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로 40년의 공직생활을 마치는 고민자 제주도소방안전본부장이 그동안의 성원과 격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본부장은 11일 오후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제434회 임시회 회의에서 이같이 퇴임 소감을 밝혔다.그는 "제가 1984년 12월 1일자로 20대의 나이에 소방에 입문했다"며 "어느덧 2024년 12월 31일자로 제가 퇴직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소방인으로서 도민의 안전과, 제주도 전체적인 부분의 안전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일들을 하면서 의원님들과 여러 관계자들의 도움과 격려,
내년부터 2자녀를 둔 가정에 대해서도 취득세가 감면된다. 가족친화인증기업에 대한 세제 감면도 이뤄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2자녀 가정 감면 혜택 등 저출산 대책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제주형 맞춤 세제 개정안’이 10일 제434회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통과되면서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의회를 통과한 세제 개정안은 '제주특별자치도세 조례' 및 '제주특별자치도세 감면 조례'다.이번 개정의 핵심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생활 안정 지원이다. 개정안에는 납세자 권익 보호와 편의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사항도 포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불법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하야 및 탄핵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이 결의안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등 다수 의원들은 찬성을 표결했으나, 국민의힘 의원들은 기권했다.제주도의회는 10일 열린 제4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즉각 하야 및 탄핵 촉구 긴급 결의안'을 채택했다.도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반헌법적 비상계엄령 선포는 대한민국 헌정사와 민주주의에 대한 폭거"라며 "국민을 충격과 공포로 몰았으며 헌법기관인 지방의회 활동까지 제한하며 도민주권과 민주주의를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0일 열린 제434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반헌법적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며 "질서 있는 퇴진은 헌법 절차에 따른 탄핵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장은 "지난 12월 3일 자행된 '비상 계엄'은 제주도민과 국민은 물론, 전 세계인에게도 충격을 안겨 주었다"며 "우리 손으로 쌓아 올린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짓밟는이번 비상계엄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내란 행위'"라고 규정했다.이어 "속속 드러나고 있는 내란 행위의 실체는단순한 경고나 엄포가 아니다"라며 "이는 전
한밤중 이뤄졌던 44년만의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사태로 인해 제주특별자치도의 2025년도 예산안 심사가 미뤄지게 됐다.제주도의회는 계엄 사태에 따라 4일 제433회 제2차 정례회를 자동 폐회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계수조정을 비롯해,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던 제주도 및 교육청의 2025년도 예산안도 처리하지 못했다.도의회는 오는 10일 개회하는 제434회 임시회의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비롯해 이날 처리하지 못한 안건들을 상정해 처리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제주도와 도의회는 2025년도 예산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맞춤 세제 개정안’이 제434회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통과됐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개정의 핵심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생활 안정 지원이다. 개정안에는 납세자 권익 보호와 편의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사항도 포함됐다.특히,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세제 지원이 강화됐다. 주택 취득세 감면 대상을 3자녀에서 2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했으며, 전국 최초로 가족친화인증기업에 대한 감면 제도를 신설했다.이는 기존 일자리 창출 감면 제도를 대체하는 새로운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출산과 양육에 대한 실질적 지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적 계엄선포로 최종 의결하지 못한 제주특별자치도의 2025년도 예산안이 내일 개회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된다.제주도의회는 이날부터 16일까지 제434회 임시회를 열고, 제주도의 내년도 예산안 및 올해 정리추경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제주도의 새해 예산안과 관련해 제주도와 도의회는 어느정도 의견차를 좁혔으나, 여전히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9일 오후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해결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1월21일 5개 상임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올해 마지막 제434회 임시회 회기를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열기로 했다. 제4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는 이달 10일 개의를 시작으로 11일 하루 동안 상임위원회 활동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이틀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한 후 16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한다. 한편, 제434회 임시회에 발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4일 예정되어 있던 제43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개의되지 않고 자동 폐회하게 됨에 따라, 오는 10일 개의되는 제4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심의 및 의결한다고 밝혔다.제4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심의 및 의결할 주요 의안으로는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안을 비롯, 조례안 21건, 동의안 58건, 의견제시 2건, 청원 1건 등 86건이다.제주도의회는 제4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43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미처리 의안 86건을 비롯,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올해 마지막 제434회 임시회 회기를 오는 12월 10일부터 16일까지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제4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는 오는 12월 10일 개의를 시작으로 12월 11일 하루 동안 상임위원회 활동을, 12월 12일부터 이틀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제2차 본회의는 12월 16일에 개의한다.임시회에 발의 또는 제출된 의안은 53건으로 의원발의 조례안 20건, 도지사 제출 24건, 교육감 제출 9건 이며, 각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16일 개의되는 제2차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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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7일 비상계엄 선포로 빚어진 대혼란 사태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사과하면서도, 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또 다시 강조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들 불안.불편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즉각적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사실상 거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생중계로 진행된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계엄을 선포할 실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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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새해 예산안 '의결'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43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제주도·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제주도의 새해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5.1% 늘어난 7조5783억원으로 확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보다 0.06% 늘어난 1조5973억원으로 결정됐다.앞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주도 예산안에서 598억원을 계수조정하고 의결했다.예결위가 감액한 주요 사업은 ▲버스 준공영제 운수업계 보조금 ▲전기차 구입보조금 ▲화물차 유류세 보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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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후 5시 ‘김여사 특검법’ 이후 ‘윤대통령 탄핵안’ 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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