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덕계동 회야강변 산책로에 발길 닿는 곳마다 형형색색 봄꽃이 절정을 이뤄 새로운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덕계동은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사계절 꽃향기 가득한 덕계동 만들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해 11월께 벽산아파트 앞 회야강변 산책로 일원에 약 400m 구간에 걸쳐 튤립 구근
울산 울주군은 이달부터 온산읍 덕신리 회야강변 벚꽃길에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 한다고 10일 밝혔다. 덕신리 회야강변 벚꽃길은 강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에 수려한 벚꽃나무 군락이 조성된 숨은 벚꽃 명소다. 만개한 벚꽃과 고즈넉한 강가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찾고 있다. 울주군은 회야강변 벚꽃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밤에도 즐길 수 있도록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추진해 지난달 설치를 마쳤다. 총 사업비 3억6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오산교부터 덕신대교까지 1.1㎞ 구간을 따라 RGB 투광등 244개가 설치됐다.
4월을 맞아 회야강변 산책로에 봄꽃이 절정을 이뤄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양산시 덕계동은 지난해 11월께 벽산아파트 앞 회야강변 산책로 일원에 약 400m 구간에 걸쳐 튤립 구근 5000개를 심어 올해 새봄을 맞아 개화한 튤립들이 오색찬란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기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울긋불긋 고운 빛깔의 튤립 길을 따라 도심 속에서 형형색색의 찬란한 봄을 만날 수 있어 주민들에게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사랑받고 있다.또 지난달 농업기술센터의 도움으로 대승2차아파트 앞 회야천변에 조성한 꽃잔디가 개화하면서 화려한 핑크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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