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중간보고회가 8일 청주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에서 개최됐다. 중간보고회에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협력체 13개 시군과 3개 도의 실무진, 자문위원, 용역수행사 등이 참석했다.이날 용역수행사의 중간보고와 향후 사업추진 방향이 논의됐다.사업의 경제·정책적 분석 등을 통해 국가계획 반영 대응전략을 수립, 운영계획을 검토할 예정이며 이날 제시된 내용을 토대로 지자체와 자문위원의 의견을 종합해 올해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 청주, 경북 울진을 잇는 총연장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