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 투표 첫날인 5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 반송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 투표에 참여했다.이날 박종훈 교육감은 3월 새 학기 개학으로 바쁜 일정 가운데 부인 변화선 여사와 함께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소 직원의 안내에 따라 투표했다.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선거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지난 2020년부터 만 18세가 참여하게 된 이후 치러지는 2번째 국회의원 선거다”라며, “이번에 생애 첫 투표하는 18세 청소년은 민주시민으로서 첫 권리를 행사한다는 큰 의미를 되새겨 보기 바란다”라고 말
“당선자들이 주민을 위한 착한 정치를 하길 바랍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울산 6개 선거구 투표소 곳곳에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5개 개표소에서도 순조롭게 개표가 진행됐다.만 100세 할머니도 한표 행사○…울산 남구 대현동 제4투표소는 사전 투표날에 이어 본투표인 오늘도 투표를 위해 찾아온 유권자들로 북적였다. 남구 대현동에 주소지를 둔 한 80대 여성은 보행을 돕는 보조기를 끌고 투표소를 찾았다.투표를 마치고 다시 1층으로 내려온 그는 “멀지 않은 곳에 투표소가 있는게 참 다행이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대구·경북 곳곳에 이색 투표소 마련돼 시도민의 눈길을 끌고있다.투표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일반적으로 학교와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관공서, 경로당 등 투표하기 편리한 곳에 설치되지만 투표소가 운영될만한 마땅한 공간이 없거나 유권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일반 건물을 활용하기도 한다.이때문에 이날 대구 북구 대구체육관 탁구장 한켠이 투표장으로 탈바꿈해 유권자들을 맞았다.대구 서구 요양시설 가족면회실과 북구와 동구, 수성구 등에 위치한 새마을금고 및 농협, 은행 등 금융기관도 이날 만큼은 투표소가 됐다.주말
“예전에는 투표소도 나이 든 양반들만 몇 명씩 오고 그랬는데, 이번 선거에서는 사람들이 북적북적해지니 보기 좋네요.”10일 오전 9시쯤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당수초등학교 주변은 선거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투표를 하러 찾아온 인파로 가득했다. 과거 당수동 일대는 대부분 농지여서 인구가 많지 않은 동네였다. 하지만 최근까지 대규모 공공주택지구가 조성되면서 인구가 급증했다.2개의 지구 가운데 3월까지 대부분 입주한 1지구만 해도 7927세대, 유입인구 1만8000여명에 달한다. 게다가 청년과 신혼부부 입주유형이 많은 비중을 차지해 젊은 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일 10일 경기지역에 웨딩홀, 운동장, 은행 등 다양한 장소가 투표소로 바뀌어 눈길을 끌었다.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3263곳의 투표소에서 실시된다.투표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투표구 안의 학교, 관공서, 공공기관·단체의 사무소, 주민회관 기타 선거인이 투표하기 편리한 곳에 설치한다. 통상적으로 학교·주민센터 등에 설치하지만, 마땅한 장소가 없을 경우 선거인의 투표 편의를 위해 색다른 장소에 설치한다.이번 총선에서도 일부 투표소가 유권자의
고양시 주엽동에서 해당 유권자 대신 다른 사람이 이미 투표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다. 선관위은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10일 오전 9시쯤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2동 제5 투표소를 찾은 A씨가 신분증 확인 과정에서 이미 다른 사람이 투표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A씨는 “내가 본인인데 정확한 확인 없이 어떻게 다른 사람이 투표 할 수 있느냐”라며 투표장에서 강하게 항의했다.거칠게 항의하자 투표소 관계자들이 A씨에게 “나중에 확인하겠다. 일단 한 번 더 투표하라”며 투표용지를 줘 한 사람이 두 번 투표하는 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제주도내 23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시 142곳 및 서귀포시 88곳 등 제주도내 230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소에 갈 때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다.투표소 위치는
유권자의 힘을 보여줄 심판의 날이 마침내 밝았다. 앞으로 4년간 중앙 정치무대에서 경남을 대변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선량을 뽑는 운명의 시간이 시작됐다. 제22대 의회 권력의 향배를 가르는 4·10 총선 투표일을 맞았다. 각 정당과 후보들은 9일 자정을 끝으로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을 끝내고 유권자들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투표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남도내 투표소 921곳에서 진행되며, 개표는 도내 22개 개표소에서 진행돼 11일 오전 2시쯤 경남 16개 지역구를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역구에서 당선자들이 확정될
제22대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9일 ‘공명선거를 위한 부정선거 감시단’을 운영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위 후보 측은 “서귀포시 선거구 투표소 88곳 근처에 체증이 가능한 차량과 인원의 배치를 마쳤다”면서 “돈봉투 살포와 유권자 실어나르기 등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하겠다”고 강조했다.ㅇ어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서귀포 전역에서 부정선거를 24시간 감시·적발할 준비를 마쳤다”면서,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경찰 신고 및 관계기관 고발 등 즉각적인 조치를 할 계획”이라
4·10 총선을 앞두고 전국 사전투표소 40곳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유튜버가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형사6부는 건조물 침입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유튜버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4·10 총선을 앞둔 지난달 8∼28일 양산·서울·부산·인천 등 전국 10개 도시 사전투표소와 개표소 40곳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또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행정복지센터에서 불법 카메라를 이용해 공무원 등의 대화를 5차례 몰래 녹음한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주로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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