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경선 결과 우원식 의원이 당선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연임론에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지난 4월 치러진 22대 국회의원 선거 때 김해갑 국민의힘 경선 후보로 출마했던 박동진 굿프라임그룹 대표가 12일 변사 상태로 발견됐다.김해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박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44분 김해시 진영읍 ㄱ빌딩 4층 주차장에 세워둔 자기 차 안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당헌·당규특별위원회가 12일 차기 전당대회 '룰'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돼 잠재적 당권주자들간의 경쟁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특위는 전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지도체제와 당대표 경선 룰 등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특위 위원들은 당대표 경선시 '민심' 반영 비율
경남도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가 국민의힘 ‘집안 싸움’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도의회 64석 가운데 60석을 차지한 상황에서 물망에 오른 도의원 모두 경선 도전을 예고했다.국민의힘 도의원들은 18일 의원총회를 열고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등 후반기 의장단 후보와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12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13일 오전 회의를 열고 다음달 23일께 진행될 예정인 전당대회에 적용할 경선 규칙을 당원 투표 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20%로 변경하기로 확정했다. 국민의힘 전국위원회에서 이 변경안을 결정하게 되면 최종적으로 확정될 예정이다.황우여 비대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이번 전당대회는 당원은 물론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대회여야 한다”면서 “파리 올림픽 이전인 7월 23일 전당대회를 치른다면 우리 법정시한인 40일이 딱 남아있다”고 말했다.특히 황 위원장은 “민심을 반영하려는 열린 정당의 요구와 또 당
국민의힘 충북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당내 경선이 2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제12대 도의회 후반기 의장 출마의사를 밝힌 국민의힘 이양섭·임병운 의원은 12일 충북도당 도의회 의장·부의장 선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했다.앞서 자천타천 후보군으로 거론되던 오영탁·이옥규·박지헌 의원 등은 두 의원에게 힘을 실어주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들 후보는 후보자 등록을 마친 이날 오후 5시부터 1주일간 선거운동기간을 갖는다.이어 오는 19일 오전 10시 도당 회의실에서 당 소속 도의원 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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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신임 인천시당위원장 선출을 앞두고 있다.민주당은 2년 뒤 지방선거를 이끌 적임자를, 국민의힘은 총선 참패에 따른 당 수습과 지방선거 준비를 위한 지역 조직 재건의 적임자를 뽑아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 민주당, '친문vs비문'…인천시장 경선 대리전 양상민주당 시당은 다음 달 시당위원장을 선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당위원장 임기는 2년으로 2026년 6월 3일 열리는 9회 지방선거에서 인천의 사령탑 역할을 해야 한다.현재 자천·타천으로 차기 시당위원장에 거론되는 인물은 3선의 맹성규 의원과 재선
국민의힘 중앙당이 오는 7월 지방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당내 경선을 통해 의장단 후보를 선출하라는 지침을 내리자 포항시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해치는 일당 독재로 전락할 것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 경우 포항시의회 의장단은 시의원 개개인의 의사와는 별도로 양대 국회의원의 입김으로 특정 후보가 선출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민의를 저버린 기초의회 파괴행위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다수당이 의원총회에서 후보자를 사전에 선출하는 방식은 자칫 도덕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인물과는 거리가 먼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 인물이라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국회의장 당내 경선에서 예상 밖의 패배를 당한 뒤 "욱하는 마음도 있었고 용서가 안 되기도 했다"며 솔직히 감정 추스르기가 힘들었다고 했다.추 당선인은 21일 오후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같은 당 이성윤 당선인의 '그것은 쿠데타였다' 북콘서트에 초대손님으로 등장해 어의추, 미애로합의봐 바라에도 불구하고 우원식 의원에게 패한 것에 대해 "세상 사는 게 성질대로 안 되더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저도 이렇게 남아 있지 않느냐, 민주당을 탈당하지 말아달라"며 자신의 패배에
함안군의회는 후반기 의장 선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는 의장 입후보자 등록을 받아 경선을 치러 후보자를 선출키로 최종결정했다.국민의힘 경선 당락이 사실상 본선을 결정짓는 의장선거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6일 군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의장 후보에 이만호 의원과 조용국 의원이 출사표를 던져 같은 선거구에 맞대결 도전장을 내 결과가 주목된다.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후보자를 내지 못하고 국민의힘 후보자 결정에 따라 심도 있게 논의를 거쳐 결정한다는 입장이다.함안군의회 국민의힘은 오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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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제414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의 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도 결산안 예비 심사에서 지속 가능한 여성 고용 정책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박남용 도의원은 “경남도의 여성 고용 개선 성과는 고무적이지만, 이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이고 일관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여성 고용 상황을 향상시키기 위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안했다.박 의원은 정책의 지속성과 일관성 부족, 취업과 창업 지원의 불균형, 정책 실효성 평가와 피드백 부족, 기존 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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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한-카자흐스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11일 저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고려인 동포·재외국민 초청 간담회에서 “과거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중앙아시아가 지난 30여 년간 급속하게 발전해 왔고, 최근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이 지역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향하는 우리에게도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협력 대상”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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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산청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물밑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10명 군의원 중 8명이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이 각각 1명 씩인 구조로 보면 정당 영향력이 절대적일 것으로 보이지만 지역 정가에서는 그렇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현재 거론되는 유력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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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신동면 행정복지센터가 17일 오전 10시 신동면 김유정로 1418에서 개청식을 개최했다. 춘천시에 의하면 사업비 74억 원이 투입된 신동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지난 2023년 3월 착공했으며 건축 면적 996㎡, 지상 3층 규모다.특히 현재까지 세워진 공공건축의 유형을 벗어나 새로운 디자인을 가진 창의적 개념의 공공건축물이다. 지상 1층에는 민원실과 문서고, 외부 창고, 보건지소로 구성했으며 지상 2층은 소회의실, 중대 본부, 미화원실, 지역공동체 활동공간, 지상 3층은 대회의실, 주민자치실이다.14일부터 16일까지 이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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