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22일 청렴행정 강화를 위해 청렴시민감사관 22명을 위촉했다. 시는 이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안전관리, 환경, 시설, 사회복지, 교육, 세무 등 전문분야 12명과 일반 분야 10명 등 총 22명을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시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 분야를 감시·조사·평가하며,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우리 시의 청렴도가 상승한 것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이며, 올해도 시민을 위한 청렴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국토교통부가 오늘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을 정식 출범한다.지원단은 국토부·행안부·복지부·지자체·공항공사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관계기관 합동 조직으로 무안공항 통합지원센터의 피해자 지원 업무를 이어 맡는다.지원단은 지원단장 및 기획총괄과, 피해보상지원과, 유가족지원과 등 3개과로 구성되며 현장사무소는 별도로 운영된다.박정수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장은 “그동안 사고수습에 가용 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해 대응해 왔다면
대구테크노파크가 올해 조직 개편에 따라 신설한 핵심 부서를 이끌 2명의 수장을 찾는다. 19일 대구TP에 따르면 다음 달 7일까지 정책기획단장 및 기업지원단장을 공개 모집한다. 정책기획단은 대구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고, 중앙정부 및 지자체와 협력해 혁신 사업을 기획·실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업지원단은 지역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및 다양한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업에서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책임진다. 지원 자격은 산업 정책 기획 또는 기업
여수시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의견수렴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오는 21일 오후 3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날 기본계획안에 대한 보고와 전문가 토론, 시민·환경단체의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토론은 문영수 여수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연구교수가 좌장을 맡는다.여수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여수’라는 비전과 함께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주요 내용으로
클라우드 기반 물리 보안 분야 선도 기업 버카다가 액시스 커뮤니케이션즈 아태담당 부사장을 역임한 보드와인 페쉬를 일본 아시아 태평양 채널 영업 담당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페쉬 부사장은 베르카다의 채널 전략과 파트너십을 총괄하고, 주요 시장에서 성장을 주도하고 회사의 입지를 확대하는 업무를 맡는다.에릭 살라바 버카다 COO는 “페쉬 부사장은 일본 아태지역에서 경험이 많고 실적이 입증된 인사로, 개인정보 중심의 통합 보안 솔루션을 대규
여수시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의견수렴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오는 21일 오후 3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날 기본계획안에 대한 보고와 전문가 토론, 시민·환경단체의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토론은 문영수 여수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연구교수가 좌장을 맡는다.여수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여수’라는 비전과 함께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주요 내용으로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슈퍼스타’ 린가드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다. 서울은 15일 “새 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에 린가드, 부주장에 김진수를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 서울에 입단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신’ 린가드는 지난해 후반기부터 임시 주장을 맡아, 특유의 성실함과 책임감으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의 가교 구실을 잘 수행해 왔다. 린가드는 “K리그를 대표하는 구단의 주장을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면서 “올해는 목표를 더 높게 잡은 만큼 쉽지 않은 여정이 되겠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
대구경북신공항 및 종전 부지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대규모 사업 자금을 운용할 금융기관으로 iM뱅크가 선정됐다. 대구시는 14일 산격청사에서 iM뱅크와 ‘TK신공항 건설 및 종전 부지 개발사업 지정 금융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존 특수목적법인 방식에서 대구시 공영개발 방식으로 TK신공항 건설사업을 전환함에 따라 향후 대규모 사업 재원 차입을 앞두고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부터 일반 재정사업과 구분해 TK신공항건설기금을 설치, 운용 중이다. 이 기금을 통해 향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공공자금관리기금 차입금, 민
서준영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서준영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에 이어 영화 ‘무무무’에 특별출연해 스크린에 나선다”고 전했다. ‘무무무’는 서준영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안이서의 결혼 후 첫 영화로도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조선 역사 중 실제 사건인 1624년 ‘이괄의 난’을 소재로 삼았다. 이괄의 ‘한’이 6갑자 360년을 지난 현대로 이어지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게 된다. 서준영은 극중 여주인공 ‘지영 ’의 남편인 황유그룹의 셋째 아들 ‘황백교’ 역할을 맡는다.
충북 옥천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작은도서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순회사서 및 프로그램 운영비를 국비로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군은 순회사서 2명을 이번 달 선발해 11월까지 군내 5개 작은도서관에 파견할 계획이다.  순회사서는 작은도서관을 돌며 장서 관리와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운영자 실무교육 등을 맡는다.  곽명영 군 행복교육과장은 “옥천군 작은도서관의 열정적인 사업 의지 덕분에 4년 연속 공모사업에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며 ”공모사업 선정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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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설 맞이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에 위문품 전달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22일 제주시 건입동 소재의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남해어업관리단 안명호 단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이 온정을 느끼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남해어업관리단은 제주 연·근해 어업질서 유지와 수산자원을 보호하는 역할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명절마다 각종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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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정선지사, 설 명절 선물꾸러미 나눔 ‘훈훈’
한국전력공사 정선지사와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1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역 내 취약 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선물꾸러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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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방세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1일 ‘남양주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세무사,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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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위, 尹 동행명령장 발부…이상민은 증언 거부
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1차 청문회에 윤석열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핵심 증인들이 대거 불참했다. 야당은 윤 대통령을 포함한 7명의 증인들에게 동행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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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22일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세종대평시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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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출마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힌 홍준표 대구시장이 차기 대선 핵심 의의를 '정권교체'가 아닌 '권력교체'라고 재정의하면서 용꿈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이 집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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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레인보우연수원 활용 방안 골머리
충북 영동군이 적자 누적으로 문 닫은 레인보우연수원 활용 방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28일 영동군에 따르면 2012년 옛 구강초교 터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한 이 연수원은 120명을 수용하는 숙소와 강의실, 식당, 체력단련실 등을 갖췄다.당시 건물 리모델링과 증축 등에 55억8천만원이 들었다.영동군은 개원 이후 줄곧 이 연수원을 교육기관 등에 위탁해 운영했으나 적자가 불어나자 지난해 12월 운영을 접었다.군 관계자는 "해마다 1억원 안팎의 운영수익을 올렸지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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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지도, 멕시코만을 '아메리카만'으로 변경한다
구글이 구글 지도에서 멕시코만의 이름을 '아메리카만'으로 변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7일 경제매체 CNBC는 구글이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이 같은 변경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식 지도와 연방 통신에서 지명 변경을 포함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한 데 따른 것이다.구글은 “우리는 공식 정부 소스가 업데이트될 경우 지명 변경을 적용하는 오랜 관행을 가지고 있다"며 사용자들이 이 변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다만, 멕시코에서는 여전히 멕시코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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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저가 AI '혁신적 파괴' 우려에 나스닥 3% 급락
중국의 인공지능 스타트업인 딥시크가 저비용으로 경쟁력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27일 뉴욕증시가 AI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급락했다.이날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12.47포인트 급락한 19,341.83에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8.96포인트 내린 6,012.28에 마감했다.기술주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9.33 오른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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