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각남면은 ‘맑고 깨끗한 청도만들기’ 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매월 마을별 대청소 일정을 주민 스스로 정하여 자발적 참여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11일 예리2리와 녹명2리 주민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마을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마을 안길과 하천변,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적치물을 수거하고, 풀베기 및 주변 정비를 진행했다. 특히 폐비닐, 생활쓰레기, 방치 농기구 등 다양한 폐기물을 처리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았다. 각남면은 7월부터 8월까지 국·지방도, 농어촌
제주시 화북동 동마을은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7월 27일, 동마을 주민들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우리 스스로 하자’는 취지 아래 마을 환경정화활동을 자체적으로 실시했다.이날 활동에는 마을 주민 20여 명이 참여해 마을회관 청소를 시작으로 회관 주변 도로와 공영주차장 일대의 풀베기 작업, 용천수 청소와 파래 수거 작업까지 폭넓게 진행됐다.이번 정화활동은 동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정신과 환경에 대한 책임의식을 실천으로 보여준 모범 사례로, 순수 주민 주도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농촌의 한 작은 마을에 웨딩 촬영을 하러 일부러 찾아오는 이들이 있다고 한다.마을 전역에 화사하게 핀 꽃과 깔끔하게 정돈된 골목길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주민들이 직접 나서 꽃을 심고 마을 곳곳을 정비하다 보니 그 단아한 모습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작은 시골마을의 ‘변신’에 주목하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남해군 설천면에 자리 잡은 용강마을이 최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살기좋은 마을 가꾸기’의 모범 사례로 거론되고 있다.그 중심에는 마을의 변화와 화합을 이끌어낸 용강마을 김동민 이장의 헌신과 리더
중부뉴스통신 = 지난 20일 가평군에 내린 집중 호우로 고립된 마을 주민을 위해 매일 4시간씩 지게를 지고 걸어가 물과 식량을 공급한 공무원들의 사연이 뒤늦게 알
도시로 떠나는 젊은 세대가 늘고, 시골 마을에는 빈집이 하나 둘 생겨난다. 면 소재지 마을들은 빠르게 고령화되고, 마을의 활기와 따뜻한 공동체 정은 점점 사라져간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도 이런 변화를 피해갈 수 없었다.2020년 주민들이 다시 웃고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만들자는
청도군 금천면은 지난 12일, 관내 하천가와 마을 주변을 중심으로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서 참여하여 풀베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이번 작업은 ‘맑고 깨끗한 청도 만들기’운동의 일환으로,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해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해 시행되었다고 한다.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초기와 낫을 들고 직접 풀을 베며,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도 함께 수거했다. 특히 마을 주민들에게 환경정비의 필요성을 알리고, 주민 스스로 청결운동에 동참할 수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30일 당동마을 부녀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마을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백숙” 나눔 행사를 했다.이날 행사는 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존경하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무더운 여름철 건강과 생활의 활력을 전하고자 ‘사랑의 백숙’ 나눔 활동을 추진하였다.아울러,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기간과 방법, 사용처 등이 나와 있는 종합안내 책자를 상세히 설명해 드리면서 지역경제 회복에 협조를 당부하였다.윤길순 마을이장은 “오늘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마을 운영에 대한 전반적
인천 강화군 교동면 이장단 및 남녀지도자는 최근 '아름다운 강화 만들기'를 위한 삽목 작업 등을 벌였다고 3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지역 내 이장단과 남녀지도자협의회가 함께 참여해 추진하는 마을 환경 개선 사업으로, 지역에 적합한 수목을 직접 선정해 삽목을 통해 증식한 뒤, 마을 곳곳에
김석희 기자 = 홍천군은 지난 7월 26일 홍천터미널 지하 꿈이룸에서 어린이 역량강화 프로그램 ‘쿠키 만들며, 우리 마을 알아가기’ 1차 수업
영덕교육지원청가 지난 22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덕읍 창포리 영덕오토캠핑장 인근 해변에서 ‘지역사랑 플로깅’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창포리 일대 해변과 마을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지역 내 마을 주변을 둘러보고 지역 사랑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교육장은 “우리 지역 주변 환경을 직접 둘러보며 마을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의 환경 보호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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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한들초 통학로 안전대책’ 발로 뛰며 해결 나서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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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코리안드림' 비극…양식장 이주노동자 2명 모두 사망
전라남도 고흥군의 한 새우 양식장에서 이주노동자 두 명이 작업 중 감전돼 모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쯤 고흥군 두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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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쏭 공모전’ 개최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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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진화의 시작, 세라젬과 함께하는 경기광주의 첫 헬스케어 아파트 ‘라온프라이빗’ 선보여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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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공모사업 ‘캡처로그’ 운영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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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지역개발실은 개발행위 허가 과정의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허가단계에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사고 피해를 줄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발행위 허가 가이드라인’ 초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가이드라인 초안은 개발행위허가 관련 법령 해석과 함께, 각종 공법의 원리와 검토사항을 그림으로 알기 쉽게 정리해 주민들이 허가 절차와 안전 기준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주정순 도시계획팀장은 “이번 가이드라인 초안은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시각화해 주민들이 개발행위허가 절차를 보다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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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기북면, 전통민속행사 ‘서래치’ 열어…한 해 풍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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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에도 50% 관세 확대…국내 산업 직격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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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흥해읍 야산서 불…2시간 40분 만에 진화
18일 오후 3시 18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소재 한 야산서 산불이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산 철탑 인근서 연기가 보였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인원 34명, 헬기 2대를 포함한 장비 10대를 출동시켜 진화작업 중이다.‘국기봉’ 인근 등산로에서 발화된 것으로 파악됐다.오후 5시 49분께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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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경 측 “윤석열 부부 전달 여론조사 14건 이상” 명태균 주장 반박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 핵심 제보자인 강혜경 씨 측이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전달된 무상 여론조사 결과는 14건 이상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명태균 씨 주장을 반박한 셈이다.강 씨는 문건일 변호사와 함께 18일 창원지방법원 형사2부(김성환 부장판사, 홍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