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청년비전센터는 1일 그랜드시티호텔 창원에서 열린 ‘2025 창원 청년정책학교 & 해커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 청년 네트워크가 기획했으며, 지역 청년 약 30명이 9개 팀으로 참여해 청년의 눈으로 본 현실적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정책을 배우고, 함께 제안하다’를 주제로 ▲문화·교육 ▲주거·복지 ▲일자리 ▲참여·소통 등 4개 분야에서 청년 스스로 문제를 분석하고 정책 대안을 제안하는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행사 1부인 청년 정책학교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과 사례 공유가 이루어져 청년들이
충남 천안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35년 천안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 및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천안시의 장기적인 도시발전 방향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계획인 ‘2035년 천안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과 ‘공업지역 기본계획’에 대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는 지역주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의 계획 설명에 이어 종합 토론과 주민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도시기본계획의 현실적 적용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재판중지법’을 ‘국정안정법’으로 명명하고, 정기국회 내 처리 가능성을 공식화했다.재판중지법은 대통령 재임 중 형사재판을 정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그간 당내 일부 의원들이 개별 주장하던 법안을 지도부 차원으로 끌어올린 것이어서 주목된다.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제 사법개혁 공론화에 집중해야 할 시간”이라며 “소위 재판중지법 논의도 불가피한 현실적 문제가 된 느낌”이라고 밝혔다.이어 “국정안정법, 국정보호법, 헌법 84조 수호법으로 재판
지난 2023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 궁평 2지하차도 참사 등으로 각종 재난·재해에 대한 재난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일선 지방자치단체의 재난 관리체계는 허술하기 이를데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재난 대응 인프라와 제도 확대에는 집중하면서도 재난 관리를 수행하는 사람, 즉 인적 투자에 소홀한 지방행정력 때문이다.이는 청주시 재난대응 일선 공무원들이 지적한 `재난 업무의 현실적 고충과 구조적인 문제점'을 담은 감사원 감사보고서에서 그대로 드러났다.감사원은 대형 재난을 중심으로 대응 역량을 분석하고 취약
강동구의회 한진수 의원과 원창희 의원은 강동구의회에서 자립준비청년 정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희망친구 기아대책 ‘자립준비청년 희망정책 TFT’활동으로, 지역 기반의 자립지원 조례를 제정·개정해 제도적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자립준비청년 당사자를 비롯해 국제구호개발 희망친구 기아대책, 사단법인 뉴웨이즈, 강동구청 아동청소년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자립준비청년의 현실적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최근 전국택배노동조합의 ‘새벽배송 규제안’이 울산 노동계에도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현장 기사들은 ‘생계 직격탄’이라며 반발하고, 또 다른 현장에서는 ‘단계적 개선이 현실적’이라며 신중론을 펴고 있다. 6일 북구 일대를 담당하는 쿠팡 기사 A씨는 “심야 배송이 막히면 사실상 일감을 잃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야간페이는 생활비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며 “쿠팡 기사들은 개인사업자 형태로 일하기 때문에 새벽시간이 제한되면 폐업 수준”이라고 토로했다. 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가 최근 초심야 시간대의 배송 제한을 통해 택배 기사들의 휴식권을 보
성북구의회 경수현 의원은 11월 4일 성북구의회 제4회의실에서 ‘성북 자원순환 간담회’와 ‘성북 교육정책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민관 협치 거버넌스의 실현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성북 자원순환 간담회'에는 임태근 의장과 정윤주 의원, 권영애 의원이 함께 참석하였고 ‘교육정책 간담회'에는 소형준 의원과 권영애 의원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교사·학부모·전문가·시민단체 등 다양한 민간 주체가 직접 참여하여 교육과 환경 현안에 대한 현실적 의견을 나누고, 의회와 행정이 이를 정책으로 구체
양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장사시설을 적극적으로 유치를 하겠다며 상북면 오룡마을 주민들이 양산시 프레스센터에서 5일 기자회견을 열었다.앞서 주민들은 상북면 오룡마을 장사시설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오룡마을 주민들은 기자회견에서 “우리 마을은 현실적으로 민원이 거의 없고 토지 확보 및 자금력을 갖추고 있는 최적의 부지로 선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사전 환경조사와 가설계 작업을 완료하고 행정적 및 기술적으로 즉시 사업이 가능한 현실적 사업 모델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특히 “장사시설의 사업 주체자가 이미 사업부지를 확보해 있고 충분한
부산 사상구는 오는 11월 20일 오후 3시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AI가 바꾸는 세상, 내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제72회 사상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아카데미에는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조 대표는 구글코리아, IBM, 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AI와 디지털 혁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에서 현실적 통찰로 큰 호응을 얻은 강연자로 알려져 있다.특강은 'AI가 몰고 올 변화의 물결 속에서 개인
지난 한주 모빌리티 산업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 포인트는 테슬라의 AI 및 로보틱스 중심 전략 재편과 제네럴모터스의 안전성 기반 자율주행 상용화 전략이었다. 테슬라가 단기 성장 둔화, 생산 지연 등 현실적 도전에 직면했음에도 장기 기술 플랫폼 구축을 위해 자원을 집중하는 반면, GM은 '충돌 사고 제로' 데이터와 2028년 '아이즈 오프' 자율주행차 로드맵을 앞세워 강력한 대항마로 부상했다. 동시에 중국은 전고체 배터리와 글로벌 시장 공세를 강화하며 EV 시장의 경쟁을 심화시키고 있으며,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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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업계 최초 구조조정 롯데케미칼, 내년 실적 회복 가시화"
하나증권은 13일 롯데케미칼 보고서를 통해, 구조조정 본격화와 원가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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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곳 인정 공표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의 날’을 맞아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인정 공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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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국제 육군 Mamp;S 학술 컨퍼런스’ 개막
‘국제 육군 MS 학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25’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육군본부 주관으로 'K-방산과 첨단전력 발전을 위한 핵심, MS'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과학기술 기반 국방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모의실험(MS ; Modeling 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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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 유아교육업계 최초 ‘제품안전의 날’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 수상
유아교육 전문 기업 동심이 산업통상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한 ‘제18회 제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유아교육업계 최초로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동심이 오랜 기간 제품 안전관리와 인증 체계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제품안전의 날’은 제품의 개발부터 생산,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안전관리를 철저히 이행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정부포상 제도로,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주관하며, 국민 생활안전 수준 향상에 기여한 기업, 기관,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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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삼성전자 시총 70%까지 따라잡았다… 불붙은 '고지 선점' 경쟁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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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규 부위원장 "잇따른 초등생 대상 접근·유괴미수, 스쿨존 위험 대응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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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부위원장은 지난 14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안양과천·광명·군포의왕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지원청의 스쿨존과 교문 중심 범죄예방 안전체계를 생활동선 기반으로 전면 재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인규 부위원장은 최근 광명과 남양주에서 연이어 발생한 초등학생 대상 유괴미수 사건을 거론하면서 “유괴와 같은 범죄는 반복적 접근과 관찰 후 범행으로 이어지는 특성이 있어 사전 대응체계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경기도는 학교전담 경찰관 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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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모인 6000여 명 '전주하계올림픽' 소망 안고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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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여 명이 전주하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며 화창한 가을날에 함께 뛰었다. 16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올림픽데이런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