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의 '함안 가야읍 묘사리 토기요지Ⅱ'가 2025년 국가유산청 제1차 매장유산 긴급발굴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국가유산청 매장유산 긴급발굴조사 지원사업은 매장유산 보호를 위해 발굴조사 비용 전액을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함안군은 국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경남도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하는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안전 분야에서 3년 연속 전국 최다인 시군 9곳이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창원·김해·양산·의령·함안·남해에 밀양·산청·거창이 추가됐다.이 사업은 읍면동을 중심으로 지역공동체와 협업해 복지·
의령군이 추진 중인 '남북6축 고속도로 연장'에 인근 지자체인 합천군과 함안군도 힘을 보탠다.남북 6축 고속도로는 국토를 남북으로 종단하는 6번째 고속도로를 의미한다. 애초에는 중부선과 중부내륙선 사이 구간의 공백 구간을 메우고 고속도로 효율을 높이겠다는 복안에서 계획됐다. 현재 계획
함안군이 올해는 5월 5일에 전통 불꽃의 향연 '함안낙화놀이' 공개행사를 개최한다.올해로 제32회를 맞이하는 함안낙화놀이는 이날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함안 무진정 일원에서 진행된다. 낙화 점화는 오후 7시로 예정돼 있다.군은 사전 예약제로 6500명을 맞이할 계획이다. 우선 군민을
경남 함안군 산인면에 위치한 ‘영남권역 예담고’ 개관식이 열렸다. 함안군에 따르면 24일 조근제 함안군수,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이만호 함안군의회의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권역 예담고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남권역 예담고’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함안 모곡터널을 재활용해 영남권역의 유산을 전시·활용하는
경남 의령군은 14일 의령군청에서 ‘남북6축 고속도로 합천-의령-함안 연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3개 지자체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태완 의령군수, 조근제 함안군수, 김윤철 합천군수가 참석해 해당 고속도로 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정부와 관계 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남북6축 고속도로는
봄날의 향기가 짙게 깃드는 사월, 느티나무의 깊은 향과 따스한 울림을 전하는 서각전 ‘느티향 바람따라’가 함안교육지원청 내 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3월 31일부터 5월 2일까지 함안교육지원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함안 군민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유하고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재미새미 갤러리에서 대한민국 전통서각 명인 황송철 작가의 특별한 서각전으로 개최된다.황송철 작가는 논실서각공방 대표로, 대한민국 공예대전 초대작가이자 전국 공무원 미술대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함안군과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25일 대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025년 함안수박 첫 출하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발대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과 농협 관계자, 지역 농가 및 유통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해 함안수박 첫 출하를 축하했다.또한, 현장에서는 함안수박 첫 출하에 대한 촬영도 함께 진행됐으며 최고 당도를 자랑하는 함안수박이 당도선별기를 통해 선별되는 것을 보며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함안수박은 지리적표시제 등록된 수박 주산지로 200년 이상 유구한 재배 역사를 지니고 있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3월 기획공연으로 황치열 공연 더 스페셜을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 개최한다.이번 함안 공연은 팬들에게 더 가까운 거리에서 그의 음악과 목소리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별한 공연으로 기획됐다.황치열은 허스키한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중화권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있는 명실상부 대표 한류스타이자 명품 가창력의 소유자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자신의 대표곡인 ‘매일 듣는 노래’,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안녕이란’, ‘되돌리고 싶다’ 등의
함안군은 기존에 둘째 이후 자녀에게만 지급하던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을 모든 초등 신입생 가정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의 첫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다자녀 가구 중심 지원에서 모든 초등 신입생 가정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정책이다.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보호자와 함께 함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초등학교 신입생이다. 초등학교 입학 아동 1명당 20만 원이 현금으로 지급되며, 학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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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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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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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내정설' 신동호 EBS 사장 임명 강행
'2인 체제' 방송통신위원회가 신동호 전 문화방송 아나운서 국장을 한국교육방송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 방통위는 26일 이진숙 방통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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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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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수보건소, 고려대 안산병원과 공동 건강강좌 열어
경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내달 8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로제타홀 강당에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공동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건강강좌는 ‘제53회 세계 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의 개원 4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강좌는 ▲백설희 신경과 교수의 ‘손발저림?! 말초신경병에 대해 알아보자’ ▲신승용 순환기내과 교수의 ‘건강한 뇌를 지키는법-심방세동의 적극적 관리’ ▲박형준 재활의학과 물리치료사의 ‘내 몸 지켜주는 신경 스트레칭 비법’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각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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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함박산 산불 원인 규명 위해 수사 의뢰
대구 달성군이 최근 송해공원 인근 함박산에서 발생한 산불 원인 규명을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1일 달성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발생한 산불이 등산로가 아닌 8부 능선에서 시작된 것이 확인, 원인에 대한 과학적 조사와 정밀 분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나섰다. 군은 신속한 사법적 판단을 통해 관련자에 대한 법적 책임을 명확히 하고, 유사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또 산불 예방을 위한 감시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예방 캠페인을 벌여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철저한 수사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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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불 피해 지역 ‘긴급 K보듬6000’ 가동
경북도는 북부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당한 가정과 피해복구 대책 마련에 애쓰는 관계자 및 지역 공무원의 어린 자녀들이 돌봄공백에 노출되지 않도록 긴급 K보듬6000을 가동한다. 22일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겹쳐서 순식간에 경북 북부지역 5개 시군으로 확산하여 피해 규모도 당장 예측이 어려울 만큼 역대 최대로 추산되고 있다. 이에, 산불로 피해를 본 가정과 피해복구지원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 가정의 아이들에게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지역의 돌봄 시설을 평일은 오전 7:30~24:00까지, 주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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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 모든 것이 잿더미… 절망 속 희망의 싹 틔우는 ‘온정’
괴물 같은 산불이 경상권을 덮쳤다. 사납고 맹렬한 불길이었다. 지난 10일 간 경남 울산 경북을 휩쓴 산불은 서울의 80%에 달하는 면적을 태우고 가까스로 3월 30일 진화됐다.사망 30명, 부상자 45명으로 총 75명의 사상자를 냈다. 경북 영덕은 차량 전소 등으로 9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을 입었다.산과 주택, 농경지와 작물, 어선, 천년의 문화유산을 한순간에 앗아갔다. 사망자 유족들은 물론 피해 주민들의 억장이 무너졌다. 경제적 손실은 천문학적이다. 사상 초유의 일로 하늘이 내린 재앙과도 같는 산불이었다.경북 영덕은 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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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의료원, 경북산불 성금 5000만원 기탁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최근 발생한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경북 산불 이재민 지원을 위한 5000만원의 성금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성금은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동산병원, 경주동산병원 산하 3개 병원 및 교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해 운영하는 동산의료선교복지회에서 힘을 보태 마련했다. 성금은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복구와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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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불 이재민 심리안정 집중 지원
경북도는 의성군,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으로 확산한 초대형 산불 피해로 인해 심리적 충격을 받은 주민들의 안정과 회복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현재 경북도는 산불 발생 다음 날부터 도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모든 일정을 중지하고 지원에 나섰으며, 현재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트라우마센터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전라남도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 재난심리지원단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피해주민에게 심리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피해 주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