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13일까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 시운전을 실시했다. 시운전에는 최기문 시장, 시공사 기술자, 입주 예정 청년 농업인 20명, 농어촌공사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스마트팜 내 기계 설비 점검, 시운전 상태 확인, 마감 상태 검토 등을 진행했다. 7개 동 스마트팜에 입주할 청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시범 운행도 병행해 설비 사용법과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향후 농업 기술교육, 경영 컨설팅, 홍보 마케팅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스마트팜 운영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