성된 용인중앙공원은 인근 지역 주민의 체육공간으로 활용됐지만 시간이 흐르며 낡고 파손된 시설 등으로 이용하기 불편해 개선이 필요했다.시는 기존 산책로의 노후시설을 교체하고 마사토로 포장한 맨발 산책로와 자작나무길, 바닥분수 광장과 인공폭포 등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선사한다.또 약 72종의 화초류로 단장한 계절 초화원, 주차장도 만들어 가족 단위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울산 남구가 오는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일부터 선암호수공원 안민사 일원에 연등을 점등했다. 연등은 오는 21일까지 선암호수공원 테마쉼터 안민사를 비롯한 산책로 일원에 설치됐다. 여러가지 색의 빛을 띄는 연등은 매일 오후 6시~11시까지 불을 켤 예정이다. 연등 등표 달기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선암호수공원 관리동에서, 부처님 오신 날인 15일은 안민사 앞에서 1인에 1개씩 등표가 무료 배부된다. 강민형기자
동해시 무릉권역 대표 핫플레이스로 꼽히고 있는 무릉별유천지의 이용객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4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이곳은 지난 1968년 동해시에 문을 연 쌍용C&E가 석회석을 채광하던 무릉3지구로, 지난 40년 간 채광 작업을 마치고 시가 창조적 복구를 통해 다양한 체험시설과 에메랄드 빛 호수를 품은 이색 관광명소로 탈바꿈 시켰다.무릉별유천지에는 각종 액티비티 체험 시설과 이국적 풍광을 자랑하는 에메랄드 빛 호수와 어린이 놀이공간, 힐링쉼터,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휴식공간이 갖춰져 있으며, 5 ~ 6월경
구미시가 휴식형 여행의 트렌드에 발맞춰 수변 공간을 중심으로 명품 산책로, 캠핑장 추가, 파크골프장 확장 등 다양한 여가 시설 확충으로 지역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 구미에서 걷GO! 명품 수변 산책로 조성 구미시는 올해 수변 공간을 중심으로 산책로 조성을 추진 중이다. 낮에는 자연 경관을 바라보며 걷고, 밤에는 야간 경관과 함께 걸을 수 있도록 사계절 내내 밤낮으로 걷고 싶은 길을 조성한다. 지난 2월 개방한 낙동강 비산나룻길은 총사업비 55억 원을 투입해 비산동 낙동강변에 총 길이 1km의 수상 보도
울릉군이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2645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본예산 대비 30억 원 증가한 규모이다. 일반회계는 28억 증가한 2601억 원, 특별회계는 2억 늘어난 44억 원이다. 편성 주요 사업은 △LPG 배관망 부지 항구 복구 10억 원 △K 관광 섬 육성 사업 9억 원 △남양1리 돌제 보강공사 2억8000만 원 △행남 해안 산책로 피암터널 설치 7억 원을 편성했다. 또 △수요 응답형 시골 버스 구매·지원 2억1500만 원 △울릉 치유
대구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25일 두류공원 산책로 일대에서 치매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한마음 치매 극복 건강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대구서부노인전문병원, 달서구 치매안심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두류공원 산책로 3㎞ 구간을 코스 따라 걸으며 스탬프 북을 완성하면 치매예방 퍼즐 등의 기념품을 증정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또, 중구 치매 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예방 정보를 알리고 홍보를 위해 치매 예방 인지자극 체험활동, 치매 파트너 모집, 치
충주시는 29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충주시지회와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충주시민의 건강증진과 활력 넘치는 건강도시 실현을 위해 맨발 걷기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에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고자 추진됐다.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맨발 걷기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안전한 걷기환경 조성을 위한 맨발 산책로 유지 관리 상호 협력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올바른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기타 걷기 좋은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 등이다.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연보호부산진구협의회는 지난 24일 부산진구 백양산 산책로 일대에 봄맞이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자연보호부산진구협의회는 매년 계절 초화 식재, 나무심기 및 새집달기운동으로 자연보호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길을 조성하고자 하였다.김태억 회장은 “도심 주변의 야산에 수목 식재를 통해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아끼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싶으며, 이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환경친화적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성동구는 4월 26일 성수1가제1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성동경찰서와 합동으로 범죄예방 모의훈련을 실시한다.지난해 11월에는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 모의훈련을 통해 산지형 공원, 제방길 등에서 발생하는 위험 상황을 대비하였다면, 올해는 인적이 드문 주택가 골목길에서 학생들의 등‧하교,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 일어날 수 있는 가상의 위급 상황을 설정하여 긴급상황 알림에서부터 기관 간 연동, 현장 출동 및 범인 검거까지 일련의 과정을 실전과 같이 진행한다. 성동구청 통합운영센터와 성동경찰서 및 서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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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초 학부모회, 어린이날 기념 등교 맞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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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초등학교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교직원과 학부모회에서 등교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등교맞이 행사는 우리 아이들이 세상의 주인공이며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이른 아침부터 교직원과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격려하는 문구의 피켓을 직접 만들어 들고, 달콤한 사탕주머니를 준비하여 등교하는 아이들을 맞이하며, 하루를 희망차게 보낼 수 있도록 목소리 높여 응원했다.강서초는 학부모회가 활성화된 학교로써 ‘선생님에 대한 학생의 존경심, 학생에 대한 선생님의 존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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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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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인평중’ 학생들,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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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손질을 잘하는 헤어아티스트들의 노하우를 알고 싶어서 오늘 프로그램을 신청, 대학교에 직접 찾아와서 전문가인 교수님과 전공 언니, 오빠들에게 배워보니 재미있는 직업이라는 생각이 크게 듭니다. 친구들이 빠르게 잘 배워서 내 머리에 헤어컬러브레이드를 해줘 아이돌이 된 기분입니다. 하하하” 3일 오전 대구 북구 영진전문대학교 복현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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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툰]이택종의 딴생각'가난'
경제적으로 가난하다고 생각까지 가난하지는 않다.성공한 사람의 자서전에는 가난을 딛고 일어선 감동이 있다.지금 가난한 당신이라면세상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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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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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무부 - 신임검사 전보
◇대구지검△검사 김민지 △검사 김정은 △검사 김지수 △검사 이연주 △검사 천예린 △검사 추연국 △검사 황선진◇대구서부지청△검사 장명수 △검사 좌수환 △검사 최이슬◇서울동부지검△검사 박효준 △검사 장시희◇서울남부지검△검사 김현빈◇서울북부지검△검사 김은서 △검사 이재한 △검사 이준교 △검사 임윤배 △검사 정유진◇서울서부지검△검사 김광래 △검사 박창규 △검사 송혜린◇의정부지검△검사 김기만 △검사 김태창 △검사 박우성 △검사 이효정◇고양지청△검사 고지원 △검사 권다솜 △검사 김종수 △검사 김현우 △검사 이현주◇인천지검△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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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검찰 '김 여사 명품가방' 수사, 특검 거부 명분쌓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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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현해 검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자 더불어민주당이 '특검 거부를 위한 명분을 쌓기용'이라고 주장했다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4일 서면브리핑에서 "고발장이 접수되고 5개월 동안 조금도 움직이지 않던 검찰이 별안간 수사에 속도를 내겠다니 조금도 신뢰가 가지 않는다"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한 대변인은 "22대 국회에서 김 여사 특검법을 도저히 막을 방법이 없어 보이니 부랴부랴 수사하는 시늉이라도 내며 특검 거부를 위한 명분을 쌓으려는 것 아니냐"며 "빈 수레만 요란한 검찰 수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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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사진 찍던 관광객 2명, 나무데크 파손 추락 부상
제주에서 나무데크에 기대 사진을 찍던 관광객들이 데크 파손으로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3일 오전 9시50분쯤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의 해안도로 쉼터에서 사진을 찍던 50대 ㄱ씨 등 2명이 데크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쉼터 나무데크 난간에 기대 사진을 찍다 추락했다는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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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습보존회, 어린이날 행사 개최···"내가 동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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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습보존회와 요나특수교육부모회가 5일 대구 삼성창조경제캠퍼스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엄마, 나에게 이런 세상을 보여 주세요'를 주제로 한 어린이날 행사를 연다.대구시교육청에서 후원하는 이 행사는 오후 1시부터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고 대형 코뿔소 플로트카와 동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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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25시] 문화예술 인식 안착 먼 게임
“게임이 문화예술의 한 장르에 포함됐다고는 하지만 아직 제도권에서도 이를 제대로 인정하고 있지 않는 것 같습니다.”최근 업계 한 관계자는 인터뷰 중 이 같은 말을 했다. 지난 2022년 8월 게임을 문화예술의 한 장르로 추가하는 ‘문화예술진흥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당시 업계에서는 게임이 명실상부한 문화예술로 인정받으며 사회적 인식이 제고될 것으로 봤다.하지만 이후 약 2년 가까지 지난 현재 특별히 달라진 모습을 체감하기 힘들다는 것이 이 관계자의 말이다. 이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크게 바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