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특수학교, 특수학급 공간 혁신과 환경개선 사업’운영을 위해 11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9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특수학급이 설치된 학교의 환경을 학생들의 장애 특성, 유형, 학습 요구 등을 고려해 무장애 통합 놀이공간, 심리안정 공간, 배려 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는 교육 수요자 중심의 공간혁신형 교실 조성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촉진하고, 학습 능력 향상과 감성을 키우는 미래형 특수학급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도교육청은 19일까지 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과 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