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전체 국민의 4분의 1에 달하는 가운데, 국내 반려동물 산업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7조 7억 원에서 2032년 17조 4억
한글과컴퓨터의 인공지능 기반 하이브리드 근무환경 기술이 UN 산하 정보통신기술 표준화 전문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에서 국제표준으로 최종 승인받았다.4일 한컴에 따르면 ITU는 전 세계 194개 회원국과 주요 기업, 연구기관이 참여해 통신, 미디어, AI 등 미래
자율주행 자동차보험 활성화를 이끌 제도적 기반이 갖춰지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인증제도를 법령과 고시로 연달아 확정하면서 자율주행차의 보안수준과 소프트웨어 이력을 표준화된 기준으로 평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다만 실제 자율주행 환경에서 책임 주체 명확
한글과컴퓨터는 자사 인공지능 기반 하이브리드 근무환경 기술이 UN 산하 정보통신기술 표준화 전문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에서 국제표준으로 최종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승인된 표준은 ‘하이브리드 근무환경에서의 대화 및 협업 방식 요구사항’을 다룬다. 원격과 대면 근무가 혼재된 환경에서
“올해는 꼭 착색을 균일하게 맞춰 출하하자.”20일 오후 의성 금성면문화센터 강의실은 복숭아 재배농가 80여 명으로 가득 찼다.의성군이 추진 중인 ‘복숭아 재배기술교육’ 다섯 번째 과정이 열리자, 예상보다 많은 농민이 몰리며 강의장은 일찌감치 만석이 됐다.이번 교육은 복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김원태 교수 연구팀이 메타버스 성숙도 연구 성과를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았다.김원태 교수와 권준형 박사과정생은 최근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 스터디그룹 21 정기회의*에 한국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석해 ‘메타버스 서비스와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성숙도 레벨’ 기술보고서를 발표했다.김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기술보고서는 메타버스 단계별 발전 모델
한국전력기술 김태균 사장은 지난 7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35회 PM심포지엄에서 '제19회 少南PM상'을 수상했다.소남PM상은 협회 초대회장인 이종훈 전 한전 사장이 2007년 제정한 상으로 국내 프로젝트관리 분야의 저변 확대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김태균 사장은 한국전력공사에 30여 년간 근무하며 전력 분야의 기술개발 및 국제 표준화, 송변전 프로젝트를 성공적 수행을 주도해왔다.특히 불확실성이 높은 기술개발 과제에서도 선
한국재산신탁협회가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는 등 조직을 재건하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한국재산신탁협회는 지난 4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기업의별' 본사 궁리마루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해 오영표 변호사를 새 회장으로, '기업의별' 나동환 대표와 김완일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협회는 이번 조직 재건을 계기로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신탁을 활용한 재산관리의 보편화’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신탁 전문가 육성, 신탁컨설팅 서비스 표준화, 신탁 홍보, 제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음달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2025 블록체인 진흥주간 × 웹 3.0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신뢰로 만드는 가치 생태계, 블록체인과 웹 3.0'을 주제로 스테이블코인과 AI, 디지털 신뢰를 중심으로 발표와 전시, 전문가 토론이 이뤄진다. 행사 첫날에는 '디지털 지갑 표준화 방안'과 '검증가능한 자격증명의 현재와 미래' 주제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 2025년 한해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는 시상식,
충북대학교 지능로봇공학과 기석철 교수가 지난 10월 21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0회「전자IT의 날」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기석철 교수는 삼성종합기술원 수석연구원과 HL만도 전자연구센터장을 역임하고, 충북대 스마트카연구센터장으로 임용되었으며 자율주행 및 미래차 분야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50여 편의 학술 논문과 65여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 국내외 표준화 활동, 미래형자동차 인력양성사업을 주도하며 국가 기술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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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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