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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홍보 전망대가 인천국제공항공사 강동석 초대 사장의 경영철학과 인천공항 개항 등 주요 역사를 조망하는 인천공항 강동석관으로 탈바꿈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홍보 전망대의 명칭을 인천공항 강동석관으로 변경하고 시설개선과 관람 콘텐츠를 보강해 재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강동석관은 상호작용 전시 콘텐츠인 인터랙티브 플로어, 3면 LED 미디어 월, 실감형 브리핑 영상쇼 등 첨단 미디어 기법을 활용한 전시 콘텐츠를 확대했다.또 성공적인 개항에서부터 미래공항으로 포부까지 인천공항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도전의 역사를
충북도가 지난 12일 곤지암 리조트에서 열린 ‘대한민국 공공PR 대상’ 시상식에서 ‘충북도청 유튜브 공무원 참여 홍보 프로그램 – 충며드는 정책 브리핑’으로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충북도는 전략적 기획, 공공성 및 사회적 가치, 창의적 실행, 성과측정 및 효과 등을 기준으로 광고홍보학회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평가점수에서 종합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충청북도 유튜브는 단순한 일회성 패러디 효과에 그치지 않고, 재미와 흥미를 입힌 기획 영상물에 공무원이 직접 기획, 출연, 소개하는 등 다양한 콘
국민의힘 소속 울산시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내로남불’식 정쟁 브리핑을 중단하고, 울산 발전을 위한 초당적 협력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현안 브리핑은 민주정당 본연의 의무이자 고유 업무”라고 맞받아쳤다. 울산시의회 국민의힘 권태호 원내대표와 방인섭 원내부대표, 김종훈 원내대변인 등 원내대표단은 11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울산시당의 주간 브리핑에 담긴 사실 왜곡과 분열 조장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울산의 발전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고, (지금은
KT 무단 소액결제 사태가 서버 침해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사태의 심각성이 한층 커지고 있다.롯데카드 역시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정보 보안인증을 받아도 해킹이 가능하다는 점 등에 우려가 나온다.피해 규모와 개인정보 유출 범위가 확대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 합동 브리핑을 통해 해킹 방지 대책을 내놨지만 선언적 수준에 그쳤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서버도 뚫린 KT, 추가 피해 우려…'말바꾸기' 해명 논란KT는 이날 합동 브리핑 직전 자사 서버에서 침해 흔적 4건과 의심 정황 2
모듈러 주택으로 주택공급 확대정부가 7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르면 신속공급 모델을 통한 단기 공급 확대를 위해 모듈러 주택 공급 활성화가 제시됐다. 짧은 공기로 신속한 공급이 가능하고 환경·산재·품질 측면에서 전통 공법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정부는 매입임대주택 시범사업을 위해 설계·시공 가이드라인과 매입가격 산정방안을 마련하고, 수도권 저층 주택 부지에서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전북연구원 건립 설계공모 공고전북도가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의 일환으로 전북연구원 건립사업 설계공모를 공고했다. 현 전북
야당인 국민의힘은 15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대통령실까지 보조를 맞추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심각한 삼권분립 훼손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부산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실은 대법원장 사퇴에 원칙적 공감이 아니라 가장 원하는 바일 것”이라고 했다. 이는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의 이날 브리핑 내용을 겨냥한 발언으로 분석된다. 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추미애 국회 법사위원장이 조 대법원장 사퇴를 공개 요구한 데 대한 입장을 묻자 “특별한 입장은 없다. 시대적·국민적 요구가 있다면
LG디스플레이가 자체 개발한 사내 인공지능 비서 하이디에 데일리 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이번 서비스 추가로 임직원의 업무 효율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14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다음 달부터 하이디가 시장 분석 자료 등 다양한 문서를 자동으로 분석해 임직원에게 제공하는 기능을 추가한다.기존의 회의실 예약, 일정 관리 등 비서 업무도 메일만 받아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할 계획이다.하이디 서치 서비스를 활용하면 사내 문서 약 200만 건을 학습해 직원
경주 APEC 정상회의 목조 만찬장 신축 중경주에서 오는 10월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박물관 내에 목조건축으로 된 만찬장이 신축되고 있다. 이 건물은 지난 3월 설계 공모에서 당선된 작품으로 지상 1층, 연면적 1987.20㎡ 규모의 가설 전람회장이다.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해 기초를 제외한 골조부터 마감까지 건식공법이 적용됐다. 목조건축의 특성상 별도 마감재가 필요 없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완공 후에는 전시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예산 광시면에 목조 공공건축 ‘광시 어울림센터’ 충남도는 8
KT에서 자사 서버에 대한 침해 정황이 발견됐다.KT는 서버 침해 흔적 4건과 의심 정황 2건을 확인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했다고 19일 밝혔다.KT는 최근 SK텔레콤 해킹 사고 이후 자체 보안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외부 보안 전문 기업에 의뢰, 약 4개월간 전사 서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제출받은 보고서를 통해 침해 정황을 파악했고, 이를 토대로 정부에 신고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날 공개한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KT는 외부 점검을 통해 추가적인 침해사고 가능성을 인지하고
진주시 성북동 아동·복지센터 건립현장 인근 주민들이 공사로 인한 주택파손 등 심각한 피해로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다고 호소하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성북동 아동·복지센터 건립현장 인근 주민들은 18일 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시청과 시공사는 성북동 아동·복지센터 건립현장 피해주민에게 합당한 보상을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2년간 주민고통 즉시 보상하라, ▲시공사는 피해복구 즉각 이행하라, ▲진주시는 즉각 대책을 마련하라는 피켓을 들고 진주시와 시공사의 신속한 약속 이행을 요구했다.또한, 인근 주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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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백두대간 협곡열차, 12년 만에 누적 관광객 110만명 돌파
봉화군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이 1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코레일 경북본부와 지난 19일 분천역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 11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백두대간의 깊은 협곡을 짜릿하게 누빌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으로 2013년 운행을 시작했다. 첩첩산골 간이역인 분천역은 봉화군 대표 관광지인 분천산타마을과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중심 거점역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봉화군은 분천산타마을을 지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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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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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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