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원순환정책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시는 올해 1분기 생활폐기물의 총 재활용량이 지난해 1분기 7천751톤 대비 591톤 늘어난 8천342톤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재활용 비율도 전년 1분기 42.62%에서 6.33%포인트 증가한 48.95%로 향상됐다.이 같은 성과는 생활폐기물 처리 체계를 개편해 재활용률을 높인 결과이다. 시는 지난 1월 천일에너지와 대형폐기물 선별 및 재활용에 관한 협약을 맺고 선별장에서 분리한 폐목재는 고형연료로,
광명시가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원순환정책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올해 1분기 생활폐기물의 총 재활용량이 지난해 1분기 7751톤 대비 591톤 늘어난 8342톤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재활용 비율도 전년 1분기 42.62%에서 6.33%포인트 증가한 48.95%로 향상됐다. 이러한 성과는 생활폐기물 처리 체계를 개편해 재활용률을 높인 결과라는 게 광명시의 자체 분석이다. 시는 지난 1월 천일에너지와 대형폐기물 선별 및 재활용에 관한 협약을 맺고 선별장에서
며칠 전 네트워킹 정기 모임에 참석했다가 의외의 인물에게 의외의 이야기를 듣게 됐다. 그 모임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고 활동 중인 분이었다. 구성원들과 관심사가 맞지 않고 대화에서도 은근히 소외되는 것 같아 탈회하고 싶다는 이야기였다. 겉으로 볼 때는 구성원들과 아무 문제 없어 보였는데 나름의 속앓이가 있었나 보다. 본인이 좋은 마음을 가지고 있던 분이라 ‘제가 놀아드리겠다’라고 공언한 후 우린 ‘셀프 왕따’를 선언하고 서로 연대 하자며 의기투합했다. 그렇게 웃으며 마무리했지만, 집단에서 ‘소외’라
제주도는 1997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설립 당시 도민 주체 방식에 참여한 개인 주주들의 ‘장기 미배당’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개인주를 매입해 오고 있다.올해는 개인주 1만주를 매입할 계획이며, 12일까지 3,350주를 매입해 목표 대비 33.5%를 기록했다.제주도는 올해 연말까지 개인주 매입을 추진하고, 남은기간 매입률 제고를 위해 개인 주주들에게 안내와 홍보를 진행한다.주주등록 서류와 현재 주주 명부를 대조해 대상자 누락 여부를 파악하는 한편, 종이주식을 분실한 경우
안양시민들의 음주와 흡연율이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시에 따르면 2023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시민들의 흡연율이 27.5%로 전년 대비 0.1% 감소했다.고위험 음주율은 9.1%로 전년에 비해 5.1% 줄었다.도 평균 흡연율은 33.1%, 고위험 음주율은 16.3%여서 안양시민들의 흡연율과 고위험 음주율은 각각 5.6%, 7.2% 낮은 수준이라고 시는 밝혔다.반면 걷기 실천율은 58.1%로 전년 52.4%보다 5.7%p 증가해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시는 중앙대 의대에 위탁해 시민 건
세계 최대 사이버 보안 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올해 매출에 대한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고 20일 블룸버그가 전했다.팔로알토의 회계연도 3분기 매출액은 19억8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33% 증가했다. 시장 전망치에 비해 0.9% 상회한 수준이다.분기 주당순이익은 1.32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시장 전망치 대비 42.7% 상회했다.회사는 이번 4분기 매출 전망치를 21억5000만~21억
3시간전
주택시장에서 대형공원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높은 주거 선호도와 함께 위축된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두드러진 집값 상승률을 나타내는 등 랜드마크 필수 조건으로 떠오르는 모습이다.대형공원을 품은 아파트에 대한 주거 선호도는 각종 조사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 트렌드’에 따르면, 주거선택 요인의 질문 중 공원이 가진 ‘쾌적성’을 선택한 비율이 33%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지난해 KB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에서도 가장 살고 싶은 주거여건으로 ‘공원 및 자연환경이 우수한
아파트 실거래가 하락 여파에 올해 1분기 울산지역 아파트 증여거래 비중이 전국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우대빵부동산연구소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울산지역 아파트 증여거래 비중은 2.33%로 지난해 같은 기간 4.35%보다 2.02%p 하락했다. 울산의 아파트 증여거래 비중은 전국 평균과 두배 넘게 차이 났고, 부동산 침체기를 겪고 있는 부산, 대구 등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났다.아파트 매매시장 회복의 차이로 수도권과 지방의 증여거래 비중 격차가 커지는 가운데
‘홍해 사태’의 영향으로 유럽연합발 해상 수입 운송비가 30% 넘게 오르면서 3개월 연속 상승했다.16일 관세청의 ‘2024년 4월 수출입 운송비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EU에서 오는 해상 수입 컨테이너의 2TEU당 운송 비용은 평균 185만2000원으로 전월보다 32.8% 올랐다.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선박들이 홍해를 피해 아프리카 남단으로 우회하면서 해상 운송비가 급등하고 있다. 지난 2월, 3월에 이어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상승세다.반면 EU행 해상 수출
기후위기가 아동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때문에 경기도가 아동 권리 차원에서도 탄소중립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13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기후위기 시대 아동권리 이슈와 경기도 정책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했다.재단은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일수가 늘어나 이에 취약한 유아·어린이의 발열, 호흡기질환, 신장 질환 등 위험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폭염은 일 최고기온 33℃ 이상인 날을 말한다.기상청이 발표한 최근 10년간 폭염일수를 보면 2013년 2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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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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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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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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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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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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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은 말한다' 출간 30년을 기념한 4.3세미나 ‘4‧3 저널리즘을 말한다'가 오는 24일 오후 2시 30분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1층 몬딱가공소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언론학회와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그리고 제주도기자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원한다.'4‧3은 말한다'는 4‧3 진상규명과 대한민국 탐사 저널리즘의 역작으로 꼽힌다. 1990년부터 1999년까지 약 10년 동안 456회에 걸쳐 연재된 는 금기의 역사였던 4‧3의 진실을 국내외에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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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12회 가족사랑사진전 개최
이천시는 지난 18일 이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이천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제12회 가족사랑 사진전”을 개최하였다.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사전접수 된 가족사진 300여 점을 전시하고, 당일 행사장을 방문한 가족들에게도 행복이 담긴 사진을 인화해 주며,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하였다.이날, 사진 전시뿐 아니라 각종 신나는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배지·부채·컵 받침 만들기 등 체험 부스 운영과, 뜨거운 더위를 날려줄 수영장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풍성한 체험들도 준비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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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2024년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운영
군포시는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5월 22일 군포시 가족센터를 시작으로 ‘2024년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한다.역점 시책 중 하나인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2023년부터 운영됐으며 작년에는 12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군포시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올해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관내 최근 개관한 시설들을 시장이 직접 방문하여 좀 더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주민들에게 2024년 시정 목표와 시설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일상 제안부터 시정 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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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 선수단, 수원FC전서 '이름 없는 유니폼' 착용...이유는?
제주유나이티드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수원FC와의 홈 경기에서 '이름없는 유니폼'을 착용한다. 치매 인식 개선 홍보를 위해 K리그 최초로 시도되는 아주 특별한 캠페인이다.제주는 연고 지역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지속 성장을 위해 갖춰야 할 경쟁력이라는 판단에 따라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최근 ESG 경영이 사회 화두로 떠오르며 진정한 제주도의 축구단으로써 이를 적극 실천하자는 차원이다.제주는 우리 사회의 큰 문제 중 하나인 '치매'에 주목했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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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 개최
고양특례시는 제22대 국회 출범을 앞두고, 고양시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 4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재선인 고양을 한준호 의원을 비롯해 고양갑 김성회, 고양병 이기헌, 고양정 김영환 국회의원 당선인 4명이 모두 참석했다.고양시에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제1·2 부시장 및 핵심사업 소관 간부들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고양시는 민선8기 고양특례시 역점사업을 설명한 후, 당선인 공약의 시정 연계방안 및 시에서 추진하는 핵심과제에 대한 국비확보·법령개정 등의 건의사항까지 총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