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1동 자생단체 일동은 지난 8일 일도1동사무소에서 호우피해 지원성금 12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일도1동 자생단체에서 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전남, 경남 등 피해가 집중된 지역의 주민을 위한 구호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일도1동 자생단체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십시일반 모은 이 성금이 아픔을 치유하고 다시 일어서는 데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간절히 바
아픔이나 고통을 겪으면 감정이 무척 상합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그 감정의 반응은 다릅니다. 그 아픔에 자신이 녹아들어 아픔에 무릎을 꿇거나, 아니면 아픔을 계기로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일어서는 것은 각자의 몫일 겁니다.다시 일어서기 위해서는 아픔을 겪는 나 자신을 먼저 용서해야 합니다. 힘들어하는 ‘나’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야 합니다. 내 잘못이 아니라고 위로하는 겁니다.《언어의 온도》에서 저자는 영화 에서 열연한 로빈 윌리엄스가 자살한 사건에 대한 감회를 이렇게 전합니다.영화 속에서 로빈 윌리엄스는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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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공직자들이 지난 7월 발생한 소하동 아파트 화재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280여만 원을 모아 7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소하동 아파트 화재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광명시 공직자 886명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피해 복구 및 주민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다시 일어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복구에 보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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