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이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를 지난 2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살펴봤다.제이미 매디건 산업심리학자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자신의 이상과 맞는 직업을 갖는 사람은 극소수로, 현실의 직업은 성과와 목표가 모호한 경우가 많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이 같은 이유로 일을 하는 과정 중 자신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자주 발생해 스트레스가 쌓이기 쉬운 경향이 있다.그런데 게임 속은 현실과
김천시는 지난 15일 직원 간 화합과 소통 도모와 조직문화 개선 등 ‘청렴 마니토 활동’을 시행했다.청렴 마니토 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편지나 선물을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이번 기획은 앞서 시행한 ‘청 텀블러 제작·사용’ 에 이은 두번째로 훈훈한 사무실 분위기 조성과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내부 청렴도 향상에 앞장서기 위해서다.복지기획과 전 직원들은 상하 간을 배제한 제비뽑기를 통해 상대방을 선정하고 선정된 직원에게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상대 마니토 직원 관찰 장점 찾기 △직원 간 인사 도움주기 △쪽지
진주의 한 사립 중학교 전직 교장이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자녀 수업비를 면제하거나 시험성적을 조작하도록 강요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진주시 사학재단 전직 교장 A씨를 업무상 횡령 등 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아울러 이 범행에 가담한 A씨의 친인척 B씨 등 3명과 교사 6명 등 총 9명도 방조 등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이 학교 법인 설립자이면서 교장으로 재직 중이던 A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자신의 학교에 다니고 있던 자녀의 수업비 2000만원 상당을 면제하거나
제22대 총선에서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낙선한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가 자신의 지지자와 선거사무소 자원봉사자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 후보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지지자 여러분들과 당원, 캠프 관계자 여러분들 수고 많이 하셨고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그는 "제가 당선이 안 된건 저의 부족함이라 그리 속상하지 않다"면서도 "앞으로 제주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가 걱정이다. 그들만의 리그, 입법독주가 판을 칠 것이다. 결국은 선택한 이들의 몫"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래도 희망은 있다고 믿는다"며 "다들
경기 고양시에서 투표하러 간 유권자가 자신의 선거인명부에 이미 서명이 돼 있어 항의하는 사례가 발생했다.10일 오전 8시 20분께 고양시 일산서구에 사는 A 씨는 남편과 함께 한수중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 갔다.이후 A 씨는 선거인명부에 서명하려는 순간, 자신의 서명 칸에 이미 서명이 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현장에 있던 투표사무원은 선거인명부에 A 씨와 같은 이름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했으나 없었다.투표소 측은 "별 일 아니다. 사유를 쓰면 된다. 남는 칸에 서명하면 된다"며 투표용지를 A 씨에게 건넸다고 한다.이 상황을 전해들은 A
유정복 인천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 자신의 집 앞 선거구에서 투표를 마친 뒤 시민들에게 투표를 독려했다.유 시장은 5일 오전 8시30분쯤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를 했다.아내 최은영씨도 유 시장과 함께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유 시장은 “투표라고 하는 것, 선거는 바로 민주주의 시민들이 꼭 해야 될 권리이자 의무”라며 “보다 더 나은 우리의 삶을 위해서는 자신의 소중한 주권을 행사해야 되고, 모두가 투표에 참여하자는 독려 차원에서 사전투표를 일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아르헨티나에서 자신의 반려견이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도축을 하려던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반려견은 긴급 출동한 구조대에게 구조됐다.지난 1일 메르코프레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동부 도시 라 플라타에서 55세 여성이 자신의 9살 리트리버 토비를 데리고 동네 정육점을 찾았다.여성은 대뜸 "내가 기르는 반려견을 도축할 수 있냐"고 물었다. 정육점 종업원은 "고기를 팔고 있지만 개를 도축할 수는 없다"면서 여성을 돌려보냈다. 이후 종업원은 바로 동물단체에 전화해 도움을 청했다. 이후 정육점 종업원은
인천 서구가 청년들의 마음건강 돌봄을 위해 청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최근 학업․취업 경쟁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 불안․ 우울감을 겪는 청년들이 늘어남에 따라 서구는 청년들을 위해 ‘내 마음 살펴본 적 있나요?’라는 메시지와 자가검진으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담은 홍보물을 지하철역 스크린 도어에 설치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자신의 마음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자가검진을 실시할 수 있다.서구는 언제 어디서나 청년들이 자신의 마음건강 상태를 살피고 그에 따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
성남 분당을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는 1일 자신의 ‘상가 쪼개기, 알박기’ 의혹 언론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의혹을 제기한 측과 보도한 언론사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선본’ 측 법률 대리인 입장을 알렸다.김 후보는 “해당 건물은 2005년에 준공된 건물로써 한 평도 안 되는 상가는 처음부터 3인 공동 소유이고 그 이후로 아무런 소유권의 변동이 없었다”며 “이 상가는 ‘상가 쪼개기, 알박기’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것”이라고 해명했다.이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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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또 다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한 듯한 글을 올렸다.홍 시장은 27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항성과 행성의 차이도 모르고 설치면 큰 낭패를 당한다. 행성이 자기 주제를 모르고 항성으로부터 이탈하면 우주미아가 될 뿐"이라고 적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행성이 자기 주제를 모르고 항성으로부터 이탈 하면 우주미아가 될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항성은 스스로 빛을 내는 천체를, 행성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고 항성 주위를 도는 지구와 같은 천체를 의미한다홍 시장은 이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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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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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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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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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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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오토바이를 몰다 시내버스를 들이받은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27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1시55분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오토바이를 몰다가 앞서가던 시내 버스 후미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시내버스는 버스정류장에 정차하기 위해 속도를 줄이고 있었는데 A씨는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사고를 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다리에 골절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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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해녀협회 설립 행정실무협의회 회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5개 연안 광역자치단체가 한반도 해녀어업인의 지속가능한 위상 제고와 해녀문화의 가치 고품격화를 위한 전국해녀협회 설립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결의했다.‘전국해녀협회 설립을 위한 행정실무협의회 회의’가 25일 오후 4시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제주도와 강원, 울산, 부산, 경남, 전남의 해녀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참석자들은 3년간 전국 해녀와 일본 출향해녀를 조사한 ‘대한민국 해녀를 말하다’ 강연을 들은 후 정부 차원의 전국해녀협회 설립에 대한 필요성에 큰 공감을 나타냈다.강연 이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