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년 석가탄신일을 맞아 당진시에 있는 사찰들이 주목받고 있다.당진시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3개소 전통 사찰과 함께 안국사지, 신암사, 성당사 등 문화유산을 보유한 사찰이 있다.면천면 성하리 상왕산에 위치한 영탑사는 통일신라 말기 도선국사가 창건했으며, 고려 중기에 보조국사 지눌이 5층 석탑을 세우고 영탑사라 했다고 전해진다. 영탑사는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 약사여래상, 범종, 칠층석탑 등 많은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올해 영탑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