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셋째주 모바일게임 순위를 보면 앞서 최상위 작품들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외국 게임들의 강세가 이어지는 한주가 됐다.21일 기준 구글 플레이에서는 '라스트 워: 서바이벌'과 '리니지M'이 2주 연속 1,2위를 유지했다. 또 '버섯커 키우기'도 3주 연속 3위를 차지하는 등 선두권 경쟁이 고착화되는 흐름이 나타났다.이 가운데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이 한 계단 상승한 4위로 올라서며 강세를 이어갔다. 이에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한 계단 떨어진 5위로 밀려났다.또 '붕괴: 스타레일'이 2.1버전 후반부 캐
전국건설노동조합 경기도건설지부가 11일 오전 10시 용인시청 앞에서 용인시 역북동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노조규탄 시위는 지난 8일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용인시 역북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비계구조물 붕괴사고로 촉발됐다.비계구조물은 건축현장에서 높은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임시가설물을 뜻하며 사고는 구조물이 붕괴돼 노동자가 추락하면서 벌어졌다.이번 사고와 관련해 노조는 건설사가 구조물 설치 당시 전도방지대를 세우지 않았고 지반 콘크리트 작업이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은 9일 육군 23경비여단 해안감시 레이더기지와 해군 1함대사령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해안경계작전과 해상작전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김 의장은 먼저 육군 23경비여단 해안감시 레이더기지를 방문해 해안경계작전 태세를 점검했다. 그는 "철저한 감시·경계는 여러분으로부터 시작된다”며 항상 “의심! 확인! 협조! 행동! 해야한다"고 강조했다.또한 “해안경계작전은 군 부대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함께 수행하는 통합방위작전"이라며, 평소부터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를 당부했다.김 의장은 이어 해군 1함대사
청주시는 9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도시지역 빈집 정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했다.보고회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청주시정연구원, 흥덕경찰서, 충북개발공사 관계자 및 용역사 등 13명이 참석했다.‘빈집’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아니하는 주택을 말한다. 저출산과 고령화 심화 등의 원인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특히 화재, 붕괴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고 미관 저해,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불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사회적 과제가 되고 있다.이
평택시는 ‘평택시 시민안전보험’을 지난 1일 보장 항목을 확대 해 갱신했다고 밝혔다.평택시민안전보험이란 시민이 국내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로 상해를 입었을 경우 평택시와 계약된 보험사를 통해 약정된 보장 내용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 가입 필요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입 시 자동 가입,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험료는 전액 시가 부담한다.2024년 시민안전보험의 주요 보장 내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
평택시가 이달부터 평택시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에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보상’을 추가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갱신한 시민안전보험의 주요 보장 내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감전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농기계사고 ▲자연재해 등으로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 장해비율에 따라 1000만 원 한도 보장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한 경우 사망보험금 1000만원을 지급 등이다.상해사고로 의료비가 발생한 경우 1인당 20만원 한도로 보장하고 상
경기도가 최근 평택고덕 국제화지구 등 26개 택지와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한 결과 93건을 적발해 시정조치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2월26일부터 3월15일까지 이뤄졌다. 사업시행자나 시공사가 1차 자체 점검을 한 후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와 사업시행자,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2차 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공사장과 주변지역 지반침하 및 균열발생 여부 ▲절·성토 구간 붕괴 등 사면 불안정 여부 ▲추락·낙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여부 ▲도로·보도블록 침하 및 균열, 포트홀
성동구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5일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건설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건설공사장 내 재난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기온 상승에 따라 녹으면서 시설물 침하, 붕괴, 낙석과 같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안전에 특별히 유의하여야 하는 시기이다.특히,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억 원 미만 건설공사에도 확대 적용됨에 따라 성동구는 안전교육을 통해 공사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경각심을 일깨워 미연의 사고를 예
춘천시는 2월 19일부터 4월 1일까지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겨울철 결빙돼 있던 토양 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화하는 해빙기를 맞아 사면, 산사태취약지역 등의 붕괴, 전도, 균열 및 낙석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점검 기간 토목·소방·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총 34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했다.안전 점검 결과 총 23개소에서 ▲급경사지 토석류 및 낙석 발생 ▲산사태취약지역 내 사방시설 저사량 증가 ▲문화재 내 전
경기도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평택고덕 국제화지구 등 26개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93건을 적발해 시정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사업시행자나 시공사가 1차 자체 점검을 한 후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와 사업시행자,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2차 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주요 점검 내용은 ▲공사장과 주변지역 지반침하 및 균열발생 여부 ▲절·성토 구간 붕괴 등 사면 불안정 여부 ▲추락·낙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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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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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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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주택전시관 오픈
동문건설은경기도평택시화양지구 6-2블록에 위치한 ‘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을 25일 오픈하고 본격적 인분양에 나선다.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 가구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84㎡A 530 가구▲84㎡B 139 가구▲107㎡ 84 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청약 일정은 5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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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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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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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4년 연속 ‘교통안전 베테랑교실’ 선정
증평군노인복지관이 시니어 교통안전교육 및 인식개선 사업인‘2024 교통안전 베테랑교실’을 운영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교통안전 베테랑교실은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증평군노인복지관은 교통안전 베테랑교실 지원 사업에 공모해 4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안전보행교육 △나눔서포터즈 활동 △교통안전 골든벨 △안전체험관 견학 등 고령자의 교통안전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정미경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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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제천시는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제천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제천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제천시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해 2025년도 제천시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제안하는 제도다. 5월 1일부터 5월 31까지 1개월 동안 진행되며, 제천시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공모 제안 가능 사업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다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공성 있는 사업 ▲지역의 재난‧재해 예방 사업 및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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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학교 급식 조리실 근로자, 폐암 걱정 사라질 것"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조리실의 공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급식 조리실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환기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오염 물질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경기도교육청은 1일 경기도형 학교 조리실 환기 개선 기준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7년까지 1700개 학교에 2244억원을 투입해 학교 조리실 환기시설 개선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급식실의 오염물질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자동 제어하는 시스템이 구축되면 현장 조리 근로자의 폐암 걱정도 사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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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하천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화순군은 4월 29일 화순천 내에서 이루어지는 취사, 야영, 카라반 적치, 텐트 설치 등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하였다고 밝혔다.화순천 내 둔치주차장은 침수 우려 지구로 지정되었으나, 최근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로 인해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인근 하천에 취사, 야영, 카라반 적치 등 하천 구역 금지 행위가 늘고 있어 화순군은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현수막 및 차량 내 카라반 계고장 부착, 현장 단속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화순군 건설교통실 관계자는 “하천 내 불법행위를 수시로 단속, 불법행위를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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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음성품바축제, 22일부터 5일간 열어
제25회 음성품바축제는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라는 주제로 22일부터 26일까지 음성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된다.7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와 9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지정된 음성품바축제는 올해도 익살스러운 분장을 한 품바들이 관광객을 맞이한다.품바축제는 꽃동네 설립의 모태인 거지성자 故최귀동 할아버지로부터 유래됐다. 자신의 장애에도 불구하고 구걸조차 하지 못하는 걸인들을 먹여 살린 할아버지의 박애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해학과 풍자가 어우러진 품바축제가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