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학 주도형 창업 플랫폼을 확대하고 청년창업펀드 조성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올해 제2회 인천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 규모를 13개 대학, 200여명으로 늘려 지원할 계획이다.기존 인천대, 경인여대, 재능대, 연세대, 청운대, 인천가톨릭대, 인하대, 인하공전, 한국폴리텍대 등 9개 대학에서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겐트대, 유타대 등 인천글로벌캠퍼스 4개 대학이 새롭게 참여한다.창업아카데미는 창업캠프와 창업디딤돌, 창업경진대회 순으로 진행하며 우수 참가팀에게 상금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