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서비스 시작 3개월만에 아프리카TV를 제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순위 1위에 올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치지직 앱 사용자는 216만명을 기록하며 아프리카TV 앱 사용자를 넘어섰다. 치지직은 지난해 12월 111만명, 올해 1월 153만명, 2월 201만명, 3월 216만명을 기록하며 매월 사용
생활문화기업 LF의 대표 브랜드 헤지스는 밀리터리 아이템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퍼티그 컬렉션’을 한정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퍼티그 컬렉션’은 퍼티그 팬츠와 재킷, 볼캡까지 3종 한정으로 내놨다. 현대 남성들의 체형과 스타일에 맞는 실루엣과 소재를 반영했다. 취향과 감성을 공유하는 3040남성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더가이즈와 협업해 특별함을 더했다.1940년대 영국군이 사용했던 팬츠를 베이스로 제작한 브리티시 퍼티그 팬츠’ 오리지널 브리티시 팬츠의 디테일을 현대적으로 보완하고 한국인 체형에 맞는 핏
경기아트센터가 오는 6일 소극장에서 아레테 콰르텟과 함께하는 '고전적 음악, 오후Ⅰ'을 선보인다.아레테 콰르텟은 2019년 9월 바이올린 전채안, 박은중, 비올라 장윤선, 첼로 박성현 등이 결성한 현악사중주단으로, 지난해 모차르트 국제콩쿠르 1위, 2021년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문 한국인 최초 1위 등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결성 직후부터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축제, 바르셀로나 오베르투라 스프링 페스티벌, 하이델베르크 현악사중주 페스티벌 등 유럽 대표 페스티벌은 물론,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대구본부세관이 해외 세관과 공조 수사를 통해 ‘클럽용 마약’이라고 불리는 엑스터시 등을 대거 국내로 들여오려던 밀수 조직을 적발했다.대구세관은 엑스터시와 대마 등 마약류를 대량 밀수입한 혐의로 한국인 3명으로 구성된 밀수 조직을 적발해 국내 공급책 2명을 불구속 송치하고, 필리핀 총책 1명은 인터폴에 적색 수배를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대구세관에 따르면 이들은 미국과 불가리아에서 어린이용 가방이나 노트북 속에 마약을 숨겨 국제우편이나 특송화물을 통해 국내에 몰래 들여오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대구세관은 이들이 밀수하려던
지난달 일본을 찾는 관광객이 308만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한국이 3개월 연속 관광객 1위를 유지했다.지난 17일 일본정부관광국가 발표한 '2024년 3월 방일 외국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을 찾은 외국인은 총 308만1600명으로 집계됐다. 월간 기준 처음으로 300만명을 넘으며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기존 월간 최다 기록은 2019년 7월 기록한 299만1200명이었다.한국인 방일객 수도 사상 최다였다. 지난 3월 일본을 방문한 전체 외국인 중 한국인은 66만310
최근 중국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 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중국 방송 CCTV는 '한국의 한 여행사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 1분기 중국을 방문한 한국 관광객은 약 40만명으로 전분기 대비 12.2% 가량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지난 3월 한 달 간의 한국인 관광객 수는 전월 대비 약 40% 가까이 늘었다. 이에 중국은 내수 관광 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아울러 최근 판다 푸바오의 반환과 함께, 푸바오 연계 여행 패키지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 시민이 플라스틱 오염을 막기 위해 플라스틱 생산을 줄여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린피스는 한국 포함 총 19개 나라 1만9000여 명의 세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대한 시민 인식 조사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오는 4월 23일 캐나다에서 얼리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위한 제4차 정부간 협상 위원회를 앞두고 세계 시민들의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이뤄졌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시민 81.8%가 '플라스틱 오염을 해결하려면 플라스틱 생산 감축이 필요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4·3 76주년을 맞아 마련한 특별기획 공연 ‘바람의 소리’가 6일 제주아트센터 무대에서 펼쳐진다.연극 ‘바람의 소리’는 재일 한국인 2세 김창생 작가의 소설 ‘바람 목소리’를 각색한 작품이다.일본 제1회 간사이연극대상 우수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제주4·3의 광풍을 피해 일본 오사카로 건너간 쌍둥이 자매의 삶을 통해 고향을 그리워하는 재일 제주인 1세대와 이를 지켜보는 2세대의 모습이 그려진다.한국 국적과 ‘조선적’이라는 분단의 경계에서 살아온 재일 한국인의 불안한 삶과 차별, 민족적 정체성에 대한 격랑과 상흔
"윤, 독도 내어줄 셈 아니라면 일본 분명 경고해야"더불어민주당이 16일 외교청서를 통한 일본의 독도 소유권 주장 등에 대해 "일본의 후안무치함은 윤석열 대통령의 어설픈 선의가 부른 결과"라고 밝혔다.임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일본 정부의 후안무치함에 분노를 참을 수 없다"며 "일본 정부의 독도 야욕과 강제동원 배상 명령 수용 불가 입장을 강력 규탄한다"고 말했다.임 원내대변인은 "일본의 후안무치함은, 윤석열 대통령의 어설픈 선의가 부른 결과"라며 "윤 대통령 덕분에 과거사에 대한 부담을 덜어낸 일본이 독도
최근 해외에서 이란 디저트 '라바삭'이 인기다. 그 인기가 국내에도 상륙했다. 일부 유튜버들 사이에서 라바삭은 육포와 비슷한 모양새로 '찢어 먹는 가죽'이라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바삭은 젤리 형태의 이란 전통 간식으로 과일 껍질을 얇고 단단하게 건조해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라바삭은 페르시아어로 '과일 가죽'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라바삭은 이란에서 많이 재배되는 자두·체리·살구·석류 등이 주로 쓰인다.한 한국인 틱톡커가 게시한 라바삭 만들기 영상은 게시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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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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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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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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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대령 모친 "윤석열 대통령, 잘못 바로잡는 모습 보여달라""
해병대 채모 상병 사고를 조사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모친 김봉순씨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지금이라도 윤 대통령이 박 대령에 대한 공소를 취소하고 자신의 잘못을 바로 잡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간곡하게 요청했다.포항 우창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역임한 박 대령의 모친 김봉순씨는 27일 CBS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통상적으로 흑백을 가리는 게 재판이다. 원칙대로 수사한 박 대령 같은 군인을 재판장에 세우면 이 땅에 정의가 설 자리가 있겠냐"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이어 "박 대령은 채상병이 숨진 후 맹세를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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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5만원 대 기후동행카드 할인대상 39세 까지 확대
일반권보다 약 12% 저렴한 월 5만원대 기후동행카드의 할인 대상이 기존 19∼34세에서 39세까지로 확대된다.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000원에 서울시 대중교통을 한 달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다. 지난 1월 서비스 시작 이후 지난 5일 누적 판매 100만장을 돌파했다. 청년할인을 받으면 최대 월 5만8000원으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이미 일반권 기후동행카드를 구입한 만 35~39세 청년은 일반권을 사용한 뒤 7월 이후 할인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대상 카드는 청년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