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민관군을 총동원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집중 제거 활동에 나선다. 시는 공릉천 일원을 첫 시범지역으로 정하고 17일 올해 첫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활동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파주시협의회, 9사단 28여단 장병,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사회단체, 시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산책로 주변 쓰레기 줍기, 고사한 생태계교란식물 줄기 제거, 어린 개체 뿌리째 뽑기 등 대대적인 수변 정화활동을 펼쳤다.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의 완전 퇴치를 위해 민
“우리는 나무가 아닌 인천공항의 꿈을 심었습니다.”인천공항공사가 식목일을 맞아 인천공항 주변 산책로와 녹지지역에서 진행한 '나의 인생나무 심기' 행사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 임직원들이 직접 하나하나 선정한 나무를 구매해서 심었기 때문이다.14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5∼7일 열린 식목행사는 경영진부터 신입직원에 이르기까지 가족과 함께 인천공항 산책로 일대에 느티나무 193주, 이팝나무 57주 등 250주에 달하는 나무를 심었다.올해 처음 시도한 '나의 인생나무 심기' 행사는 참여 임직원들의 인생 문
요즘 맨발걷기가 큰 인기를 끌면서 전국 곳곳에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이 봇물 터지듯 하고 있다. 맨발로 걷는 운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려는 국민의 욕구가 높아진 탓이다.걷기 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발의 건강 상태이다. 그런데 문제성 발 관리는 종종 간과되기 일쑤다. 발이 건강하지 않으면 신체의 건강과 일상의 질은 크게 저하될 수 있다.특히 내향성 손·발톱과 무좀은 많은 사람이 겪는 일반적이면서도 까다로운 문제 가운데 하나이다. 이러한 문제들은 단순히 불편함을 넘어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선 보다 심각한 건강 문
조성된지 16년 된 용인특례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공원이 계절 초화원을 갖춘 시민 친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지난 2008년 조성된 용인중앙공원은 인근 지역 주민의 체육공간으로 활용됐지만 시간이 흐르며 낡고 파손된 시설 등으로 이용하기 불편해 개선이 필요했다.시는 기존 산책로의 노후시설을 교체하고 마사토로 포장한 맨발 산책로와 자작나무길, 바닥분수 광장과 인공폭포 등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선사한다.또 약 72종의 화초류로 단장한 계절 초화원, 주차장도 만들어 가족 단위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동해시 무릉권역 대표 핫플레이스로 꼽히고 있는 무릉별유천지의 이용객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4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이곳은 지난 1968년 동해시에 문을 연 쌍용C&E가 석회석을 채광하던 무릉3지구로, 지난 40년 간 채광 작업을 마치고 시가 창조적 복구를 통해 다양한 체험시설과 에메랄드 빛 호수를 품은 이색 관광명소로 탈바꿈 시켰다.무릉별유천지에는 각종 액티비티 체험 시설과 이국적 풍광을 자랑하는 에메랄드 빛 호수와 어린이 놀이공간, 힐링쉼터,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휴식공간이 갖춰져 있으며, 5 ~ 6월경
서귀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시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예산 4억7600만원을 들여 오는 12월까지 도시공원 내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사업 대상은 서귀포시 지역 도시공원과 시설녹지 142개소로 도시공원 내에 빽빽하게 들어선 수목의 생육환경 개선 및 산책로 주변 안전을 위해 수목전정, 고사목 제거, 풀베기, 병해충 방제 등을 실시한다.또 어린이공원 수목울타리로 인한 공원 진출입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울타리 낮추기, 놀이시설 주변 수목 전정, 병해충 방제를 실시해 어린이들이
서귀포시는 5월 '가정의달'을 앞두고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시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비 4억7600만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도시공원 내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전했다.사업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도시공원 및 시설녹지 142곳이다. 도시공원 내 빽빽하게 들어선 수목의 생육환경 개선 및 산책로 주변 안전을 위해 수목전정, 고사목 제거, 풀베기, 병해충 방제 등을 진행한다.또 어린이공원 수목울타리로 인한 공원 진출입 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울타리 낮추기, 놀이시설 주변 수목 전정, 병해충 방제를 실시
서귀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시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비 476백만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도시공원 내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사업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도시공원 및 시설녹지 142개소로, 도시공원 내 빽빽하게 들어선 수목의 생육환경 개선 및 산책로 주변 안전을 위해 수목전정, 고사목 제거, 풀베기, 병해충 방제 등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어린이공원 수목울타리로 인한 공원 진출입 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울타리 낮추기, 놀이시설 주변 수목 전정, 병해충 방제를 실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4일 파주 마장호수를 걸으며 자체 환경 정화 활동인 'KOMCA 클린 데이'를 실시했다.2022년 추가열 회장 취임 이래 지속해서 실시되어 온 한음저협의 'KOMCA 클린 데이'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가열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방문객이 많이 찾는 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산책로 등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봉사 활동이다.이날은 30여 명의 한음저협의 임직원들이 파주에 위치한 마장호수를 찾아
울산의 밤하늘을 수놓던 울산교 빛쇼가 ‘청춘의다리 빛쇼’로 진화해 돌아온다. 울산시는 태화강과 태화강국가정원을 배경으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해 인근 상권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23일 울산교 일원에서 청춘의다리 빛쇼 시연 행사를 열었다. 시는 태화강의 야간 볼거리인 울산교 빛쇼를 재정비해 청춘의다리 빛쇼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시는 울산교 교량에 라이트 36개와 스피커 등을 설치해 음악에 맞춰 빛이 밤 하늘과 태화강 수면을 비추는 형태의 공연에 나선다. 태화강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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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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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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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회담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내리며 30%선에 겨우 턱걸이했다. 수도권과 영남에서 일제히 내렸다.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은 횡보를 이어갔고 국민의힘은 충청권에서 큰 폭 하락 영향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 조국혁신당은 10%대 지지율을 유지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4월 4주차 여론의 주간집계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대통령 국정 지지율의 경우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만 18세 이상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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