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무더위가 지나가고 가을이 오면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또한 다가오고있습니다. 모두가 즐겁게 보내는 만큼, 화재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실제로 명절 기간에는 주방 화재, 전기·가스 사고, 성묘 중 화기 취급 부주의 등으로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화재 예방을 위해 다음 몇 가지 사항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첫째, 음식 조리 중 자리를 비우지 마십시오. 특히 기름을 사용하는 요리는 절대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둘째, 외출 전 가스밸브와 전기 플러그를 반드시 차단하시고, 오래 비우는 집은 사전
에스원은 추석 연휴 기간 집을 비울 때 10명 중 7명가량이 불안감을 느낀다고 21일 밝혔다.에스원이 지난 5∼11일 상점·공장 등에서 보안 시스템을 이용하는 고객 1만86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 인식’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7%가 ‘불안감을 느낀다’고 답했다.집을 비울 때 가장 우려되는 점으로는 택배·배달 물품 피해, 침입·도난, 화재·가스 누출 등 안전사고 순으로 나타났다. 주택용 보안 솔루션으로는 택배·배달 물품 모니터링이 가능한 현관 앞 CCTV가 1순위로 꼽혔다
영덕소방서는 지난 10일 소방서와 거리가 멀어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이 어려운 농촌 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전달하고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 중 영덕군 축산면 칠성2리 꽃밭마을과 강구면 상직3리 배산이마을, 지품면 눌곡리 눌곡마을 등 3개 마을을 대상으로 각 가구에 화재 초기 진압에 필수적인 소화기 98대와 신속 대피를 돕는 단독경보형감지기 98개가 전달됐다. 특히, 영덕소방서는 단순 시설 보급에 그치지 않고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의 초기 화재 대응 능력을
가족이 가장 편안하고 안전하게 숨 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에는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 함께 평소보다 더 많은 음식을 만들고, 따뜻한 담소를 나누며 전기와 화기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크고 작은 화재 사고의 위험성 또한 높아지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와 소중한 보금자리를 한순간에 앗아가고, 무엇보다 사랑하는 가족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화재 중 주택 화재가 차지하는 비율은 30% 미만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인명피해의 60% 이상이 주택 화재에서 발생하며
최근 부산 진구와 기장군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인해 어린 생명들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두 사건 모두 화재 당시 부모나 보호자가 출근이나 외출로 부재중이었다. 이처럼 보호자의 부재 시간에 발생한 화재는 빠르게 주변 상황을 파악해야하지만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는 위태로운 상황을 초래한다. 이에 제주소방서는 아이 돌봄 공백 가구의 화재 예방을 위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스프링클러
충북 음성소방서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가정 내 화재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의 주택용 소방시설은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단독·연립·다가구주택에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또한 소화기는 세대와 층마다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비치해야 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방과 거실 등 구획된 공간마다 1대씩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를 SNS,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주택용 소방시
창녕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3일 창녕 전통시장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창녕군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을 알리고, 화재예방수칙 안내문과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집중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초기 직접 진화를 가능하게 하는 ‘소화기’와 경보음을 통해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소방서는 가족이 함께 모이는 명절을 맞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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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작은 것들로부터..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카카오게임즈, 실적ㆍ주가 두마리 토끼 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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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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