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27일 LF스퀘어 잔디광장에서 열린「2025년 광양시 청년의 날 행사」가 지역 청년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익 신장과 목소리 확산을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 청년마을 행사에 이어 LF와 협업해 두 번째로 LF스퀘어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광양시립합창단과 청년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 유공자 표창 ▲축하 인사 ▲청년정책 홍보영상 상영 ▲청년친화도시 퍼포먼스 ▲체험
인공지능 시대, 주식과 비트코인이 금융 시장에서 각각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이를 조명했다.먼저 주식은 AI가 주도하는 산업 변화에 적응해야 생존할 수 있으며, AI가 촉발한 새로운 사업들이 주식 시장을 재편할 가능성이 크다. 반면, 비트코인은 가치 저장 수단을 넘어 거래 매개체로 자리 잡아야 한다. AI가 이를 돕는다면 비트코인의 생존 가능성은 높아질 것이다.코인텔레그래프는 AI가 시장을 재편하는 과정에서 주식이 살아남으려면 빠르게 적응해야 한다고
의성군이 다채로운 경관 연출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될 의성읍 원당교차로 일대에 ‘신공항 랜드마크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도비 전환사업으로 4억5000만원을 투입해 국도 5호선에 녹색 경관과 조형성을 결합한 도시숲을 조성했다.군은 이를 통해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의 첫인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지역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조성된 도시 숲은 교차로의 지형적 특성과 빠르게 지나치는 차량 운전자의 짧은 인식 시간을 고려해 상승감
“피가 부족하다는 얘기를 듣고 헌혈을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저도 뭔가 해줄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1996년 근로 비자로 입국해 30년째 한국 생활 중인 스리랑카 출신 찬다나씨는 지난 21일 제주시 노형동 헌혈의집 신제주센터에서 100번째 헌혈을 실시했다.찬다나씨는 제주대학교 체육관 앞에 세워져 있던 헌혈 버스를 보고 처음 헌혈에 관심을 가졌다. 현장에서 만난 자원봉사자가 ‘외국인도 우리처럼 피는 빨갛고, 헌혈할 수 있다’고 용기를 주면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실천을 하게 됐다.10년 전부터 시작한 헌
김천시는 지난 15일 김천시 다수동에 건립 중인 김천돌봄문화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공정률과 안전관리,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직접 확인하고, 공사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현황을 보고 받은 뒤, “김천돌봄문화센터는 아이 돌봄과 가족 지원, 지역문화 활동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 공간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안전과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 차질 없이 완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천돌봄문화
김천시는 9월 15일, 김천시 다수동에 건립 중인 김천돌봄문화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공정률과 안전관리,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직접 확인하고, 공사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배낙호 김천시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현황을 보고 받은 뒤, “김천돌봄문화센터는 아이 돌봄과 가족 지원, 지역문화 활동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 공간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안전과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 차질 없이 완공해 달
문경소방서는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지난9일 밝혔다. 전통시장 자율소방대는 전통시장에서 발생하는 화재로 인한 인명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조직이다. 현재 시에는 중앙시장 점촌전통시장 가은전통시장 문경전통시장 총 4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자율소방대는 앞으로 △정기적인 시장 내 화재예방 순찰 △전통시장 내 화기취급 감시 및 화재 위험 요인 제거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문경소방서와의 협약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컨테이너 화물선이 다음 달 취항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국제 화물선이 10월 16일 중국 칭다오항을 출항, 이틀 후인 18일 제주항에 입항하고, 이후 29일부터 정기 운항한다고 7일 밝혔다.이 화물선은 7500톤급으로 길이 124.5m, 너비 20.8m로 최대 712개의 컨테이너를 실을 수 있다.앞서 중국 산둥원양해운그룹은 지난해 11월 해양수산부에 항로 개설을 신청했고, 그동안 운영선사 평가, 해상운임 공표, 운항계획 신고와 수리 등의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취항을 하게 됐다.제주도는 항로 개설에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변화 속도를 보면 놀라울 정도로 급속화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컴퓨터 및 통신기술, 인터넷 기술 등과 융합되며 발달하고 있는 AI 기술의 고도화에 있다. 어쩌면 AI가 사회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리의 삶을 대체하고 있다. 그동안 인간 자신이 스스로 행위를 하던 것들을 AI가 대신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들은 AI에 종속되거나 의존적인 삶을 살아야 하는냐는 질문을 하게 된다. 대답은 아니다. 아무리 AI가 우리를 대신해 준다 하더라도 그 중심에는 인간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 그간 사회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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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제1기 어린이 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나주시는 지난 4일 빛가람동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어린이 학생 기자단과 학부모를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위촉된 학생 기자단은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나주시 정책과 축제, 일상을 취재하고 기록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참여형 미디어 역할을 하게 된다.이번에 위촉된 기자단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0명으로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기자증 및 기자키트 전달, 선서문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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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미 우주군과 전쟁무기 기업 한화를 은폐한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계획
제주도정은 9월 16일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제주민간우주산업시대를 열고 이를 양질의 일자리로 증명하겠다 하였다.또한 제주한화우주센터, 컨텍 지상국, 국가위성운영센터 등을 기반으로, 10월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우주항공청에 클러스터 지정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라 밝혔다.위성 제조 및 데이터 활용 분야를 특화하고 이미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남, 경남, 대전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4대 핵심축’으로 자리잡겠다 하였다.뿐만 아니라 9월 22일 우주항공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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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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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가 블록체인으로”…미래에셋, 아바랩스와 혁신 금융 MOU 체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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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체포조' 계엄군 입에선 술냄새가 났다…방첩사 일부 군인 "취한 상태로 국회 출동"
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 방첩사령부 군인들 일부가 정치인 체포를 위해 만취 상태에서 국회로 출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심리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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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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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업토버' 시즌왔다…BTC 강세 시동, 4년 주기설 재조명
비트코인이 10월 초 급등세를 보이며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10월이 역사적인 업토버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더욱 힘이 쏠린다. 이와 함께 4년 주기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1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4년 주기 모델은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가 설계한 반감기 메커니즘에 기반한 것으로, 약 4년마다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들면서 신규 공급량 감소로 인한 가격 상승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관련해 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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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화목한 추석 명절, 우리집 안전부터 시작됩니다.
고영주 수원남부소방서장 화재는 예고 없이 언제, 어디에서든지 발생한다. 특히 주택 화재는 0시~6시 사이의 늦은 밤이나 새벽과 같은 취약 시간대에 주로 발생하며, 이로 인해 대피가 늦어져 심각한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주택 화재는 발생 건수 대비 인명 피해 비율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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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인천항·경인항 정상운영 ‘이상무’…인천해수청·IPA, 특별대책 시행
“추석연휴에도 인천항·경인항은 정상 운영됩니다.”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을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원활한 항만 운영과 여객 수송을 위해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안정적인 물류를 유지하는 것이 골자다.이에 따라 두 기관은 연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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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푸드트럭 참가자 13일까지 모집
지스타 사무국은 이달 1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지스타 2025' 푸드트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푸드트럭존은 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지스타 기간 동안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야외 주차장에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참가 자격은 푸드트럭 영업허가 요건을 갖춘 음식 판매 자동차 영업자로, 음식 조리가 가능한 차량을 보유한 국내 거주 내 · 외국인이다. ▲차량구조 변경 승인 완료자 ▲오프라인 사업장이 없는 자 ▲프랜차이즈 또는 기업형 푸드트럭이 아닌 자여야 한다.[더게임스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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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국수 먹었잖아" 현수막 건 한수원 월성본부 관리자 보직 해임
‘무료 국수 먹었잖아’ 등 지역 주민을 향한 무례한 표현의 현수막을 내걸어 논란을 빚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관리자들이 교체됐다. 2일 한수원은 월성원자력본부의 관리 부실 책임을 물어 본부장, 대외협력처장, 지역협력부장을 보직 해임하고 후임자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인사 조처와 함께 규정에 따라 관련 간부 직원들에 대한 징계도 할 예정이다. 앞서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달 15일 경북 경주지역 16곳에 ‘5년 동안 월성원자력본부가 경주시 지방세로 2190억을 냈다지요?’, ‘이번 벚꽃마라톤 때 월성본부가 무료로 주는 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