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오는 4월 13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구 성남동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제2회 원도심 골목정원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울산 중구 문화의 거리 문화예술업종 운영자협의회와 지역 소상공인 단체 고고마켓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오색마켓’ 나눔장터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중구는 성남동 문화의 거리에 체험 공간를 마련하고 △그릇으로 화분 만들기 △바다유리 모빌 만들기 △조개껍질 그림 액자 만들기 △재활용 장바구니 만들기 등 정원·환경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운영
울산대학교 의대가 80명 늘어난 정원 120명을 배분받은 가운데 정부가 전공의 대표와 면담을 진행하는 등 증원 조정 가능성이 생기면서 내년 학사운영 확정 시한을 앞두고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4일 교육계와 의료계에 따르면, 기존 의대 정원 40명으로 ‘미니의대’로 분류되던 울산대학교는 정부로부터 정원이 120명을 배정 받았다. 이에 울산대는 의대 증원 규모를 반영해 다음 달까지 2025학년도 대입 모집요강을 확정해야 한다.늘어난 정원에 맞춰 신입생을 선발하기 위해선, 학칙을 변경한 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시스템에 학칙과 모집
법원이 의대교수·전공의·의대생·수험생들이 신청한 의과대학 증원 집행정지에 대한 결정이 있기 전까진 2025학년도 모집 정원 최종 승인을 보류하라고 요구하면서 모집 정원은 이달 중순 이후에야 확정될 전망이다.교육부 관계자는 1일 의대 증원 집행정지에 대한 재판부 판결에 대해 “10일까지 법원이 요구한 서류들을 충실히 제출하고 소명하겠다”며 “모집요강 발표 일정에는 크게 문제가 생기진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의대 정원이 늘어난 32개 대학 중 전남대를 제외한 대부분 대학이 전날까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증원분을 반영한 대입전형 시행
아주대, 성균관대 등 경기 지역 의과대학 정원이 기존보다 각각 70명씩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30일 교육계와 대학가 등에 따르면 아주대는 내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정원을 110명으로 최종 결정했다. 기존 증원분인 80명보다 10명 줄어든 것으로 내년 증원 예정 규모의 91.6%에 해당한다. 내부 논의를 거친 아주대는 이같은 결과를 조만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성균관대도 아주대와 마찬가지로 의과대학 정원을 기존 40명에서 30명 추가로 늘리기로 했다. 최대 40명까지 늘어날 수 있는 차의과대(기존 정원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하고 있는 충북대 의대생들이 고창섭 충북대 총장을 상대로 2025년도 입학전형 계획에 증원분을 반영하지 말라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충북대 의대생 168명은 22일 정부와 충북대 총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이준성 충북대 의대 학생회장을 포함해 대학 의대 학생회장 10여명도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의대 증원 정책, 전면 백지화'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이들은 충북대 의대 입학정원을 49명에서 20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대해 한 발짝 뒤로 물러섰지만, 의대교수들의 반응은 싸늘하다.정부는 지난 19일 “대학별 교육 여건을 고려해 금년에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희망하는 경우 증원된 인원의 50% 이상, 100% 범위 안에서 2025학년도에 한해 신입생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8일 충북대 등 전국 6개 국립대 총장들의 `2025학년도 대학입학 전형에서 증원된 의대 정원의 50~100% 범위 내 자율적인 모집을 허용해 달라'는 건의를 수용한 결정이다.이에따라 충북대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민선 8기 지역 발전 핵심 동력으로 강조해 온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 시대 비전과 시정 주요 현안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18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영산강 정원 조성 현장에서 2024년 시정 현안 브리핑을 한다.윤 시장은 이날 ‘영산강 정원 조성 사업 경과와 비전’, ‘2024 나주영산강축제 기본방향’, ‘남도의병역사공원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나주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환경부에서 공모한 통합하천사업에 선정되면서 항구적인 재해 예방에 초점을 둔 치·이수 사업
대전시는 일류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제1차 정원진흥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체계적인 정원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상위계획인 산림청 정원진흥 기본계획과 연계해 실시계획을 마련했다.`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일류 정원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한 이번 계획은 정원 인프라 확충을 통한 녹색복지도시 조성, 정원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한 정원문화 확산, 정원산업 육성을 통한 도시 성장 역량 강화 등 3대 전략 10대 중점과제를 담았다.먼저 정원 인프라 확충을 위해 현
카카오게임즈는 11일 멀티플랫폼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봄 맞이 이벤트 정예 던전 '달보드레 정원'을 오픈했다.'달보드레 정원'은 내달 1일까지 열리며 총 5단계로 구성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던전에서 몬스터를 처치하고 성장, 제작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2024 벚꽃 주문서’를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주문서는 ‘신성의 아바타/ 탈것’ 소환 선택권을 비롯해 아이템 수집 효과용 '2024 봄 날의 벚꽃 나무'로 교환 할 수 있다.특히, 이번 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 주문서는 봄 맞이 ‘새내기룩 외형 획득권’
광명시는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 구역에서 9일 정원을 만드는 가드닝 클래스를 시작했다.소하2동 가드닝 클래스는 지난 3월25일부터 4월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계획된 20명을 넘겨 조기 마감됐다. 이번 교육은 학교 텃밭 만들기, 마을 정원 만들기 등 2개 분과가 운영된다.학교 텃밭 만들기 분과는 서면초등학교 6학년 4개 학급이 청소년 기후화랑단 양성교육과 연계해 작물을 심고 길러보는 체험학습으로 구성됐다.마을 정원 만들기 분과에서는 소하2동 주민이 도로 유휴부지를 직접 청소하고, 마을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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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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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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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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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중기부 장관 만나 현안 논의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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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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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 여행 중 2주 넘게 연락이 두절돼 외교당국이 소재 파악에 나섰던 한국인 30대 남성의 소재가 확인됐다.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4일 "제보자를 통해 실종자 김기훈씨의 소재가 확인됐다"며 "신체에 이상 없고 안전한 상태다. 여타 내용은 가족 요청에 따라 공개할 수 없는 점을 양해해 달라"고 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게시물을 올린 뒤 2주 넘게 연락이 두절돼 김 씨의 가족들이 프랑스 대사관과 한인회 등에 도움을 요청했다.이에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은 가족을 대신해 현지 경찰에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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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118회 1등 당첨번호 '11, 13, 14, 15, 16, 45'...보너스 '3'
4일 이뤄진 제1118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11, 13, 14, 15, 16, 45'로 결정됐다.2등 보너스번호는 '3'한편 동행복권 로또 1등은 당첨번호 6개를 순서에 상관없이 모두 맞춰야 한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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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K배터리 산업파크 조성으로 전기선박 산업전초기지 육성”
포항시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국제전기선박엑스포에 참가했다. 국제전기선박엑스포는 친환경 선박산업 생태계 확산을 위해 한국전기선박협의회와 제11회 국제이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 주최로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조영훈 제주도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