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은 18일 부터 19일 1박 2일간 호텔JCS여수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지역공동사업 을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일상의 여유를 찾고, 정서적 회복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에 다니는 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오롯이 가족 간의 소통과 쉼을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특히 호텔 JCS 여수 측에서 후원한 수영장 이용권은 참여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관세발전포럼과 한국세관역사연구회는 22일 오후 3시 서울세관 10층 대강당에서 제7회 관세발전포럼을 개최하고, 웨인 패터슨 교수의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관세동우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큰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강연장에는 정운기 관세동우회 회장, 고석진 서울세관장, 김기영 관세발전포럼 회장, 이대복 한국세관역사연구회 회장을 비롯해 각 단체 회원, 서울세관 직원, 역사 애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강연자인 웨인 패터슨 박사는 미국 St. Norb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7일 ‘대한적십자사 용신봉사회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안부를 나눴다.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용신봉사회가 주관하고 문형물산이 후원한 행사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마련됐다.행사 전날인 6일에는 용두동 주민센터에서 단체 회원들이 정성껏 삼계탕을 끓였으며, 행사 당일에는 신설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신설동 경로당 5곳에 삼계탕을 직접 배달했다.이필형 구청
포항시가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사회배려계층 해양레포츠 체험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번 체험교실은 포항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해양수산부, 경북도, 포항시, 포항시의회가 후원한 행사로, 지역 보호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600여 명이 참여하며, 하루 체험 인원 150명 모집이 매일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참가 아동들은 서핑, 수상오토바이, 카약, 파워보트, 스노클링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체험하며 뜻깊은 여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무더위 대응,
충남 천안시는 31일 쪽방촌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현장점검은 단열이 취약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쪽방 등 비정상 거처의 주거상태를 확인하고 거주자의 안전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성환읍, 신안동 일대 쪽방촌을 방문해 냉방기 보유 여부, 건강상태 등을 살피고, 여름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또 폭염 취약계층의 생활 속 애로사항 청취하고 천안시복지재단에서 후원한 선풍기, 여름이불 등 냉방용품을 전달했다.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폭염 예보시 관내 무더위
HD현대오일뱅크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산 등 충남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3억 원을 기탁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전날 충남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정임주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HD현대오일뱅크 주관 아래 HD현대1%나눔재단이 후원한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를 본 가구의 생활필수품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특히 HD현대오일뱅크는 서산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지역기업으로서 수해 피해 직후 신속한 수해
‘2025년 CAMP DICAPOEM’이 지난 29일, 2박 3일의 일정을 마치고 부산 경남정보대 센텀 캠퍼스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글로벌디카시연구소와 부산디카시인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정보대학교와 한국디카시인협회가 후원한 이번 캠프에는 서울과 제주뿐 아니라 캐나다에서 온 참가자까지 포함돼 디카시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실감케 했다. 행사는 센텀 캠퍼스 4층 북카페에서 진행됐으며, 김종회 한국디카시인협회장의 ‘K-리터러쳐 디카시’ 특강을 시작으로, 이상옥 교수의 ‘디카시의 확장성’, 최광임 교수의 ‘디카시와 디지털 문화’ 등 이론
광복 제80주년 기념축하 경북대표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공연이 울릉도와 독도에서 각각 펼쳐졌다. 한국마이스진흥재단이 주최·주관 경북도, 울릉군, 경북도체육회가 후원한 광복 80주년 경축 태권도 퍼포먼스가 14일 밤 울릉도 도동항 해변공원에서, 15일 독도에서 이어졌다. 대한민국 고유의 무예이자 국기인 태권도를 통해 울릉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확고히 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굳건한 독도 영토 수호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다. 울릉도 도동항 해변공원에서 진행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 독도 태권
군산시는 12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군산항·새만금항 신항 국제 정책포럼 및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군산항과 새만금항 신항이 ‘원포트 무역항’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두 항만의 상생 발전과 통합 운영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사단법인 한국해운물류학회가 주최·주관하고 군산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해운·항만·물류 분야 전문가, 관계기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첫 번째 발제에 나선 일본 규수산업대학교의 위종진 교수는 ‘일본
대구시 중구에 자리한 영남제과제빵 아카데미가 지난 1월부터 8개월간 달콤한 카스테라 400개를 가창면 어르신들에게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카데미는 올해 초부터 매월 가창면 내 경로당 2곳에 카스테라를 정기적으로 전달하는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8월 4일 역시 8월 맞이 후원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날 활동에 참여한 이경애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단순한 빵 나눔을 넘어, 따뜻한 마음과 정을 함께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김태호 가창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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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기초시 3개냐, 2개냐...여론조사로 결판내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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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쏭 공모전’ 개최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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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한들초 통학로 안전대책’ 발로 뛰며 해결 나서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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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모터밤, 엄마는 캠핑밤, 아이는 워터밤… 칠곡보야외물놀이장 여름축제 개막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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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의료헬스케어 특성화 대학' 호산대, 2026 대입 수시모집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의료헬스케어 특성화 대학으로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방사선과가 있으며, 특히 간호학과는 매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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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랭이마을 300년 이팝나무’ 고향사랑기금으로 보호
남해군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남면 다랭이마을 내 노거수의 생육환경을 긴급 개선하는 보호사업을 8월부터 시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이 나무는 수령 약 300년으로 추정되며, 마을 주민들에게는 수호신과 같은 존재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최근 주 수간부에 갈라짐 현상이 발생하여 태풍이나 강풍에 따른 도복과 찢어짐 우려가 제기됐다.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나무를 보존하기 위한 조치가 시급하다는 판단이 내려졌다.이에 따라 다랭이마을은 지난 7월 남해군 산림공원과에 보호 조치를 요청했고, 군은 현장 확인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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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이티공간’ AI팩토리 전문기업 선정
울산의 AI 기반 전류 예지보전 기업 ‘아이티공간’이 정부 주도 AI 자율제조 사업에 참여할 ‘AI 팩토리 전문기업’에 선정됐다. 아이티공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AI 팩토리’ 사업의 전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AI 팩토리’ 사업은 AI 기반 로봇·장비를 제조 전 과정에 결합해 생산의 고도화와 자율화를 구현하는 국가 전략사업이다. 전문기업 선정으로 아이티공간은 관련된 국가 프로젝트와 선도 사업 등에 참여해 자사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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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의 꿈 이룬–칠곡 ‘달보드레 합창단’
“할 수 있을까. 그러나 끝내 해냈다.”지난 15일 오후 칠곡 향사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인문문화도시 조성 프로그램 ‘우리의 경험을 노래하다, 순간을 공유하다 2’결과발표회 무대에 달보드레 합창단이 섰다.30대부터 70대까지, 직장인·주부·은퇴자 등 34명의 평범한 주민이 4개월간 15차례 연습 끝에 9곡 전곡을 악보 없이 외워 무대에 올라 큰 감동의 울림을 선사했다.합창단의 도전은 결코 쉽지 않았다. 음악 전공자가 아닌 평범한 주민들이었기에 가사를 외우는 과정부터 큰 장벽이었다.어린 자녀를 키우는 엄마, 퇴근 뒤 피곤한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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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빗물받이 집중점검...1만6000여곳 정비 계획
울산 남구가 최근 잇따르는 폭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관내 1만6000여개의 모든 빗물받이를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7월부터 ‘빗물받이 정비 및 우수관로 준설 사업’을 본격 추진해 총 1만6110곳의 빗물받이를 전수점검하고 이 중 3000곳에 대해 정비 및 준설을 완료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빗물받이 1만6110곳 전수 점검 △빗물받이 3000곳 정비와 준설 △우수관로와 측구 약 1100㎥ 정비 등이 이뤄졌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9억원을 확보하면서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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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3900달러→8000달러 랠리 예고 "가능성 적지 않다"
이더리움이 최대 80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4년 만에 최고 주간 종가를 기록하며 중요한 변곡점을 맞이했다. 이더리움은 현재 3900달러 지지선과 4400달러 저항선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으며, 가격 변동이 11%가 넘는다.긍정적인 측면에서 이더리움은 4400달러 근처에서 즉각적인 유동성 클러스터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잠재적인 되돌림 전에 단기적으로 상승을 유도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한다.이 수준에서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