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는 지난 9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종이 없는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회의 자료를 종이로 인쇄해 배부한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빔프로젝터와 대형스크린, 노트북 등을 활용하여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를 운영했다.시의회는 종이 없는 회의를 점차 확대하여 종이 인쇄물로 낭비되는 예산을 절감하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류명열 의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실천과 정책을 발굴하여 탄소중립 실천이 시민들의 일상 속 행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간담
김해시의회는 지난 9일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종이 없는 의원간담회를 열었다.회의 자료를 종이로 인쇄해 배부한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빔 프로젝터와 대형 스크린, 노트북 등을 활용해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를 운영했다.시의회는 종이 없는 회의를 점차 늘려 종이 인쇄물로 낭비되는 예산을 줄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5월 4일 반려마루 화성에서 열린 「2024 경기 PETSTA」와 「반려마루 화성 개관식」에 참석하여 성숙해지는 반려문화의 발전과 경기도 동물복지 향상에 목소리를 모았다.이 날 행사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방성환 부위원장과 박명원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정명근 화성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등이 함께했다.방성환 부위원장은 “여주와 화성에 반려마루가 개관되고 매년 경기 PETSTA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반려문화가 점차 성숙해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경기도의회
어버이날은 어린이날과는 달리 공휴일이 아니다. 그래서인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의 가슴에 감사의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자식들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 주자 십회에 ‘불효 부모 사 후회’란 명언은 살아 계실 때 불효하면 돌아가신 후에 후회한다는 말이다. 어버이날은 가장 대..
제주시 한천 일대의 복개구조물을 걷어내는 공사를 위해 복개 구간의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된 후, 주변 도로의 차량행렬이 점차 길어지고 있다. 제주시는 7일부터 용한로 중 복개구조물로 덮여있는 제1한천교에서 제2한천교 지점까지의 344m 구간에 차량 운행을 전면 금지했다. 제주항에서 출발하는 대형 화물트럭 등이 서사로 방면으로 우회하면서 큰 혼잡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제주공항에서 서문로 방향으로 향하는 간선도로에서 차량정체가 부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복개구간을 통해 탑동으로 빠져나가던 차량들이 모두 용담
하나증권이 오픈트레이드,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벤처 금융지원 협업 및 토큰증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오픈트레이드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2022년부터 KVCA와 협업해 비상장기업 정보제공과 벤처캐피탈 투자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는 ‘허밍버드’를 운영하고 있다.하나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비상장기업의 증권 유통과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벤처기업의 디지털 금융 지원 사업을 통해 토큰증권 비즈니스도 점차 확
올해 1분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개인사업자의 연체율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가 장기간 이어지는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급증했던 대출 만기는 점차 돌아오고 있다. 원리금을 제때 상환하지 못하는 개인사업자도 늘어나는 추세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국내 5대 은행에서 1개월 이상 연체된 개인사업자 대출은 총 1조3560억 원이다. 1년 전보다 37.4%나 늘었다.5대 은행 평균 연체율은 같은 기간 0.31%에서 0.42%로 올랐
과거 어버이날하면 떠오르는 선물은 바로 '카네이션'이었다. 그러나 최근 MZ세대들이 준비한 어버이날 선물은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카네이션 모양의 케이크, 쿠키, 캔들을 비롯해 현금을 이색적으로 선물할 수 있는 일명 '용돈 상자' 등과 같이 실용성과 현금 등이 MZ세대의 어버이날 선물로 떠오른 것.지난 7일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의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정의 달을 맞아 '용돈 상자' 상품에 대한 거래액이 지난 5월 대비 8배 이상 증가했다. 이 밖에도 피자 박스, 과일 상자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낮에는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다.기온은 당분간 아침에는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에는 평년보다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3~14도, 낮 최고기온은 18~19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2.5m로 일겠다. 한편, 목요일
DGB대구은행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QR 코드 기반의 디지털 명함을 개발, 점차 종이 명함의 사용량을 줄여가겠다고 7일 밝혔다. 대구은행 임직원이 사용하는 종이 명함은 연간 30여만장으로 예측된다. 특히 인사 이동 및 진급 시 변경되는 내용에 따라 폐기되는 명함까지 포함하면 그 양은 더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종이명함 발급 비용 및 종이 사용량을 줄이면 2010kgCO2e의 탄소배출상당량 절감이 예상되며 이는 매년 20년된 소나무를 560그루 심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설명했다. 디지털 명함은 직원이 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5월 19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 확산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시작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의 자원순환을 위해 투명 페트병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는 ‘휴사이클 캠페인’, 휴게소에서 無라벨 생수병 판매 등 친환경 활동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함진규 사장은 “환경을 보호
Generic placeholder image
KT&G,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 진행
KT&G가 지역 폐기물을 재활용해 작품으로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2024 상상 블루 파빌리온’ 아이디어 공모를 오는 7월 5일까지 진행한다.‘상상 블루 파빌리온’은 KT&G가 운영하는 전국대학생커뮤니티 ‘상상유니브’가 지난해 처음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대상은 전국 대학생·대학원생으로 2~4명의 팀 단위만 가능하고, 접수는 업사이클링 조형물디자인 아이디어를 상상유니브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디자인 아이디어, 프레젠테이션
Generic placeholder image
"저출산 문제 해결 나선 청년들"… 이천JC 주관 '가족사랑 사진전' 성료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된 '제12회 가족사랑 사진전'이 경기 이천에서 열렸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사진전은 지난 18...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 ‘지속가능한 도시’ 전국 환경 콘텐츠 공모전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로 지난 4월1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지속가능한 도시’ 전국 환경 콘텐츠 공모전이 큰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이번 공모전은 시화호 물막이공사 30주년 및 세계환경의 날 52주년을 기념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공모전에는 초중고 학생 및 동일 연령대를 대상으로, 시화호, 생태, 에너지, 기후위기, 자원순환 등 환경 관련 다양한 주제에 대한 영상, 웹툰, 그림 등이 제출됐다.참여자들은 자신들의 작품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 중요성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목포인재육성재단, 희망장학금 장학생 80명 선발
목포인재육성재단은 희망 장학금 장학생 80명을 선발한다고 20일 밝혔다. 희망장학금 장학생 선발 대상은 저소득 가정, 다자녀 가정, 다문화 가정, 장애인 가정, 농·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