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을 펴면서 성금 모금에 나선 데 대해 포항시의회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1일 경북도와 포항시의회에 따르면 도는 올해 2월 20일에 저출생과 전쟁 선포식을 한 뒤 저출생 극복 사업 시행을 위한 재원 마련과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성금 모으기를 했다.이후 도내 시장·군수와 공무원, 은행, 기업, 단체, 개인 등의 성금 기부가 이어져 현재까지 18억원이 모였다.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김은주 포항시의원은 이날 시의회에서 열린 314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의 저출생과의 전쟁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