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제네럴 모터스가 전략적 협력 관계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며,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첫 5개 차량에 대한 계획을 7일 공개했다.이번 공동 개발 차량은 중남미 시장용 중형 픽업, 소형 픽업, 소형 승용, 소형 SUV 등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모두 탑재할 수 있는 4종과 북미 시장용 전기 상용 밴 1종 등 총 5종으로 구성된다.양사는 이들 차량이 양산에 들어가면 연간 80만 대 이상의 생산 및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동 개발 과정에서 GM은 중형 트럭 플랫폼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