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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와 일본 돗토리현이 저출생 극복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7일 최근 저출생 극복 우수 지자체로 주목받고 있는 일본 돗토리현의 히라이 신지 지사와 통화하고 저출생 해결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먼저, 이 지사는 “일본 돗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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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전량을 처리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이 사업 추진 7년 만에 완공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서귀포시 색달동에 조성된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이 시설은 기존 시설의 노후화 및 용량 부족과 상주·관광 인구 증가 등으로 급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처리해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성됐다.제주도는 2017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주민설명회, 색달마을 대책협의위원회 회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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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경찰대학교 부지가 활용 방안을 모색한지 8년 만에 본격적인 개발이 추진될 전망이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8년간 답보상태에 있던 기흥구 언남동 옛 경찰대 부지를 활용한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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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27일 대회의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조병옥 군수는 △중부내륙철도 지선 유치 △군정 주요 현안 및 공약사업 추진 △정부예산 확보 △여름철 자연재난 안전관리 강화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군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내륙철도 지선 반영을 위해 품바축제 기간 중 축제장을 찾은 군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에 나섰다. 음성군 철도대책위원회는 축제 기간 받은 2만 여명의 서명부를 충청북도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 군수는 11만 명 서명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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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갖고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3일 2026여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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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2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김경희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2차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주요 내용으로는 ▲ESG축제 추진 ▲체계적인 행사장 구성 및 체험공간 강화 ▲돌아온 이천쌀밥 명인전 개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지속적인 사전홍보행사에 대한 안건들이 검토되었다.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차 없는 축제장 운영 및 셔틀버스 운행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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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가 이달부터 철거한 불법 현수막을 에코백, 장바구니, 돗자리 등 생활용품으로 새활용해 구정 홍보 및 캠페인에 활용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 해에만 불법 현수막 정비로 수거한 폐현수막이 1만여 개에 달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폐현수막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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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그린 바이오 클러스터 실무추진단 킥 오프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우종민 부군수 추진단장으로 한 그린 바이오 클러스터 실무추진단은 산·학·연·관이 참여, 1개 협의체와 3개 팀 22명으로 구성해 클러스터 컨트롤 타워 기능과 자문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군은 클러스터 추진 경위, 운영계획, 비전·추진전략, 세부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고 실행방안을 논의했으며 분야별로 실무과제 및 현안사항에 대해 수시로 회의를 진행했다.또 실무추진단은 그린 바이오 선도기업인 연천BIX 산업단지에 국내 최대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후 3시 도청 2층 삼다홀에서'제3기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돌봄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돌봄협의체는 지역사회 중심의 주도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결정.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제3기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돌봄협의체는 도, 교육청, 행정시, 도내 돌봄기관 및 민간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제3기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도.교육청.도내기관에서 추진 중인 초등돌봄서비스 운영 현황을 공유함으로써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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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지난 17일부터 6월 7일까지 시행하는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검진’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총 4회 건강검진 중 전 회 검진이 조기 마감됐다. 1회당 최대 검진 가능 인원이 99명인 점을 감안하면 400명에 가까운 근로자가 신청한 것이다.지난 17일 생림·상동권에 이어 24일 주촌권 소규모 사업장 소속 근로자들이 건강검진을 받았고 오는 31일 진영·진례권, 6월 7일 한림권 건강검진 역시 예약이 마감됐다.시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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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지난 21일 2024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사회재난 피해저감사업 ‘재난안전수요유형’에 사회재난 대응 이동형 드론 거점 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을 제안해 특별교부세 1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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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12회 연금복권720+ 당첨번호확인 및 로또 당첨번호 조회!
5월 23일 추첨한 제212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2조 111915번이다. 이번 207회차에서는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1등 당첨자는 매달 700만원씩 2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월 546만원 정도다.2등 당첨번호는 6자리가 일치하는 111915번이다. 2등 당첨자는 월 100만원을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1명의 당첨자가 나왔다.3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5자리가 일치하는 11915번이다. 3등 당첨자는 각 100만원 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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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공직자 보호 위해 직원 실명 비공개로 전환
울진군이 공직자 보호를 위해 홈페이지 게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최근 공직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는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표출한 공직자의 개인 신상정보가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단순 폭언을 넘어 온라인 신상정보 게재, 악성 댓글 작성 등 공무원을 비대면 형태로 괴롭히고 있는 악성민원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전까지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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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반구대 산골영화제, 26일까지 작천정 광장서
제13회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24일부터 26일까지 작천정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영화제는 ‘만남, 맛남’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람과 영화를 주제로 함께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 소고기국밥과 라면 등 각종 먹거리가 무료로 제공되며, 뮤지컬 OST공연과 비누거품 마술쇼, 청소년 오케스트라, 서울주 합창단, 라스트 찬스 밴드, 퓨전 국악밴드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24일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되는 영화제는 ‘줄리앤줄리아’를 시작으로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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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 혹은 학군장교는 4년제 대학 재학생들을 선발하여 군사 교육을 하고 졸업과 동시에 장교로 임관시키는 제도이다. 우리나라는 1961년 도입하여 전국 16개 대학에 창설하면서 본격적으로 가동되었다. 그동안 장성 149명과 4500여 명의 영관장교와 수많은 초급장교를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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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9주년 韓에 AI(혼)를 심다] AI 뉴노멀 시대, 정부정책도 남달라야 한다
1867년 11월 15일 일본 교토 오우미야 여관으로 가보자. 밤 9시경 자객 6명이 나타났다. 노련한 검객을 필두로 계단을 올라 2층으로 쇄도했다. 2층 끝 방엔 눈이 나빠 고개를 숙이고 서류를 읽는 32살 청년이 있다. 자객은 칼을 내리쳤다. 첫 공격에 청년의 이마가 맞았다.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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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대담] 양기대의 정치인생 2막, 기대하시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편집국장> “시련은 있어도 좌절은 없다” 양기대 국회의원이 작년 11월 광명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을 상대로 했던 특강이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했다. 많은 이들이 비명계인 양기대가 순탄치 않은 공천과정을 겪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광명시장을 2차례 역임하고 현역 국회의원으로 존재감과 영향력이 컸던 그가 광명에 연고가 전혀 없는 신인과의 경선에서 패한 것에 많은 이들이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 여긴 것은 어찌보면 당연할지 모른다. 비명횡사, 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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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손근호 의원, 척수장애인 인식개선과 지원 확대 방안 모색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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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재와 기업이 함께 하는 울산형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밑그림이 완성됐다.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은 울산형 책임 돌봄 프로젝트를 통해 지방 정부의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연계 교육 과정 운영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시는 27일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운영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관계 기관의 의견을 수렴·반영해 완성된 사업 운영 계획서를 오는 31일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교육발전특구는 교육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교육청·대학·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