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영해 3·18 만세운동 106주년을 맞이해 18일 오전 10시 영해로터리와 3.1 의거탑 일대에서 제38회 영해 3.18독립만세 행진 및 추념식을 거행했다.영해 3·18 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8일 영해면 장날을 기점으로 축산, 창수, 병곡 지역의 민중들이 합류해 조국의 독립을 부르짖었던 경북지역 최대의 독립 만세운동이다.이번 행사는 영해3․18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의 주관으로 출정식, 만세 대행진, 추념식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지역 유치원생, 중고등학생,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부지선정과 유치지역 지원을 위한 절차법적 근거가 마련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법률안이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특별법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특별법에서는 중간저장시설 2050년, 처분시설은 2060년까지 확보하겠다는 목표시점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민주적이고 과학적인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부지선정 절차를 마련했다.특별법은 부지선정을 위해 △기초자치단체 신청
서울 성북구의회는 지난 18일 제31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임시회에서 다룰 주요 안건은 의원 발의안 12건, 구청장 제출안 4건, 위원회 제안 1건, 의장 제의 1건으로 총 18건이다.임태근 의장은 개회사에서 “3월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계획했던 일들을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기는 시작의 달이다. 집행부와 구의회 모두 힘을 합쳐 성북구에 희망찬 봄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뜻을 전했다.제310회 임시회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영덕군은 영해 3·18 만세운동 106주년을 맞이해 18일 오전 10시 영해로터리와 3.1 의거탑 일대에서 제38회 영해 3.18독립만세 행진 및 추념식을 거행했다.영해 3·18 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8일 영해면 장날을 기점으로 축산, 창수, 병곡 지역의 민중들이 합류해 조국의 독립을 부르짖었던 경북지역 최대의 독립 만세운동이다.이번 행사는 영해3·18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의 주관으로 출정식, 만세 대행진, 추념식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지역 유치원생, 중고등학생, 노
북극한파로 18일 제주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제주 전역에 강풍이 불면서 일부 지역은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제주지역은 20일까지 강풍으로 인해 추운 날씨가 이어진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오전 2시30분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17일 오전 10시부터 이날 오전까지 한라산 삼각봉에 12.7㎝, 사제비에 9.8, 어리목에 9.6㎝, 영실에 8.4㎝, 성판악에 6.6㎝의 눈이 내렸다. 또 중산간인 색달에 1.1㎝, 새별오름에 0.9㎝, 산천단에 0.8㎝의 눈이 쌓였다.제주지방기상청은 19일에도 오전 6시까지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법률안이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이번에 의결된 해상풍력특별법은 체계적이고 질서있는 해상풍력 보급을 위해 경제성, 환경성, 수용성 등을 미리 검증한 입지에서 해상풍력사업이 가능한 정부 주도 ‘계획 입지 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동 제도 도입으로 사업자가 입지 발굴, 주민수용성 확보, 관련 인허가 등을 개별적으로 진행하면서 발생하는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해상풍력사업이 어업인 등 기존 공유수면 활용 주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제정법률안이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이번에 의결된 전력망특별법은 전력망 주민수용성 저하로 인해 무탄소전원의 전력계통 연계, AI·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대한 전력공급 차질 등이 우려됨에 따라 그 제정 필요성이 각계에서 제기돼 왔다.법안은 여야 국회의원 12명이 발의해 지난 2월 27일 국회를 통과했다.이 법 제정에 따라, 정부는 우선 범정부·지자체·전문가가 참여하는 총리 소속의 '국가기간 전력망확충위원회'를 설치하고 국가기간 전력망 건설 관련
전국의 섬 가치 실현과 섬 지역민 대변을 위해 설립된 한국섬중앙회, 섬 진흥원 원장 공백이 7개월째 이어지면서 한국섬중앙회가 섬진흥원 원장 공모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21일부터 면접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섬중앙회는 17일 현재 “진행 중인 한국섬진흥원 제2대 원장 재공모와 관련한 성명을 내고, 섬 소멸 시대에 섬을 잘 아는 전문가를 선임해야 한다”고 18일 촉구했다. 한국섬진흥원은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섬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연구·정책수립·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구다. 섬 중앙회는 “지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18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5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 사업 협약 및 선포식'에서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의 TOPS사업의 일환이다. 배민은 한유원과 손잡고 TOPS 사업에 참여한 10개 플랫폼사 중 외식업 분야를 맡아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컨설팅, 브랜딩 등 단계별로 육성한다.배민은 먼저 한유원의 중소기업 유통지원 사이트 '판판대로'를 통해 이번 사업에 참여할
한울원자력본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 ‘하얼빈’을 3월 18일, 19일 양일간 무료 상영한다.영화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다룬 작품으로 1909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모인 안중근, 우덕순, 김상현 등이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일본군과 맞서 투쟁을 펼치는 내용이다.상영은 3월 18일 19시, 3월 19일 14시, 19시 총 3회로 회당 선착순 300명까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다. 한울본부는 2025년 새롭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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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 조직개편 추진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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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일병 사건' 심의까지 막는 김용원 "군인권센터가 유족들 선동해"
국가인권위원회가 대표적인 군 폭력 사망 사건으로 꼽히는 '윤 일병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진정 10년 만에 처음 심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인권위 군인권보호관을 맡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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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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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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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손갤러리, '아트 바젤 홍콩 2025'에 참가!
우손갤러리는 '아트 바젤 홍콩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과거와 현재, 인간과 자연, 그리고 지역과 세계의 통로를 잇는 국내외 작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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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제1학생회관 2층 라운지 새단장
충북대학교는 3월 28일, 학내 구성원을 위한 제1학생회관 2층 라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라운지는 학생들의 학문적, 문화적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현대적이고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했다.제1학생회관 2층 학생식당 앞의 활용이 저조했던 휴게공간이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리뉴얼하여 학생들의 학습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 공간은 1명부터 최대 12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좌석 배치를 통해, 학습과 모임 활동을 지원하고 자유로운 소통과 창의적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하여 학생들이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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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어린이날 신나는 가족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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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홈페이지 반나절 ‘먹통’…시민 불편 이어져
인천시와 산하 기관 누리집이 반나절 동안 접속이 되지 않아 시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3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0분쯤 인천시 홈페이지가 접속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 접속 오류는 인천소방본부와 상수도사업본부, 농업기술센터 등 시 산하 기관 20여곳의 홈페이지에서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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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트센터, 밤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
성남문화재단이 독일을 대표하는 ‘밤베르크 심포니, 야쿠프 흐루샤 & 김봄소리’ 공연을 오는 5월 31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밤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의 밤베르크를 기반으로 1946년 창단해, 올해로 79년의 역사를 이어온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전 프라하 독일 필하모닉 단원들과 체코에서 독일로 이주한 음악인들 중심으로 결성되었으며, 요제프 카일베르트, 오이겐 요훔 등 역사적인 마에스트로들의 초기 예술감독을 맡아 악단을 이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