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5월부터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함에 따라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에 나섰다. 구미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장호 시장 주재로 주요 국비 사업 담당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비 확보 추진 상황 보고회’
보령시는 지난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동혁 국회의원을 초청해 김동일 시장, 박상모 시의회의장, 충남도의원,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의 주요 현안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소 방안을 마련해 지역 발전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자 마련됐다. ...
보령시는 지난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동혁 국회의원을 초청해 김동일 시장, 박상모 시의회의장, 충남도의원,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시정의 주요 현안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소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 발전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자 마련됐다.주요 지역 현안으로는 수소 혼소 발전 사업계획, 해양허브 인공섬 조성, 원산도 복합마리나 건설, 섬 국제 비엔날레 등이 논의됐다.또한 ▲에너지 기회발전특구
부천도시공사가 2025년도 예산 반영을 위해 5월 31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제’란 예산의 기획, 편성, 심의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는 제도이다.제안사업 공모는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공사 사업장 이용 고객 또는 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교통시설, 주차시설, 체육시설 등 공사 소관 사업이다.부천도시공사 홈페이지 또는 우편, 팩스로 접수 가능하며 제안된 사업이 최종
부천도시공사가 2025년도 예산 반영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주민참여예산제’란 예산의 기획, 편성, 심의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는 제도이다.공모 분야는 교통시설, 주차시설, 체육시설 등 공사 소관 사업이며 공사 사업장 이용 고객 또는 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부천도시공사 홈페이지 또는 우편, 팩스로 접수 가능하며 제안된 사업이 최종 선정돼 예산안에 반영되면 제안자 최대 8명까지 소정의 답례품을 지급할 예정
정부는 2일 32개 대학들의 2025학년도 의대 증원 모집인원을 확정해 발표한다. 내년 최종 증원분은 155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학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각 대학이 의대 모집 인원을 포함해 제출한 내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에 대한 심의에 착수해 이달 말까지 대학에 통보할 예정이다. 한덕수 국무총리
의과대학들이 2025학년도 모집 인원을 확정하면서 의대 증원 절차가 막바지에 이르렀다.1일 교육계와 대학가에 따르면 전날까지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이 증원된 32개 의대 중 전남대, 차의과대를 제외한 30개교가 내년도 모집 인원을 결정해 대교협에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을 제출했다.나머지 30개교의 내년도 모집 인원을 보면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은 지난해보다 1500명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지방 국립대는 대부분 기존에 발표된 증원분의 50%가량을 줄여 모집하기로 했고, 사립대는 대부분 증원분을 100% 모집하거나
중앙선 KTX­이음 열차의 내년도 완전 개통을 앞두고 북울산역 중심 광역 환승 체계 확립과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위한 ‘북구 광역교통 발전위원회’ 설립 추진 발기인대회가 지난 30일 60여명의 발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의 한 식당에서 개최됐다. 북구 광역교통 발전위원회는 철도 중앙선 KTX­이음 열차의 개통을 앞두고 자발적으로 창립한 민간 단체다. 정주 여건을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지역 맞춤형 광역 선진 교통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북구 광역교통 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이태오 위원장이
의과대학들이 2025학년도 모집 인원을 확정하면서 의대 증원 절차가 막바지에 이르렀다.대학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각 대학이 의대 모집 인원을 포함해 제출한 내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에 대한 심의에 착수해 이달 말까지 대학에 통보할 예정이다.1일 교육계와 대학가에 따르면 전날까지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이 증원된 32개 의대 중 전남대, 차의과대를 제외한 30개교가 내년도 모집인원을 결정해 대교협에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을 제출했다.30개교의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은 지난해보다 1500명 이상 늘어
의대 증원이 부여된 32개 의과대학들이 모두 2025학년도 모집 인원을 확정했다.지난달 30일 오후까지 32개 의대 중 30개교가 내년도 모집인원을 결정해 대교협에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을 제출한 가운데 이날 전남대와 차의과대도 모집인원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2025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1500명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9개 지방 거점 국립대는 이미 모두 기존에 발표된 증원분의 50%가량을 줄여 모집하기로 했고, 사립대는 대부분 증원분을 100% 모집하거나 10∼20명 소폭 줄였다.따라서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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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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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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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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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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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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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디지털위안화 홍콩 상륙…본토 외 첫 사례
홍콩이 중국 주요 은행을 통해 디지털위안화 결제가 가능한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디지털위안화 프로젝트가 중국 본토를 넘은 첫 번째 사례다.17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홍콩 주민은 이제 홍콩은행은 물론 중국은행, 통신은행, 중국건설은행, 중국공상은행에서 디지털위안화 지갑을 개설, 홍콩과 중국 본토의 디지털위안화 가맹점에 직접 결제할 수 있다.관련해 홍콩 통화관리국은 "중국인민은행과 긴밀히 협력해 디지털위안화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하고 기능의 범위를 풍부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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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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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과 조각가 윤석구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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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동, 옛 정취를 탐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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