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한국판 나사로 불리는 우주항공청 초대 청장에 윤영빈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를, 임무본부장에 존 리 전 나사 본부장을 내정했다. 차장에는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을 기용했다.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우주항공청은 다음 달 27일 공식 출범한다.윤석열 대통령은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을 주요 직위에 내정한 만큼 우주항공청이 성공적으로 출범하여 우리나라 우주항공산업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한국판 나사 우주항공청을 이끌어갈 초대 청장에 윤영빈 서울대 교수를 임명했다.우주항공임무본부장에는 존 리 전 미국항공우주국 고위임원이, 차장에는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이 내정됐다.이로써 윤석열 대통령 공약이자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중인 우주항공청의 핵심 인사들이 결정되면서, 내달 27일 개청을 준비중인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우주항공청 설립은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다. 윤 대통령이 2022년 11월
제 22대 총선 천안시 3개 선거구에서 출마해 당선된 문진석· 이정문· 이재관 당선인이 17 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 서로 합심해 천안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이들은 “ 먼저 천안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천안시민께 감사하다 ” 면서 “ 엄중한 시기인 만큼 , 당선의 기쁨보다는 천안 발전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 고 말했다 .뒤이어 “ 충남과 천안의 현실이 매우 어렵다 ” 면서 , “ 대통령 대선 공약인 육사 충남 이전은 사실상 무기한 보류 , 국립치의학연구원
지난 2개월 동안 인천일보와 경인방송이 인천 5개 선거구에서 진행한 여론조사를 통해선 지역 내 정권 심판론이 힘을 받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대선 석 달 뒤 치러진 2022년 지방선거와 달리, 이번 총선은 윤석열 대통령 임기 2년의 중간 평가 성격이라는 게 전문가들 해석이다. 4·10 총선이 선거구별 인물과 정책 등 개별적 이슈에 더해 현 정부에 대한 이미지도 대입될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인천일보와 경인방송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가상대결 5곳은 '부평구 갑', '중구강화군옹진군
조 리버먼 전 상원의원이 8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현지시간으로 27일 월 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오랫동안 코네티컷 주 상원의원으로 재직했으며 2000년 미국 대선 때 민주당 부통령 후보였던 조 리버먼 전 상원의원이 낙상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별세했다.고인은 2001년 9월 11일에 9·11 테러 공격 이후 국토안보부 창설을 주도하는 일을 포함해서 수십 년간의 전 상원의원의 정치 경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1970년에 처음 코네티컷 주 상원의원으로 선출되었다.1988년 당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우주항공청 초대 청장에 윤영빈 서울대 교수가 24일 내정됐다.성태윤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5월 27일 출범 예정인 우주항공청 초대 청장에 윤영빈 서울대 항공우주학과 교수를 내정했다”고 밝혔다.성 실장은 윤 내정자에 대해 “서울대 항공우주신기술연구소장, 차세대 우주추진연구센터장 등을 재직하며 연구와 행정 분야 모두에서 다양한 경험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주 관련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언론에서 1순위로 찾는 최고 전문가 중 한명으로 꼽히고 온화하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와 소통에 가교 역할을 담당할 신임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에 재선 의원 출신인 홍철호 전 미래통합당 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22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홍 전 의원을 신임 정무수석에 발탁했으며 이르면 이날 오후 정진석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 경기 김포시에서 재선 의원을 지낸 홍 전 의원은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의 창업주다. 이번 총선에서도 국민의힘 경기 김포을 지역구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홍 전 의원은 2017년 19대 대선
2024년 대선을 앞두고 특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경쟁이 치열한 양상을 띄고 있다.국정연설 등에서 서로를 언급하는 두 사람이지만, 여기엔 흥미로운 특징이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유독 트럼트 전 대통령을 언급할 때 이름을 부르지 않고, '내 전임자' 또는 '전 사람'이라고 부르기 때문.로저 크루즈 멤피스대학교 심리학 교수는 지난 20일 비영리 학술매체 '더컨버세이션'을 통해 해당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름을 말하지
윤석열 대통령이 여권에서 당 대표와 대선 후보 등을 지낸 홍준표 대구시장과 최근 만찬 회동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홍 시장과 저녁 식사를 하면서 향후 국정 기조 및 인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18일 여권 관계자들이 전했다.홍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시기이니 힘을 합해 잘해 나가야 한다. 비서실과 내각을 조속히 개편해야 한다”고 제언했다고 한다.그러면서 내각을 통할할 총리로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대통령의 최측근 비서 역할인 비서실장에는 친윤계 핵심 중진인 장제원 의원을 추천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5일 형사 소송에 피고인 자격으로 출석했다.이는 미국 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지난 2016년 대선 전 성 관련 스캔들을 은폐하기 위해 돈을 지불하고 회계장부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로 인해 한 달 이상 재판을 받게 될 예정이다.트럼프는 뉴욕 맨해튼의 법원에 들어서며 이번 사건이 전례 없는 일이며 법학 전문가들도 말이 안 된다고 평가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를 '정치적 기소'이자 '미국에 대한 공격'이라고 주장하며, 이 자리에 서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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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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