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이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에 나섰다. 군은 재정 건전성 확보와 공정 세정 구현을 위해 4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부군수를 단장으로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기간의 총 체납액은 9억 4천 4백만 원이며, 지방세 1천만 원 이상 체납자는 19명, 체납액이 4억 9천 2백만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52%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군은 체납 유형별로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중국 전기차 제조사 BYD의 연간 매출액이 1000억달러를 돌파하며 테슬라를 제치고 전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2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BYD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7770억위안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29% 급증한 것이며, 시장의 예상치 7660억위안을 상회하는 것이다.2024년 4분기 BYD의 매출은 2748억5000만위안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50억2000만 위안으로 52% 상승하며 또 하나의
충북 청주시의회에서 청주 남부권 지역의 인구증가에 대비한 방안을 마련해야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청주시의회 김완식 의원은 24일 제9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주 남부권 지역인 용암, 동남, 방서, 지북, 분평지구의 인구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생활기반시설을 조성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상당구 인구는 20만명으로 최근 5년간 2만2000명이 증가했는데 해당 지역들의 인구가 빠르게 늘어 상당구 전체 인구의 52%를 차지하고 있다”며 “오는 2030년까지 8개 단지 신규 아파트 증가로
길었던 겨울이 가고 3월이 되니 봄기운이 물씬 풍긴다. 1분기의 마지막 달인 3월에는 또 한 번 자동차세 연납 신청이 가능한데, 이 자동차세 연납제도에 대해 알려드리려 한다. 본래 자동차세는 매년 제1기분 및 제2기분 정기분 고지로 연 2회 납부가 원칙이다. 그런데 1년치 자동차세를 납세자가 선납할 경우, 연납한 시점에 따라 일정액을 공제함으로써 절세의 혜택를 주고 있는데, 이를 자동차세 연납제도라 한다.2025년도의 공제율은 신청 시점에 따라 3월 3.77%, 6월 2.52%, 9월 1.26%로 적용될 예정이다.
충남 청양군은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연납이란 매년 6월과 12월에 내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면 세금의 일부는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자동차세 연납은 연 4회 신청할 수 있다. 3월에 납부할 경우 연세액의 3.76%가, 6월과 9월에는 각각 2.52%와 1.25%의 세액이 공제된다. 연납 신청은 군청 재무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아래 QR코드를 찍으면 해당 카카오톡 채널에서 신청 가능하다. 16일부터는 위택스(www.wetax.go.
전라남도가 의향 전남의 랜드마크가 될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주영상테마파크가 있던 2만 2천㎡에 연면적 7천㎡로, 현재 공정률은 52%다. 올해 12월 임시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전남도가 20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구국운동에 앞장선 의병의 최대 산실로서 호남지역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민선 7기 당시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됐다.2024년 3월 착공에 들어간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총사업비 422억 원으로 지상 1층, 지하
증평군이 이달부터 남녀 공무원 통합당직제를 시범 운영한다.개청 이래 첫 시행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공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다.그동안 군은 남성 공무원은 숙직, 여성 공무원은 일직을 전담하며 성별에 따라 당직근무를 달리 운영해왔다.그러나 최근 여성 공무원 비율이 52.4%까지 증가하면서 당직 주기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실제로 남성 숙직은 40일, 여성 일직은 180일마다 근무 기간이 도래해 근무 주기가 4배 이상 차이 났
충북 증평군이 이달부터 남녀 공무원 통합당직제를 시범 운영한다.   이는 개청 이래 첫 시행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공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다.   그동안 군은 남성 공무원은 숙직, 여성 공무원은 일직을 전담하며 성별에 따라 당직근무를 달리 운영해왔다.   그러나 최근 여성 공무원 비율이 52.4%까지 증가하면서 당직 주기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실제로 남성 숙직은 40일, 여성 일직은 180일마다 근무 기간이 도래해 근무 주기가
지하 4층, 지상 42층, 6개동, 총 1천228세대 대단지 구성지하철 1·7·9호선 이용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 초품아 단지 ‘주목’ 신길뉴타운 맨 앞에 위치하는 ‘여의대방 더 마크원’이 지하철 1·7·9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신림선의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앞세워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 공급에 들어갔다.‘여의대방 더 마크원’은 지하 4층, 지상 42층, 6개 동, 1,228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실수요층에서 선호도가 높은 ▲전용 52㎡ ▲전용 59㎡ ▲전용 84㎡로 선보인다. ‘여의대방
제주특별자치도가 갈수록 심화하는 농촌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2029년까지 청년농업인 1200가구를 육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농촌 고령화와 농업 인력 부족 사태가 심화되면서 청년농업인 육성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농업인 가구는 2014년 3943가구에서 2023년 851가구로 80% 가까이 줄었다. 도내 전체 농가 수 대비 청년농업인 가구 비율도 2014년 10.3%에서 2023년 2.8%로 급감했다. 반면 65세 이상 농가 비율은 2014년 39.4%에서 2023년 52%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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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올해 일자리 1만 8천 개 창출, 고용률 68.7% 달성 추진
강릉시는 2025년 18,794개의 지역 일자리와 고용률 68.7% 달성을 목표로,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20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시청 누리집에 공시했다.지난해 강릉시는 고용률에서 역대최고치를 달성했다. 특히 청년고용률과 여성고용률은 41.7%, 63.8%로 역대 최고의 실적이다.상용근로자수도 전년 대비 증가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재정일자리 창출은 목표대비 113% 초과 달성했다.올해 강릉시는 ‘경제도시다운 경제도시, 관광도시다운 관광도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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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강릉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 2일간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강릉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릉시배드민턴협회 동호인 9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29일 오후 5시,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동호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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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지난 3월 27일 오전 9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영월군 산불방지 특별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최명서 군수가 주재했으며, 부군수, 기획감사실, 행정과, 주민복지과, 문화관광과, 환경위생과, 산림정원과, 건설과, 안전교통과, 보건정책과, 농업축산과, 소득지원과 및 9개 읍면사무소 등 20개 부서장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 영월군의 산불 예방과 진화 대책, 주민 대피 계획 등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특히 회의에서 산불 예방 강화 조치, 문화재 소산 계획, 주민대피 시설, 대피취약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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