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전 국회의원이 제9대 한국남동발전 사장 취임에 취임했다.한국남동발전은 지난 4일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제9대 강기윤 신임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7년 11월까지이다.강기윤 사장은 “소통하고, 찾아가는 CEO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고 밝히며, 취임 첫날부터 본사 곳곳을 발로 뛰면서 노조를 비롯한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경영을 펼쳤다.우선 오후 2시 예정된 취임식에 앞서 한국남동발전 노동조합 사무실을 찾아 노조 대표와 상견례를 가졌고, 사장실에서 경영진 보고를 받던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37주기 추도식이 19일 진행됐다.삼성을 비롯해 신세계, CJ, 한솔 등 범삼성 계열 그룹들이 예년처럼 시간을 달리해 추도식이 열리는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을 방문했다.호암의 손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김재열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 등과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용인 선영을 찾았다.이재용 회장은 지난해 ‘부당합병·회계부정’ 1심 결심 공판과 일정이 겹쳐 추도식에 불참한 바 있다.호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야당 위원들은 5일 성명서를 내고 박장범 KBS 사장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이틀간 실시하기로 하면서 “도덕성과 정책 능력, 방송 장악 의혹을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야당 위원들은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의 사장으로서 자격을 갖췄는지 꼼꼼히 따질 계획이다.야당 과방위 위원들은 "박장범 후보는 과거 방송에서 대통령 부인의 ‘명품 파우치 수수 의혹’을 축소 보도해 여론을 호도했다는 비판을 받아 ‘파우치 앵커’로 불리고 있다. 야당
한국항공우주산업과 KT, KT SAT이 6G 저궤도 위성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이들 3사는 최근 ‘통신위성 시스템 개발 및 6G 저궤도 위성 사업 협력’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KAI 강구영 사장과 KT 김영섭 사장, KT SAT 서영수 사장 등 3사 경영진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신위성 시스템 핵심기술 개발과 국내 산업생태계를 함께 조성하고 6G 저궤도 통신위성과 유무인복합체계 개발 등 국·내외 사업화에 협력할 계획이다.KT는 저궤도
국회 기재위 민주당 정일영 의원은 29일 한국공항공사 사장에 낙하산 인사가 임명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정일영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재위 종합국감에서 윤석열 정부에 전문성 없는 공공기관 낙하산이 수두룩하다며 해마다 이들 낙하산 인사에게 국민 혈세 157억원이 투입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정 의원은 김오진 한국공항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해 '5가지 결격사유'를 들이밀며 전문성 없는 특혜 보은성 인사가 한국공항공사 사장에 임명 강행돼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경북 김천 출신인 김오진 후보자는 한양대를 나와 국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24일 취임 2년을 맞았다. 공사는 관광시장이 회복된 2023년을 '인천 관광 재도약기'로 삼아 공사의 재정 자립 기반 강화와 해외 네트워크 복원, 글로벌 행사를 통한 해외 관광객 대거 유치에 주력했다.각고의 노력 끝에 2024년에는 상상플랫폼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신규 관광 콘텐츠 개발과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상상플랫폼 본격 운영으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는 공사의 현재와 미래를 들여다봤다. 백 사장 취임 이래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1200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가 뉴스9 앵커로 활동하던 시절 정치 중립성을 훼손한 발언 사례가 다수 발견되며,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제출한 서면 답변 내용과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17일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뉴스 진행 중 전 정권을 비판하거나 윤석열 정부를 옹호하는 발언을 추가한 사례가 반복적으로 확인됐다.한민수 의원은 박 후보자가 뉴스 진행 중 기자가 작성한 보도 원문에 없는 발언을 덧붙이며 정치적 논란을 초래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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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3일 박장범 한국방송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언론 공지를 통해 밝혔다. 앞서 국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박 후...
▲이병호 사장=지난 18일 전남 영광군 불갑면 녹산리 소재 불갑저수지에서 치수능력확대사업 준공식을 열고 전남지역 내 대규모 농업생산기반시설 치수능력 확대사업을 마무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이병호 사장=지난 18일 전남 영광군 불갑면 녹산리 소재 불갑저수지에서 치수능력확대사업 준공식을 열고 전남지역 내 대규모 농업생산기반시설 치수능력 확대사업을 마무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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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형 온종일 초등 돌봄 모델 정부혁신 왕중왕전 국무총리상
화천군의 ‘화천형 온종일 돌봄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본선에서 국무총리상인 은상을 수상했다.행안부는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647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6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했다.647개 사례 중 44개가 예선을 통과했고, 이중 전문가 평가 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13개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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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 KCUD 인증 획득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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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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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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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의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공공성 강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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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사전박물관이 꼭 필요합니다" 오태완 의령군수가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와 현안 사업 관철을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 오 군수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국비 확보 등을 위한 국회와 중앙부처를 찾았다. 오 군수는 지난 21일 지역구 박상웅 국회의원과 국가도로망 남북 6축 노선 연장, 4-26사건 피해자 지원 특별법 등 현안 사업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