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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해안도로 월곶가교 구조물 붕괴사고 관련, 경찰은 1일 수사전담팀을 편성하고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흥경찰서는 이날 18명 규모 수사전담팀을 꾸렸다고 밝혔다. 수사전담팀은 공사 시행사인 SK에코플랜트 관계자 등 사고 관련자를 소환 조사하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TV 영상 등을 분석하고 있다. 오는 2일에는 오전 10시30분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등과 합동으로 사고 현장 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합동 감식 및 관련자 등 조사를 통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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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4시30분쯤 시흥시 월곶동 시화 MTV 서해안 우회도로 건설 현장에서 설치 중인 교량 상판이 붕괴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50대 작업자 A씨 등 공사현장 관계자 6명과 시민 B씨 등 총 7명이 다쳤다. 중상을 당한 A씨는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인천길병원 외상센터로 이송됐다. B씨를 포함한 경상자들은 각각 인근 병원으로 옮겨지거나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2시간여 뒤인 오후 6시30분쯤 사고 수습은 대략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사고는 교각 위에 올리는 구조물을 크레인으로 옮기던 중 와이어가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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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월곶동 서해안로 인근 도로공사 현장에서 교량 상판이 붕괴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50대 근로자 A씨 등 공사 관계자 6명과 시민 B씨 등 총 7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중상으로 의식이 없는 상태이며, 인천길병원 외상센터로 이송됐고, B씨를 포함한 경상자들은 각각 병원으로 옮겨지거나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오후 6시 30분 현재 사고 수습은 대략 이뤄졌으나, 인명 검색 등 최종 수습 결과에 따라 부상자 규모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이날 사고는 크레인으로 교량을 설치하던 중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길이
17시간전
30일 오후 4시 30분쯤 시흥시 월곶동 서해안우회도로 신설공사 고가차로 건설 현장에서 교량 상판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사고는 sk에코플렌트가 시공중인 월곶고가교 공사현장에서 교량 상판을 설치중 교량 구조물이 떨어져 발생했고, 이 사고로 차량 화재 총 7명이 다쳤다. 현재 2명은 중상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시흥=김신섭기자 [email protected]
19시간전
경기 시흥시의 한 고가차로 건설현장에서 교량 상판이 붕괴돼 근로자 등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께 경기도 시흥시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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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반군부 간 교전 격화' 미얀마 라카인주 여행금지 추가무장갱단 폭동으로 무법천지가 된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 전 지역에 대한 여행금지가 내려졌다.외교부는 29일 여권정책협의회 여권사용정책분과협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아이티와 미얀마 라카인주에 대해 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발령 시점은 한국 시각으로 다음달 1일 오전 0시부터다. 현지 시각으로는 아이티는 30일 오전 11시, 미얀마는 30일 오후 9시30분에 해당한다.외교부가 운영하는 여행경보는 '여행유의-여행자제-출국권고(
22시간전
지난해 4월 2명 사상자를 낸 ‘성남 정자교 붕괴사고’ 관련, 경찰은 성남 분당구청 공무원과 점검업체 관계자 등 17명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중대시민재해’ 위반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송치할 방침이다.▶관련기사: '정자교 붕괴 사고' 신상진 시장 불송치 가닥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분당구청 6급 공무원 40대 A씨 등 7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고량 점검업체 관계자 B씨 등 10명을 시설물안전법 및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A씨 등 구청 공무원
비트코인이 20만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며 낙관론적 분석을 펼쳤던 피터 브란트 팩터 LLC 최고경영자가 입장을 바꿨다고 2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브란트 CEO는 비트코인의 상승 궤적이 정점에 도달했을 수 있다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지수 붕괴'라는 통계 개념을 기반으로 한다.브란트는 "80% 붕괴라는 통계적 상수가 사실이라면 지난 3월 기록한 비트코인의 사상 최고치인 7만3835달러는 이미 역사적 지수 붕괴와 일치하는 가격에 도달한
전북 원광대 의대와 원광대병원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며 발표한 성명서에 교수들의 절절한 심정이 그대로 담겨 있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원광대병원 비상대책위는 29일 오전 ...
서브컬처 게임 '붕괴: 스타레일'이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개척자들을 미식의 세계로 초대한다. 치킨 브랜드 부어치킨과 협업으로 특별 메뉴를 선보이는 한편,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마련해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호요버스는 내달 5일까지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말론하우스에서 멀티플랫폼 게임 '붕괴: 스타레일'의 서비스 1주년 기념 팝업 이벤트 '타임 투 피스트! 은하 미식 가이드'를 개최한다.이번 팝업 이벤트는 '붕괴: 스타레일'의 서비스 1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오프라인 행사다. 호요버스는 팝업 이벤트를 방문한 개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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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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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주인공 산티아고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양치기로 살아가는 청년이다. 그는 반복되는 꿈에서 이집트 피라미드 근처에 보물이 있다는 메시지를 받게 된다. 집시 여인은 꿈이 예언의 메시지라고 말하며, 운명을 찾아 떠나야 한다고 조언한다.“자네는 정말로 이집트 피라미드에 가게 돼. 거기서 자네를 부자로 만들어 줄 보물을 발견하게 되는 거야.”길에서 만난 살렘의 왕 멜기세덱도 그가 이집트로 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보물이 있는 곳에 도달하려면 표지를 따라가야 한다네. 신께서는 우리 인간들 각자가 따라야 할 길을 적어 주셨다네.”그는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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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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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여성의용소방대,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개시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초부터, 읍내 고령층 및 소외계층 어르신 가구들을 대상으로 안전약자 거주 환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위험요소 제거 및 고령화사회 어르신 등의 정서적 공감을 구현하고자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여성의용소방대 중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등 전문성을 갖춘 대원으로 조편성을 통해 세대 방문 및 소방안전과 돌봄활동을 진행한다.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소방안전 및 전기·가스·난방 등 위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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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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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박민원 제9대 총장 취임식 개최
국립창원대학교는 지난 30일 글로벌평생학습관 가온홀에서 제9대 총장에 박민원 박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 총장은 1969년 창원대 개교 이래 첫 모교 출신의 총장이다. 박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글로컬 대학 본 지정될 수 있도록 대학이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쏟아낼 것”이라며 “지역인재 유출을 막아내고 외부 우수 인재를 지역으로 유입시키는 역할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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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근로자의 날 맞아 "소중한 노동의 가치 보호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중한 노동의 가치를 반드시 보호할 것"이라고 적었다.윤 대통령은 이날 "노동은 개인의 자유와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동시에 우리 경제와 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고 밝혔다.이어 "대한민국이 지금의 눈부신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근로자 여러분의 땀과 노력 덕분"이라고 덧붙였다.윤 대통령은 "근로자 여러분들의 일터를 더 안전하고 공정하게 만들고, 노동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적었다.이어 "2840만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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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지난해 불합리한 지방자치단체 조례·규칙 172건 개선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2023년 한 해 동안 지방자치단체의 조례·규칙 중 경쟁을 제한하거나 소비자권익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조례·규칙 172건을 관련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개선했다고 밝혔다.먼저 진입제한 규제의 예로써 일부 지자체에서는 자신들의 관할 구역 내에 사무소가 있거나, 자기 지역에 등록된 지방변호사회 소속의 변호사들만 법률고문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었다. 이는 인접 지역의 우수한 변호사들의 참여를 봉쇄하는 등 지역시장에서의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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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올해 자녀장려금 신청대상 2배 이상 늘어"
국세청은 2023년에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가구에게 5월 2일부터 근로·자녀장려금 정기신청 안내문을 발송한다. 신청대상은 전년보다 63만 가구 증가한 390만 가구, 금액은 전년보다 6427억원 증가한 4조2340억원으로, 가구당 평균 109만원이다.특히,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자녀장려금 소득기준이 부부합산 4000만원 미만에서 70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되고, 최대지급액도 자녀 1명당 8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올해 자녀장려금 신청대상은 115만 가구, 1조1892억원으로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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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월정리 향우회, 월정하수처리장 증설계획 철회 요구
재경 월정리 향우회가 제주도의 월정하수처리장 증설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재경 월정리 향우회는 30일 자료를 내고 "월정 해녀 어르신들의 생존권과 청정바다 월정해변, 세계자연유산인 용천동굴지구대를 끝까지 지켜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제주법원은 지난 1월 30일 월정리 주민 등 6명이 제주도를 상대로 제기한 '공공하수도 설치 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