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키 휘서가 그룹 앰퍼샌드원 나캠든과의 열애설을 직접 해명했다. 휘서는 지난 6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질문이 와 있어서 이야기할게”라며 “오해할 만한 사이 전혀 아니다”라며 나캠든과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호텔 방을 찾아간 적은 전혀 없고, 호텔이 방음이 많이 안 되어 착각한 앞방 노크 소리에 ‘누구세요’ 하면서 문을 열었는데 같이 연습생 했었던 동생들이 있어서 오랜만인 마음에 반가워서 ‘어! 오랜만이야’하고 인사를 했고, 끝이었다”라고 설명했다. 휘서는 또한 “그러고 나서 신영이랑 오늘 인스타그램 올라간 폼폼푸
논어는 학으로 시작하여 지에 관한 논의로 끝을 맺는다. 즉 배우고 수시로 익히는 일의 중요함을 강조함으로써 인간의 삶이 시종일관 배움으로 일관되어 있음을 시사하고는 최종적으로 그 배움이 결실하여 천명을 알고 예를 알고 말을 알아야 한다는 말로 대미를 장식하고 있는 것이다. 그 결말의 표현은 “천명을 알지 못하면 군자가 될 수 없고, 예를 알지 못하면 원만한 삶의 자세를 갖출 수 없으며, 말을 이해하지 못하면 사람을 알아볼 수 없다”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수년간 일한 K씨는 사업주의 권유로 근로계약이 아닌 프리랜서 계약을 체결하고 3.3% 사업소득 신고를 해왔다. 사업주 사정으로 해고를 당했지만, 근로자가 아니라 퇴직금도 줄 수 없고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다고 했다.의류 소매점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한 B씨는 알바는 4대보험 가입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사업주의 말에 따라 3.3% 사업소득 신고를 했다. 이후 업무상 사고를 당해 알바도 산재보험 가입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산재 처리를 받았지만 산재 처리에 많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사단법인 통일미래연대는 어린이날을 맞아 북향민 자녀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4일 한국지역난방공사 김좌열 상임감사와 통일미래연대 최현준 대표 등은 북향민 자녀들이 많이 이용하는 금강학교를 방문했다. 금강학교는 남북이 함께하는 통일의 그 날, 북한 부모형제들에게 희망과 자유를 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부모와 함께 폐쇄된 북한을 탈출했지만 장기간 운신하는 생활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없고, 대한민국 제도권 교육에 원만히 진학할 수 없는 상황에 있는 학생들이
동해시가 반려식물 지원사업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주민 밀착형 복지사업 추진에 온 힘을 쏟고 있다.시는 앞서 지난 4월 사회적 문제가 되고있는 고독사를 해결하기 위해 심리상담, 돌봄지원사업, 사망자 장례서비스 및 유품정리,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사회안전망 확충 등의 내용을 담은 '동해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 촘촘하고 사각지대 없는 고독사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이와 연계하여 이웃과 왕래가 없고 외출이 거의 없는 고독사 위험 가구를 비롯해 가족이 없거나 가족관계 해체 등
청도군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사전 차단 및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역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방역취약지, 공원 등에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10월 31일까지 각 지역을 이동하면서 연무 및 분무소독을 실시하며 아울러 고인물, 정화조, 저수지, 하천변 등에 유충구제를 실시한다.청도군은 친환경·WHO 독성 구분 기준 중 독성이 가장 낮은 등급인 U등급 약품을 사용하고 살충제 희석액으로 유기용제가 아닌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냄새가 없고 화
지난달 30일 충북대가 의대정원 증원분의 50%인 125명으로 입학정원을 결정하여 대교협에 제출한 것에 대해, 충북도는 3일 교육부와 대교협에 ‘충북지역 의대정원 확대 건의문’을 송부하였다.건의내용은 “충북대에서 125명으로 의대정원을 제출한 것은 도민의 뜻에 반하는 것으로 도저히 수용할 수 없고, 충북대에 최소 150명 이상의 입학정원이 확보되어야 한다”는 것이다.타 시도 거점국립대와 비교해 보면 경북대, 전북대, 충남대 등은 50% 감축에도 의대정원이 150명 이상으로 충
더불어민주당은 3일 대통령실이 해병대원 순직사건 특검법에 '죽음을 이용한 나쁜 정치'라며 거부권을 시사한 것과 관련 "병사의 억울한 죽음을 덮으려는 나쁜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비판했다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민의에 대한 자성은 없고, 낯 뜨거운 뻔뻔함만 넘쳐난다.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던 윤석열 대통령은 어디 갔는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황 대변인은 "대통령의 격노가 수사 외압의 몸통임이 드러날까 두려워 온몸으로 특검에 대한 거부감을 표출하
프랑스 파리에 여행 중 2주 넘게 연락이 두절돼 외교당국이 소재 파악에 나섰던 한국인 30대 남성의 소재가 확인됐다.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4일 "제보자를 통해 실종자 김기훈씨의 소재가 확인됐다"며 "신체에 이상 없고 안전한 상태다. 여타 내용은 가족 요청에 따라 공개할 수 없는 점을 양해해 달라"고 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게시물을 올린 뒤 2주 넘게 연락이 두절돼 김 씨의 가족들이 프랑스 대사관과 한인회 등에 도움을 요청했다.이에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은 가족을 대신해 현지 경찰에 실종
제주도의 한 고깃집에서 비곗덩어리 돼지고기를 받았다는 손님의 후기가 인터넷상을 달구고 있는 있는 가운데 대구의 한 고깃집에서도 비계가 많은 삼겹살을 손님에게 제공했다는 사연이 올라왔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구 모 돼지고기 비계전문점'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처음 목살 2인분, 삼겹살 1인분을 시켜 먹고나서 추가 삼겹살을 주문하니 이런 걸 줬다"며 사진 한 장을 첨부했다. 사진 속의 고기를 보면 누과봐도 살코기는 거의 없고 비계가 대부분이다.작성자는 "구워주는 시스템인 이 집에서 첫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양대 제2회 ESG 에너지 절약 포스터·동영상 공모전 시상식 진행
건양대학교는 지난 13일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교내 인성관 입사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ESG 에너지 절약 포스터, 동영상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최근 전기료, 수도료, 가스료 등 에너지 비용이 크게 상승하여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건양대 인성관 측은 2023년도부터 많은 학생들이 공동생활을 하는 기숙사에서부터 절약 및 ESG 실천을 경험하게 하고자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 홍보를 통해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작품 응모를 받은 인성관은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목원대, ‘자영업닥터제’ 운영기관 선정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의 2024년 자영업닥터제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자영업닥터제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에게 브랜딩, 판로 마케팅 등을 1대 1 맞춤형으로 컨설팅한 뒤 결과를 토대로 영업환경 개선에 필요한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460명 소상공인 50명)에게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시설개선비, 폐업 소상공인 원상복구비 등을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대전 관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다.최종 지원 대상은 선정평가 기준표에 따라 심의위원회에서 고득점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TP, 사랑과 희망을 두 바퀴에 담다
대전테크노파크가 후생학원·정림원 등 대전지역 보육원 2곳에 자전거를 기증했다.대전TP는 2022년부터 매년 ‘사랑나눔 자전거 기증’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 기증한 24대 포함 총 68대의 자전거를 기증했다.특히 올해는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보조 바퀴가 달린 어린이용 자전거를 함께 전달했다.이번 자전거 기증은 지역상생을 위한 ESG 경영활동으로, 대전TP는 기증활동을 비롯한 사회공헌·탄소중립 등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김우연 대전TP 원장은 “대전TP는 노·사가 함께 미래세대와 현세
Generic placeholder image
SK행복나눔재단, '시각장애 아동 보행 교육' 프로젝트 시작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 SK행복나눔재단은 시각장애 아동이 스스로 보행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각장애 아동 보행 교육 프로젝트'를 5월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시각장애 아동은 독립 이동 비율이 매우 낮다. SK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 조사 결과 시각장애 아동의 보행 방법은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 안내 보행이나 잔존 시력을 사용하는 보행이 대부분이었다. 흰지팡이로 혼자 보행하는 비율은 4.5%에 그쳤다.세상파일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1:1 보행 교
Generic placeholder image
MG새마을금고 재단, 청년주거장학 지원사업 7기 발대식 개최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 10일 주거지원 선발 장학생들을 위한 'MG희망나눔 청년주거장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하는 'MG희망나눔 청년주거 지원사업'은 어려운 청년층에게 주거비를 지원하고, 주거 안정을 통해 자기 계발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온라인 면접을 거치는 등 치열한 경쟁을 통해 총 100명을 선발했으며, 7기 장학생에게는 현실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6개월간 210만 원의 주거비와 봉사활동 지원 등 총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