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문화예술회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4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스테이지에서 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와 피아니스트 박영성의 듀엣 콘서트로 음악 애호가들에게 색다르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한국 클래식 색소폰의 새 장을 열고 있는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는 프랑스 리옹 국립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미국 신시내티 음대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수많은 국내외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한국인 색소포니스트로는 최초로 미국 링컨
한국다문화평화연합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문화 정책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정 지원을 통해 한국사회의 저출산 문제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다문화정책지원 세미나를 지난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손병호 한국다문화평화연합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다문화가정은 한국사회가 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인 저출산,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청신호를 주고 있다”며 “한국에 거주하는 다문화인, 다문화 가정은 한국사회의 저출산 문제해결에 희망의 빛을 던져 줌으로써 한국의 미래가 있도록 만드는 애국자다. 한국인 모두가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전개
한국다문화평화연합은 지난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사회의 저출산 문제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다문화정책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손병호 한국다문화평화연합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다문화가정은 한국사회가 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인 저출산,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청신호를 주고 있다”며 “한국에 거주하는 다문화인, 다문화 가정은 한국사회의 저출산 문제해결에 희망의 빛을 던져 줌으로써 한국의 미래가 있도록 만드는 애국자다. 한국인 모두가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전개해야 할 국민운동”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다문화 운동의 효율성을 다방면에
대한민국의 탄생은 기적이었다. 대한민국은 한국전쟁 때 소멸의 위기에 직면했다가 미연합군과 한국 청년들의 희생으로 살아남았다. 1960년대 중반 산업화를 시작해 30여 년 만에 OECD에 가입했다. 역사의 제단에 자신을 바친 젊은이들의 숭고한 헌신과 시민의 저항으로 민주화를 성취하기도 했다.그러나 눈부신 성장 뒷면에는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다. 2022년 기준 OECD 30개국 중 한국인 10만 명당 자살률이 1위이고, 특히 청소년 자살률과 노인 자살률은 1위이며, 노인 빈곤율 역시 매우 높다. 저출산율은 2023년 기준 압도적인
김태균 의원은 반려동물 증가에 따라 보다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반려동물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고령화 사회, 핵가족화, 1인 가구 증가로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반려가구는 전국에 604만 가구가 넘으며 반려인구는 1448만 명으로 한국인 4명 중 1명이 반려동물과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다.통영시도 선제적으로 지난 2021년부터 반려동물 복지시설을 운영중이고 지난해에는 공공형 고양이 보호 분양센터 운영을 통해 반려동물 생명보장과 동물보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은 9일 육군 23경비여단 해안감시 레이더기지와 해군 1함대사령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해안경계작전과 해상작전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김 의장은 먼저 육군 23경비여단 해안감시 레이더기지를 방문해 해안경계작전 태세를 점검했다. 그는 "철저한 감시·경계는 여러분으로부터 시작된다”며 항상 “의심! 확인! 협조! 행동! 해야한다"고 강조했다.또한 “해안경계작전은 군 부대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함께 수행하는 통합방위작전"이라며, 평소부터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를 당부했다.김 의장은 이어 해군 1함대사
여름이 다가올 듯한 요즘, 문득 여름철 '체취' 걱정이 앞선다.체취는 대개 피부 분비선과 세균 활동으로 인해 발생한다. 특히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되는 화학물질이 세균과 만나면 악취로 변모한다.그러나 아시아계 인종을 포함한 한국인은 세계에서 체취가 가장 덜 나는 인종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 브리스톨대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를 통해서도 그 이유를 알 수 있다.연구팀은 영국인 6500여명을 대상으로 몸의 냄새와 관련한 유전자 검사를 시행했다. 일명 'ABCC11 유전자'는 A형 유전자와
국립해양과학관이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이해 유쾌한 과학 체험을 준비했다.해양과학관은 19일부터 3층 상설전시관에서 < 2023년 이그노벨상 특집 1편, 스마트 변기 > 팝업전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그노벨상은 노벨상을 패러디해 만든 상으로, 논문으로 발표된 과학적인 업적 중 ‘사람들을 웃게 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업적’을 대상으로 수여하며 매년 노벨상 수상자 발표 1~2주 전 미국 하버드대에서 시상식을 가진다. 지난해 제33회 이그노벨상 시상식에서 한국인 과학자 박승민 박사의 ‘스마트
대구본부세관은 18일 대마와 환각버섯제품, '클럽용 마약'으로 불리는 엑스터시 등 마약류를 대량 밀수입한 혐의로 한국인 3명으로 구성된 밀수 조직을 적발해 해외공급책 1명에 대해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하고, 국내 판매책 2명을 불구속 수사해 대구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5월 미국발 국제우편을 통해 어린이용 가방 속에 대마와 환각버섯제품 1.5kg을 숨겨 국내에 유통하려다 인천공항세관 검사과정에서 덜미가 잡혔다.또 같은해 6월에는 불가리아발 특송화물을 이용해 노트북 모니터속에 은닉해 엑스터시 665정을 밀
쿠팡의 '무제한 무료 배달' 서비스가 통하는 모양새다. 배달 애플리케이션 쿠팡이츠가 요기요를 제치고 배달앱 2위에 올랐다. 지난 2일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 3월 기준 쿠팡이츠 앱 사용자가 649만명을 기록했다. 그러면서 쿠팡이츠는 요기요 앱 사용자을 뛰어넘었다.쿠팡이츠가 요기요를 넘어선 것은 2019년 6월 출시 이후 처음이다. 쿠팡이츠는 지난해 4월 자사 멤버십 회원에게 '10% 할인혜택' 제공을 시작하면서 요기요와의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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