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경찰서는 22일 충주문화원에서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경찰선도프로그램 ‘희망동행교실’을 운영했다.선도프로그램은 소년범이나 비행청소년의 재범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 단계에서 운영하는 교육으로, 기존 경찰관이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범죄·비행 예방 위주로 교육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이끄는 손, 지켜주는 힘’이라는 취지 아래 경찰서가 아닌 외부 장소에서 경찰관이 모든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청소년과 소통했다.교육 내용 또한 예방교육과 병행해 미술 심리상담지도사와 함께 그림을 그리고 표현했으며, 분석 결과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고 지역 여성 인재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청년여성 대상 '디지털 리터러시 강사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디지털 환경과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확산에 발맞춰 실무 중심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디지털 도구와 인공지능, 교육기술을 활용한 교육 내용 기획 및 전달 능력을 갖춘 실전형 강사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참가자들은 대화형 인공지능, 인공지능 도우미(코파일럿, C
청주시의회 ESG정책 연구회는 18일 오후 2시, 청주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청주시의회 ESG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했다.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청주시정연구원이 참석하여 연구 목적과 추진 방향, 주요 과업 내용 등을 설명하고, 소속의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김은숙 대표의원은 “청주시의 여건을 반영한 ESG정책이 실현되려면 행정 전반을 진단하고 실천 가능한 방향을 제시하는 기반이 먼저 마련되어야 한다”며 “이번 연구용역이 단순한 이론적
부평구의회 정예지 의원은 8월 12일, 부평구 삼산동에 위치한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 「인천광역시부평구 청소년의 날 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기자단을 비롯하여 관련 공무원, 기관 관계자, 구의원 등이 참석하였다.이번 조례 제정은 청소년의 사회적 참여와 권리 의식을 제고하고, 청소년의 날을 공식적으로 기념하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해당 조례안에는 ▲ 청소년의 날 지정 및 기념행사 개최, ▲ 청소년 주간 운영 및 지원 방안 등의 내용
춘천시가 12일, 보건소 별관 5층에서 ‘정신건강 주거지원 시범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춘천시보건소 마음건강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 주거지원 시범사업 주요 내용 안내 △추후 입주자 선정 절차 등이 논의됐다.정신건강 주거지원 시범사업은 지역사회 내 독립 주거를 희망하는 정신질환자 및 정신장애인에게 자립을 위한 주택과 안정적인 주거를 위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시 관계자는 “정신건강 주거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충북 증평군이 지역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을 맞잡았다.군은 12일 김득신문학관 3층 취묵당에서 이재영 군수, 청주대학교 홍양희 산학협력부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협약 취지와 내용 소개, 서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연계 서비스 제공에 긴밀히 협력한다.주요 내용은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의 증평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금융위원회는 11일자 일부 언론이 ‘폭탄 과징금 부과땐… 금융지주 자본부담 낮춰준다' 제하의 기사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가 4대 금융지주에 주택담보대출비율·국고채 전문딜러 담합 의혹으로 예고한 대로 수조 원대 과징금을 부과할 경우 금융당국이 관련 자본부담을 완화해주기로 방침을 정했다.” “금융위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을 위험가중자산 산출 대상에서 제외하는 은행 건전성 규제 방침을 세웠다.”라고 보도하자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금융위는 이날 "금융위원회가 과징금을 금융지주 위험가중자산 산출
울산항만공사는 국민이 참여하는 ‘2025년 을지연습’을 위해 국민참관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울산본항 5부두 일원에서 대규모 항만방호 실제훈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훈련에는 민관군 200여명이 참여해 대규모 군집드론, 페러글라이더 침투, 헬기강하, 건물진입소탕, 해상차단 훈련 등이 예정돼 있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좋은 참관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관단 신청은 2016년생 이상 누구나 가능하고 초·중학생의 경우 안전을 위해 반드시 부모와 동행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6년 공립 유·초·중등 및 특수교사 784명을 뽑는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2026학년도 공립 초·특수·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계획을 사전예고했다.부산교육청은 사전예고를 통해 선발예정 과목 및 인원, 장애인 구분 선발 여부, 2026학년도 시험 일정,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관련 내용, 출제 범위 및 2026학년도 달라지는 사항 등을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교원의 정년·명예퇴직, 학생 수 변동 등을 반영해 초등학
부산시교육청이 6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6학년도 공립 초·특수·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계획을 사전 예고했다.이번 사전 예고를 통해 시교육청은 선발예정 과목 및 인원, 장애인 구분 선발 여부, 2026학년도 시험 일정,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관련 내용, 출제 범위 및 2026학년도 달라지는 사항 등을 안내했다.시교육청은 교원의 정년·명예퇴직, 학생 수 변동 등을 반영해 초등학교, 특수학교, 중등학교 교사 78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초·특수교사 선발예정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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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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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펼쳐진 한·일 스포츠교류 '뜨거운 안녕'
문음미 기자 = 익산에서 열린 한·일 청소년 스포츠교류 행사가 6일간의 열띤 우정의 시간을 끝으로 뜨거운 안녕을 전했다. 익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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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임직원 가족과 함께 ‘희망나눔 베이커리’ 봉사활동 실시
Sh수협은행은 지난 6일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임직원 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나눔 베이커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강남봉사나눔터에서 약 6시간 동안 직접 빵 600개를 만들어 포장하고, 생활필수품과 함께 강남 드림빌 아동복지시설에 기증했다.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빵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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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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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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