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포동 공영주차장 부지 내 토양 오염과 관련해 중구가 정화 책임 주체로 인천시를 지목하자 시가 행정심판과 행정소송 등 강경 대응 방침을 내놨다.구는 지난 27일 신포동 공영주차장 부지 소유주인 시에 '오염 토양 정화 조치' 명령을 사전 통지했다고 30일 밝혔다.구가 올 5월 항동
대전 중구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째인 2024년 8155건, 총 8억700만원을 모금했다.이는 시행 첫해인 2023년 대비 7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중구는 기부자들이 고향 사랑e음과 함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민간플랫폼 위기브 도입, 성심당, 선화동매운실비김치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답례품의 발굴 및 확대에 힘썼다.또 3개의 지정기부사업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김제
대전 중구가 한전MCS㈜ 검침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25명의 검침원들은 업무 수행 중 위기가구 발견 시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대상자의 현황을 파악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 및 지원하게 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과 밀착해 업무를 수행하는 검침원들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당부와 기대감을 표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울산 중구가 지역 내 전통시장·상점가 12곳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중구는 국비 9억 3,300만 원, 시비 1억 8,800만 원을 확보했다.구역전시장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및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에, 성남프라자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및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에 선정됐다.이와 함께 학성새벽시장, 태화종합시장, 우정전통시장, 젊음의거리, 보세거리, 반구시장, 학성가구거리 상점가, 태화강국가정원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4년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성과보고회는 올 한해 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아우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구청장, 김정애 단장, 단원 등 35명이 참여했다.보고회에서는 단원들의 활동 소감 등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2025년 구민참여단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아우름’은 인천 중구가 ‘구민과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실현’을 목표로
대전 중구가 농지법 개정에 따라 3일부터 시행되는 ‘농촌체류형 쉼터’ 신고제도의 one-step 상담실을 운영한다. 농촌체류형 쉼터 신고제도가 도입되면 기존 20㎡이하로 제한되던 농막을 최대 33㎡까지 설치 가능하며, 부속시설인 데크·처마·주차장·정화조도 개별 설치가 가능하다. 부속시설의 경우 농촌체류형 쉼터 신고와는 별도로 개별부서에 설치 가능 여부를 문의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one-setp 상담실’을 운영키로 했다. ‘one-step 상담실’은 중구 일자리경제과에 설치되
대전 중구가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직업상담사 4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23일 현재 중구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직업상담사 2급 이상 또는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선발된 직업상담사는 2025년 2~6월까지 수요자 중심의 주민 밀착형 일자리 상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2025년 1월 3일까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3일전
인천 중구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영종국제도시 제3유보지를 바이오특화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8일 중구는 "바이오 특화 산업단지는 미래 한국 경제 및 산업 발전을 이끌 신성장동력"이라고 전제하고 "영종 제3유보지를 바이오특화 국가산단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구에 따르면 약 363만㎡ 규모의 영종 제3유보지는 향후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바이오산업 거점으로 발전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기대감이 매우 크다.인천공항 및 인천항과 가까워 글로벌 물류 중심지로서의 장점이 충분한데다 교통
대전 중구가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이번 선발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매우 우수’ 공무원 2명과 ‘우수’ 공무원 3명이 선정됐다.‘매우 우수’ 공무원에는 △공원녹지과 원신재 팀장 △주차관리과 박민석 팀장이 선정됐다.‘우수’ 공무원에는 △노인장애인과 강주원 주무관 △공동주택과 오상모 팀장 △건강증진과 박수진 주무관이 선정됐다.중구는 모든 수상자에게 포상휴가를 부여할 예정이며, 특히 ‘매우 우수’ 공무원에게는 최고 등급의 성과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다.김제선 중구
울산 중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예산 절감,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세입 증대 등 지방재정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지방재정 발전에 기여한 단체 등을 포상하는 제도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재정 분야별 사례 191건을 심사해, 우수사례 33건을 선정했다.중구는 ‘땅속의 소중한 발견! 지방재정 살찌운다’라는 주제로, 지목변경 취득세에 대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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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헌법수호 외면 최상목…조치 취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향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법천지를 만들고 유혈사태를 방임했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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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 욕설·갑질 논란 사과문 기자회견
욕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사과문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오전11시 창녕군 군청 브리핑실에서 노영도 부의장은 논란으로 문제를 야기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노 부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신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노영도의원은 그동안 군민여러분께 보낸 채찍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지침서로 알고 한단계성숙한 계기로 삼겠다고 자숙했다.이번 불미스런운 사건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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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기초생활 수급권’ 보호 위한 점검 실시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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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작년 미국 판매량 170만대...역대 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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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바우처·글로벌 강소기업’ 참여기업 모집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는 2400개사 내외로, 울산중기청은 이들 중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내수기업’ ‘수출국 다변화 성공기업’ ‘수출 고성장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한다. 먼저, 내수기업 중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 확인 기업 등의 혁신형 중소기업 100개사 내외를 ‘튼튼한 내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바우처 한도를 50% 추가 부여해 수출 기업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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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전북자치도 군산시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 승진내정자 ◇ 5급 사무관 승진 의결 ▲새만금에너지과 고철영 ▲도시계획과 김소영 ▲공보담당관 심종완 ▲기획예산과 이용진 ▲복지정책과 전미영 ▲문화예술과 황보영 ▲교통행정과 유미선 ▲경로장애인과 이영란 ▲안전총괄과 문상직 ▲새만금에너지과 강희갑 ▲건설과 황은호 ▲건축경관과 전재언 ▲농촌지원과 박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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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전, 잠자는 국회의 백골공주냐"...'백골단 논란' 후폭풍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이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단체인 소위 '백골단'의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한 것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야당은 김 의원을 향해 "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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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인 테더는 브랜드 강화 일환으로 AI 영화 제작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10일 더블록에 따르면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CEO는 블룸버그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AI에 집중하는 것은 혁신과 운영 효율성 확대를 위한 노력 일환이라고 밝혔다.그는 "특히 영화 제작에서 AI 역할은 규모, 속도, 비용 등 테더가 추구하는 혁신과 효율성에 대한 비전에 부합하는 고유한 이점을 제공한다"면서 "AI는 테더에게 중요한 영역이다"고 강조했다.테더 채용 페이지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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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행안부에 서해5도 운항 국비 지원 등 현안 건의
인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접견실에서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서해5도 여객선 운항 국비 지원 등 필수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고 장관 직무대행은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유정복 시장에게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긴밀한 협력을 요구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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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예비경선 합동토론회 성료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서울특별시당은 지난 10일 구로 송해아트홀에서 열린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예비경선 합동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토론회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한 당원 주권 실현의 첫걸음이자, 구로구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행사는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으며,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과 이인영·윤건영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6명의 예비경선 후보들이 각자의 정책 비전과 구로구 발전 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