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이 17일‘저출생·인구 위기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에 동참해 관계자들의 사기를 높였다. 지난 6월부터 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 캠페인은 저출생과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릴레이로 펼치고 있다. 이와 연계해 모금된 성금은 임신, 출산, 결혼, 양육, 다자녀 지원 등 저출생과 인구 위기 관련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캠페인에 동참할 주민들은 공동 모금회 계좌로 입금, 또는 공동 모금회 인터넷 홈페이지, 휴대폰 QR코드로 접속해 기부할 수 있다. 참가자는 연말 세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