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는 23일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중심으로 하는 중장기 주주환원 로드맵을 발표하며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해당 로드맵에는 매년 현금배당 총액의 최대 3배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과 발행주식총수의 최대 2%를 소각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또 회사는 임원 보상을 주식 성과와 직접 연계하는 새로운 내부 보상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했다고 발표했다.자사주 매입은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매년 최소 직전 사업연도의 총 현금배당금 수준으로 자사주를 매입할 예정이다. 이 매입 규모는 회사의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부산경남 교통문화개선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부산경남 교통문화개선 협의회’는 고속도로 운전자들의 교통안전의식 향상과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 화물자동차운송협회, 부산경남 개별화물자동차운송협회 등 총 13개 회원사로 구성된 협의체다.행사는 ‘교통안전문화 개선을 위한 결의문 작성’, ‘빠르고 안전한 도로교통환경 구축을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민생명을 지키기 위한 공동실천 선언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2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목포신항만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추념식을 개최했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추념식은 이정선 교육감과 박지영 부교육감 및 본청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세월호를 향해 ▲헌화 및 묵념 ▲교육감 추모사 ▲안전한 광주교육, 행복한 사회 만들기 실천 다짐 선언 ▲노란리본을 묶으며 애도 등으로 이뤄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추념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는 우리 모두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아픈 역사이다”며 “세월호 참사가 다
녹색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가 11일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의원 남은 임기를 마지막으로 25년 간 숙명으로 여기며 받든 진보정치의 소임을 내려놓으려 한다"고 말했다.심 원내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주민의 신임을 받지 못했고 무엇보다 녹색정의당이 참패했다"면서 "오랫동안 진보 정당의 중심에 서 온 한 사람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했다.심 원내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고양갑에서 5선에 도전했지만 3위에 그쳐 낙선했다. 그는 제21대 국회에서 녹색정의당의 유일한 지역
공공운수노조충북본부, 금속노조대전충북지부, 사무금융노조충북본부는 8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상당선거구에 출마한 녹색정의당 송상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윤남용 공공운수노조 충북본부장은 “윤석열 정부 들어 지난 2년간 우리 노동자들에게 가한 탄압은 웬만한 상식을 뛰어넘는 막가파식 탄압이었다”며 “이번 총선이 노동자들에게 암울하고 안타까운 선거가 되지 않기 위해 민주노총 충북본부 추천 후보인 송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김찬휘 녹색정의당 공동대표는 “이 세상을 바꿀 계획과 의지가 있는 녹색정의당과 송 후보를
한신공영은 4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을 목표로 전 현장에서 중대재해 근절을 기원하는 안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고속국도 제32호 아산~청주선 인주~염치 간 건설공사 현장에서 열린 안전의 날 행사에는 전재식 대표이사와 김경수 안전보건경영실장을 비롯한 한신공영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임원, 근로자들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중대재해근절 결의문 선언 ▲대표이사 격려사 ▲안전 우수 근로자 시상 ▲케이크 컷팅식 ▲현장 안전점검 순으로 진행됐다.전재식 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지난 2
제주유나이티드가 신인 여홍규의 K리그 데뷔골을 앞세워 안방에서 전북 현대를 제압했다.제주는 지난 3일 오후 7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여홍규의 선제 결승골이자 K리그 데뷔골, 진성욱의 쐐기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제주는 최근 전북전 5경기 연속 무승의 악연을 끊어내고 순위 상승의 발판을 마련했다.제주는 전반 28분 코너킥 찬스에서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헤이스의 크로스를 여홍규가 밀어넣었다. VAR 결과 그대로 득점으로 선언
송탄평택건설노동조합이 3 일 오후 한무경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제 22 대 평택갑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한무경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김수영 위원장 , 백성권 전 위원장을 비롯한 송탄평택건설노동조합원 20 여 명은 서정동 소재 한무경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선언문을 낭독했다 .김수영 위원장은 지지선언문 낭독을 통해 “ 평택 중심지였던 평택갑 지역은 규제로 성장이 발목 잡혀 , 평택 발전에서 소외되었다 ” 라며 , “ 현재 평택갑은 우리 지역 규제를 끈기있게 풀어나가고 ,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할
콜롬비아 정부가 가자 전쟁을 이유로 이스라엘과 단교를 선언했다고 1일 뉴욕타임스가 전했다.이날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수도 보고타에서 국제근로자 연설을 통해 "이스라엘 정부가 집단학살을 자행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단교를 선언했다. 이로써 콜롬비아는 볼리비아, 벨리즈에 이어 이스라엘과 단교한 세 번째 남미 국가가 됐다.페트로 대통령은 미국을 비판하는 콜롬비아 최초의 좌파 대통령이다. 페드로 대통령은 지난 3월 가자 전쟁 즉각 중단을 촉구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이스라엘이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기반 에너지 대전환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 아시아 최초 무탄소 도시로 도약하는 담대한 도전에 나섰다. 2035년 완전한 탄소중립 도전은 아시아에서 최초이자, 우리나라 정부의 '2050 탄소중립 계획'과 비교해서도 15년 빠른 것이다. 대한민국의 에너지 대전환 선도 지역인 제주에서 15년 앞서 탄소중립 에너지 사회를 구현, 기후위기에 대응한 ‘넷 제로 제주’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는 민선 8기 제주도정이 발표한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계획’과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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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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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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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한 조선소 내 선박에서 화재...11명 화상
거제 한 조선소 내 선박에서 불이 나 노동자 11명이 화상을 입었다.경남소방본부는 27일 거제 사등면 한 조선소 내 선박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불은 오전 9시 10분에 발생했고 36분 만인 오전 9시 46분에 완전히 꺼졌다.이 화재로 선박 페인트 제거 작업을 하던 노동자 1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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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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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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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작품 판매의 장 열다 ‘아트 키오스크’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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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미술학부 회화·미디어아트전공 졸업생들의 졸업작품전에 전시하는 작품 수준이 해마다 높아지면서 지역 갤러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일 찾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4전시장. 이 곳에서는 울산대학교 미술학부 회화·미디어아트전공 졸업작품전이 열리고 있었다. 14명의 학생이 각자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졸업작품전에는 울산대 학생들 외에도 교수, 대학원생, 갤러리 등이 방문해 작품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관람하는 모습이었다. 실, 에폭시, 콩테, 패션, 마블링, 아크릴 판 작업 등 새롭고 현대적인 작품들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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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글로컬대학30사업 공청회 개최, 이차전지 심팩토리 등 실현 가능한 계획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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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래 울산과학대학교 총장이 ‘실현 가능성 있는 진정성’이 글로컬대학30 최종 지정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컬대학30에 예비지정된 울산과학대는 2일 서부캠퍼스 청운국제관 2층 다목적강의실에서 ‘글로컬대학30사업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울산과학대가 발표한 ‘울산과학대-연암공과대학교 연합대학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계획’에 따르면, 연합대학은 △연합대학 교육 혁신 △함께 성장하는 산학 협력 △지역 정주 인력 양성 등을 사업의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연합대학은 교육 과정을 통합하고 대학별 강점 분야에 집중하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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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11일 삼성과 홈경기서 박석민 코치 은퇴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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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1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창단 첫 우승에 기여한 박석민 코치 은퇴식을 진행한다.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박석민은 현재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육성 코치로 지도자 수업을 받고 있다.대구고를 졸업하고 2004년 KBO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을 받은 박석민은 ‘삼성 왕조’ 주역으로 전성기를 보냈다. 정확한 타격과 장타력, 출루율을 앞세운 박석민은 삼성이 2011~2014년 4년 연속 통합 우승을 차지하는 데 주축 노릇을 했다.이후 2015시즌이 끝난 뒤 프리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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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국 무진환경(주) 대표이사, 지역사회 체육진흥 기여로 표창장 수상
김만식 기자=김동국 무진환경 대표이사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로 임호선 국회의원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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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남, GS칼텍스 매경오픈 첫날 6언더파 단독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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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 투어 통산 11승의 베테랑 강경남이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첫날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강경남은 2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쓸어담아 6언더파 65타를 쳤다.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친 강경남은 단독 선두에 올랐다. 통산 11승을 거둔 강경남이지만 2021년 9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을 마지막으로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10번 홀에서 출발한 강경남은 12번 홀부터 15번 홀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았고, 18번 홀에서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